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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서 직원에게 샹욕하는 개를 키웁니다

복날멀지않... |2012.05.31 15:28
조회 253 |추천 0

 

안녕하세요

 

커피만 주구장창타대는 23살 머리아픈 경리아가씨입니다

 

우리회사에선 개를 여러마리 키웁니다 그중에서도 김상무라는 개의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저희 회사는 김사장 김상무(사장동생) 김부장(큰아들) 김차장(작은아들) 저와

 

그리고 아저씨한분이 계십니다

 

여기서의 공통점은 김이란 겁니다^^... 그렇죠 가족단위의 회사에요

 

저희회사는 특별히 연락하거나 그럴일이 없어서 제번호를 모르시고 저도 그사람들의 번호를 모릅니다

 

딱히 물어보거나 그런게 아니여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번호를 알지못하였던 제 잘못이 큰거 같아요

 

어제 사장님이 오후1시쯤에 퇴근하고 부장님이랑 차장은 납품갔다가 바로 퇴근하신다고하고

 

김상무 이 개는 800만원 어음하나 던져놓고 집에 말도없이 가버렸습니다

 

당연히 사무실안에는 직원인 아저씨와 저밖에 없었죠.....

 

어음은 장부정리하고 바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근데 드릴사람이없어서 어떻게할까하다가

 

제가 여기 처음입사했을 때 부장님 번호만 알아서 부장님께 여쭤보니 지금 사무실에 아무도 없으니까

 

잘 챙겨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디다가 둘까하다가 책상서랍에 어음을 3번 포장하고

 

서랍에 넣고 열쇠로 잠그고 갔습니다 혹시 모를 분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의 보안시설은 CCTV 4대 문만 3개 문강제로 열려고 하면 달려오는것(?)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터진일이었어요

 

그래도 어음이 신경쓰여서 평소보다 30분일찍 출근했어요 잘 챙겨두라고 해도 아무래도 금액이 크니까..

 

근데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가방도 내려놓기전에

 

ㅅㅂㅅㄲ/ ㅂㅅㅅㄲ/ ㅈㄱㅌㄴ 도저히 상사와 직원으로써 제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벙쪄있었는데 계속 그러시니깐 저도 화나서 부장님이 잘 챙겨두라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왜 욕을하세요 라고 저도 막 반박을 했어요 직원이라고 해도 입에 담지도 못할말을 들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자리에 부장님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놓고가라고 했어요

 

이말을 해주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런데 계속 쌩까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런욕만 30분을 먹고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쁘니깐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아침부터 뭔새끼 뭔년 이렇게 들으면 하하호호 웃어줄사람이 어디있나요...

 

더 웃긴건 그 개가 오늘 아침에 지 아들이랑 싸우고 뺨을 때리고 나왔다고 자랑스러운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 아들은 저랑 동갑이에요 그래서 저랑 동갑이라 아 이나이때에는 욕해도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제가 아직 사회에 덜 찌들어서 뭔새끼 뭔년 이야기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못하는건지... 제 사회생활은 올해로 2년차입니다 21살땐 직업학교를 다니면서

 

회계관련 자격증을 따고 회계사사무실 다니다가 너무 힘이들고 그래서

 

일년 반 전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제 월급은 110에 400%의 상여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그리오래하지 못하였다고 사장님이

 

1년이후에 월급조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월급조정은 커녕 근로계약서에 있었던 내용

 

하나도 지켜진게 없네요... 출퇴근 시간조차두요..

 

급여관리 부가세신고는 제가하고 법인세 조정 이런것만 회계사사무실에 맡깁니다

 

처음에 들어올땐 저런거 없다구 하셨거든요... 제가 신고하는것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회계사무실 나온건데말입니다...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요? 하... 당최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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