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있지만 지금 집에 먹을것이 없음으로 인해서 음슴체
일단 사건의 발단은 역 근처에서 주운 핸드폰이었음
지하철 역 근처에서 주운 핸드폰은 테이크 야누스 폰임
별 다른 흥미도 없었고 지금 폰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인지라 그냥 가방에 쳐넣고 주인한테서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음
그러나 전화따위는 개나준 폰인지 전화도 안옴.
그렇게 오일정도가 지나고 주운폰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 본인은 충전을 해서 켜봄.
전화 부재중으로 두통와있음.
주인 어머니한테서
그래서 전화로 내가 핸드폰을 돌려주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저쪽에서 먼저 사례금을 오만원 준다고 했음.
받으면 좋지 하는 생각에 그러자고 하고 약속 장소와 시간을 모두 정함.
원래는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간인지라 다음날 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맞아서 포기하고 그냥 자정에 욕먹고 나가서 핸드폰 돌려주는게 나을것이라 생각하고 나가는 도중에 담배가 음슴...
그래서 담배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주머니를 뒤적였으나 역시 돈이 음슴ㅠㅜ
가난뱅이임ㅠㅜ
그래서 사례금 오늘 주는거면 받아서 담배나 사펴야지 이러고 혹시 이야기가 달라지면 담배를 못피니 전화로 사례금 오늘주는게 맞는지 물어봄.
그랬더니 주인의 어머니는 준다고 하는데 갑자기 폰 주인이 나한테 사례금이 그렇게 받고 싶냐고 하고는 필요없다고 전화 끊어버림...
자정에 욕처먹고 나가던 나는 그냥 당황
손나 쿨하심...
주인한테 삼일동안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날려봤는데 답이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졸지에 폰이 두개;;;
이거 어째야 합니꺼ㅠ
우째야 합니꺼어어어!!!
폰 이거 어째 처리해야하는 겁니까아ㅠㅜ
그런데 왜 폰이 필요없다고 한건지...
좀 도와주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