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한테 여러번 뒷통수 맞음 이글 한번 읽어봐라

윤태웅 |2012.05.31 23:55
조회 1,362 |추천 1



여성쪽이 적당한 긴장관계속에서 상대를 통제하기 위해 상호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자체에 흥분과 재미를 느끼는 타입으로 보이네요. 
낚시는 좋아하는데 이미 잡은 물고기에는 관심 없는 사람...

이런 사람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해 줄 필요가 있는데,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뭘 해도 용서해 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 시점에서 이미 남편에게 흥미를 잃어버렸던 거죠. 그래서 사내에서 여자관계가 복잡한 경박남과 아슬아슬한 불장난에 마음이 동한거...

아마도 여자에게 불륜남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라는 점이 상당한 매력이었을 겁니다. 언제든지 자신과의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라는 긴장감을 항상 주었을 테니까요. 게다가 불륜남쪽도 밀당의 고수일테니 장기나 바둑을 두는 것 같은 머리싸움이 상당히 재미있었을겁니다. 정말로 사랑을 했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에 정신없이 몰두하는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진짜로 여성이 결혼관계를 파탄낼 생각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불륜 행위도, 아무런 긴장감을 찾을 수 없는 결혼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남편을 속임으로써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결혼기념일 이야기를 일부로 꺼내는 등의 행동이 그 심리상태를 잘 말해줍니다.

여성이 남편과 끈질기게 재결합을 원하는 이유도 남편과의 관계속에서 새로운 수준의 긴장감과 흥분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다 잡은 물고기라 재미없게 생각했던 남편이 자신의 부정행위를 눈치채고, 또 그 과정속에서 자신을 완벽히 속여넘기고 이혼까지 치닫는다라는 상황은 엄청난 긴장감과 흥분을 유발했을 것입니다.

즉, 남편이 자신을 떠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을 완벽히 속일 수 있을정도로 머리싸움에 능하다라는 것을 확인했을때 여성의 마음속에서 남편의 주가가 치솟은거죠...
반면 불륜남이 거액의 위자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자신과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을때 이미 불륜남에게서 흥미가 사라졌을겁니다. (애초에 들통한 시점에서 이미 비밀스러운 관계라는 매리트가 사라졌으니 흥미는 더욱 떨어졌겠죠.)

여하튼 이후의 과정을 예측해보자면 아마도 여성쪽의 압승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이 여성은 긴장감 속에서 인간관계를 조정하는데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런만큼 인간관계를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나가는데에 상당히 유능해보입니다. (이혼 이후 남편과의 관계나, 직장에서의 처신등이 이를 극명히 보여줍니다.)

심지어 이들이 나이가 젊고 같이 술까지 먹는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아마 재결합 또는 그에 준하는 애인관계로 발전하겠지요. 
그게 남편에게 좋은 일이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맨마지막문단이니까
이게 무슨내용이냐하면 그건 링크줄테니까 궁금하면 읽어보고http://pann.nate.com/talk/312170856
딱 니상황하고 비슷한것같다 가지고 노는거 좋아하는거
물론 저년은 돌아오라고 지랄 안했지만 딱 그수준일지도 모르겠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