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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위해 조금만 배려합시다.

이성국 |2012.06.01 17:55
조회 111 |추천 3

저는 대구에서 경산까지 꽤 먼거리 (수도권에 비할바는 아니지만)를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어제 길 고양이인지, 집 고양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고를 당하는 광경을 직접 목격하였는데 오늘까지 계속 그 아이 생각에 일손이 잡히질 않는군요.

 지하철 안심역을 지나 하양으로 퇴근하는 길에 반대편 차선으로 고양이 한 녀석이 급하게 뛰어가는게 보였고 막히는 구간이 아니라 차 들이 규정 속도이상으로 달리고 있어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전자분도 2 차 사고 우려로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신것은 이해되지만 사고 후에도 속도를 줄이지않고 지나가는 모습이 생명을 너무 가벼이 생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게 뉴턴을 해서 아이의 상태를 살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후 조취를 어떻게 취할지 몰라 일단 더 이상의 사고가 없도록 수습해 주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반대편 차선 차 주 분이 조금만 안전 운전을 했다면 사고를 피할 수 있을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요즘 동물학대가 이슈화 되고 있고 동물보호법이 강화 되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건 알고 계시죠?

우리가 많은 일을 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고 아이들을 위해 배려한다면 이 땅의 동물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누리며 살게되지 않을까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동물들을 위해 배려합시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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