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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맞고다친이분좀 도와드립시다 어떻게할수없을까요

이거뭘까요 |2012.06.01 19:31
조회 106 |추천 0

얼마전, 여자로써 너무나도 치욕적이고 , 억울한 일을 겪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일이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있어서도 안되며,
저 자신도 아직 해결할 방법을 못찾겠네요.

저는 26살이구요. 4살짜리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리고, 신랑과 저는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 한 아파트 단지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5월 20일, 밤 11시 50분쯤, 가게일을 마치고, 걸어서 10분거리인 친정에 맡겨둔
아이를 데리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한참 이야기를하며 걸어가는 우리 부부앞에 술에취한 젊은남자 두명이 지나갑니다.
그러다 제 얼굴앞으로 다가와 소리쳤습니다 “ 웍(!)” 하고 ..
깜짝놀란 저희신랑이 한마디했습니다 “ 술을먹었으면 곱게 집에가지, 뭐하는거야 ”
그때부터였습니다.
술에 취한 두 남자가 신랑에게 다가오더니, 정말 입에담지 못할 욕들을 엄청나게 하며
덤벼들었습니다.
그 두 남자는 “ 때려봐 돈좀 벌어보게 ” 하며 욕을하고 계속 신랑에게 덤벼들었고,
저희신랑은 어이가 없어서 , 그 두남자의 손목을 붙잡고 저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전화를했습니다.
“00상가앞에서 술취한남자 두사람이 제 신랑을 위협하고 있어요” 라고,

그 순간이었습니다.
술취한 남자 둘 중 모자를 쓴 한남자가 저에게 달려와서는 제 가습을 주먹으로 세게 가격했습니다.어깨도 아니고 얼굴도 아니고 배도 아닌 ,
가슴을 세게 얻어맞고 저는 그대로 넘어졌고, 그상태로 그남자에게 발로 세게 걷어차였습니다.
그 상황을보고 신랑이 달려왔고, 저는 “ 경찰이 오고있으니 참아, 나 괜찮으니까, 경찰만 빨리 오면돼 , 제발 화내지말고, 도망못가게 잡고만있어 ” 라고, 소리치고 바닥에 앉아 울고있었습니다.
신랑 앞에서 , 모르는 남자에게 가슴을 얻어맞고도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리자니 ,
미칠꺼같아서 , 다시 경찰에게 전화했습니다.
“ 여기 술취한사람이 이제 저를 때리고 있어요 ” 라고 , 그순간 그 모자쓴 남자는 저를 한번 더 걷어찼고 저는 “ 악 ” 소리를내며 경찰에게 빨리와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신랑은 놀라 그 두 남자의 팔목을 붙잡고 저에게 다시 오지못하도록 잡고있었습니다.
그 남자둘은 발로 신랑의 배와 허벅지를 걷어차고, 주먹으로 가슴등을 때렸습니다.
1~2분쯤 뒤 경찰차가 왔습니다.
갑자기 모자쓴 남자가 바닥에 드러눕습니다. 술에 엄청 취한척 말이죠,
경찰이 온순간 안심이된 저는 울며 달려가 말했습니다
“ 술취한 남자들이 시비를 걸더니, 신랑과 저를 폭행했다 ”구요
그랬더니 저희 신랑과 상대쪽 남자 두명에게 사건경위를 묻더군요.
그때 저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경찰이 그 남자들에게 “ 저쪽 여자분 폭행하셨습니까 ?” 라고 묻자
모자쓴남자가 “ 별로 몇 대 때리지도 않았구만 , ”
하며 욕을 하는 것을,

100m 쯤 앞에
제 아이가 친정어머니가 보였습니다.
제가 오지않아 아이를 데리고 나오시던 길이었나봅니다.
저는 제 상황을 아실까봐 걱정되서
얼른 달려가서 , 일단 집에 가 계시라고 하고
다시 사건현장에 왔습니다.

경찰이 계속 저희 신랑과
상대측 가해자들에게 이것저것 묻고있더군요.
그리고, 저와 신랑을 먼저 경찰차에 태워 파출소에 데리고 갔습니다.

파출소에 간 저희 부부는 조사를 받고
조금있으니 가해자 둘도 파출소에 도착했습니다.
술에취해 그두사람은 쉬지않고 욕을 해댓고,
모자를 쓴 남자는 술에취해 드러눕고 욕을하고 , 경찰을 폭행하려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하자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 두남자는 19살이랍니다.
술이 떡이되어있었는데말이죠 ,
그런데 경찰은 상대측은 나이와 주민등록번호 말고는 아무것도 묻지않습니다.
모자쓴남자가 담배가 피고싶다고 나갔다 온답니다.
그랫더니 , 19살인걸 들은 경찰들은 , 그냥 파출소 안에서 피랍니다.
저는 파출소안에서 조사를 받고있었고
가해자인 19살 그 남자는 파출소안에서 허락을 받고 담배를 핍니다.

결국 저희 부부만 조사를 합니다.
술이취해서인지 미성년자라서인지 상대쪽은 조사를 아예 하지않습니다.
상대측 모자쓴남자 여자친구가 파출소에 왔습니다.
그 여자가 경찰에게 계속 전화를 바꿔줍니다.
모자쓴남자 부모인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찰은 계속 나가서 한참을 전화통화하고 옵니다.
조금있으니, 수갑을 풀어주더군요,

제가 조사받던중 가슴을 맞은것에 서럽게 울고 있었더니 ,
모자쓴남자가 이야기합니다 “그게 가습이냐 가슴도 없드만 지x이네 ” 라고,
저는 그순간 엄청난 모욕과 수치심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그현장에서 저를 조사하던 경찰관에게 물었습니다. 방금 저 말과 , 내가 가슴을 맞은거 전부 성추행으로 고발할수있냐고, 그랬더니 가능하다고했습니다.
조사를 다받고 앉아있으니
모자쓴남자 부모가 왔습니다 .
갑자기 모자쓴남자가 웁니다. “ 아빠 나는 안때렸어요 근데 저 사람들이 거짓말해요 ”라고,
부모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랬더니 , 경찰들이 저희는 조사를 다 받았으니 먼저 가라고합니다.
저희 부부는 상대측이 조사받는 것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파출소를 나왔습니다.
4살짜리 아기가 새벽 2시까지 저희를 기다리고있었으니까요 .
아이를데리고 집으로 간 저는 피곤함에 대충 씻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사실 경찰서에서는 가슴쪽이 조금 뻐근할뿐 크게 아픈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안으려고 하니 무릎이 뻐근합니다
무릎을 더니 정말 내 주먹만하게 시커먼 멍이 들어서 퉁퉁 부어있습니다.
왼쪽 팔꿈치는 까져서 피가 나있고, 오른쪽 엄지발톱은 반이 박살나서 피가 나있구요.
다른것보다 무릎에 걸을때마다 아프고 아이를 안고는 일어설수조차 없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갔습니다.
이런저런 검사를 하더니, 무릎인대와 관절쪽에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전치 2주진단서를 끊고, 주사, 약 그리고 보름동안 물리치료를 받기로하고 왔습니다.

이틀뒤, 경찰서에서 신랑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다친곳은 없냐, 집사람은 괜찮냐, 아픈곳이 있으면
진단서 끊어 놓아라, 정말 본인은 폭행하지 않았느냐 ,”
이런얘기들을 했답니다.
저희신랑은 , 폭행은 커념 맞고있는 저를 보고도 분노를 참으며 그 두 남자의 팔을 잡고있었습니다. 경찰이 오기만 기다리면서요, 어린놈들 괘씸하다며 경찰서가서 버릇고쳐야된다며,

또 이틀뒤 경찰서에서 신랑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상대측에서 자기들은 폭행한 사실이없고 , 오히려 저희 신랑이 폭행했다고 자신들이 피해자이고 맞았다고 주장한다구요.
신랑은 절대때린적없다, 집사람이 맞아서 병원에 다녀왔다, 얘길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틀뒤 이번엔 저에게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 말고 파출소에서 저를 조사했던 경찰에게서요.
저에게 같은말을 합니다
상대측은 때린적이 없고 , 남편분에게 맞았다고 주장하는데요 ,
남편분 정말 안때리셨습니까 ?
혹시 목격자나 증인 있습니까 ?라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일방적으로 맞은 우리 부부에게 오히려 덤탱이를 씌우려고 하고 ,
목격자가 있냐 묻습니다.
제가 대답했습니다 “ 그때 사건현장에 출동해서 상대측에서 진술하는거 못들었냐고
그때 때린거 상대가 인정했는데 왜이제와서 증거없다고 번복하고, 우리에게 죄를 씌우려고 하냐고 , 기본적으로 사고가 생겨 출동한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파출소로 이동하지 않냐고, 내귀로 분명히별로몇대때리지도않았구만 ”이라고
말하는 상대의 말을 들었다고 ,
그랬더니 경찰은 자기가 현장에 출동안해서 모르겟다고 , 확인해보겟다고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이후 3일째 ,
경찰서에서도 파출소에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사건이 있은후 11일이 지났고,
폭행 피해자인 저는 , 진단서를 그냥 들고만 있고 , 연락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어이없게도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으면,
쌍방이 될지 , 아니면 오히려 제 신랑이 그 두남자를 때린걸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분하고 , 여자로써 수치심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경찰서에가서 성추행까지 고소해야할까요 ?
파출소에서는 왜 그 사람들은 바로 조사하지 않고 , 우릴 먼저 보낸건지 ,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담배도 피우라하고 , 방치한건지,
도저히 저는 이해가되질 않네요.

저는 그냥 평범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제 무서워서 밤길 정말 못다니겟네요.
혼자서도 아니고 ,신랑과 함께다녀도 걱정이네요 .
세상엔 별 희한한 사람들이 다 있고 ,
길에서 여자가 가슴을 얻어맞고 , 발로 걷어차여도 .
맘편하게 경찰조차 이제 부를수 없을것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이상하네요.
가해자 그들이 왜 보이지않는곳을 때린건지,
저희신랑을 때릴때도 심하게 얼굴쪽을 때리지않고
안보이는 허리쪽을 때린것도 ,
일부러 제 가슴을 때린것도,
오히려 저의 신랑을 화나게 해서 일부러 맞고
나중에 돈좀 뜯어내자는 수작인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신랑보고 계속 그랬거든요
때려보라고 , 돈좀 벌어보자고 ,
그래서 , 제 얼굴도 배도 아닌 가슴을 때린거겟지요,
제추측일뿐이지만,
도저히 납득도용서도 안되는일입니다.


퍼왔어요 이런분들 도와드려야되는데 경찰은도대체 왜이러는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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