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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인신매매 당할뻔 하셧어요

답답 |2012.06.02 00:41
조회 696 |추천 0
수원사는 24살 여자입니다.
이모가 장안동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12시쯤에 마감을 합니다. 마감하고 잇는와중에 어떤 할머니가 들어왓는데
자기가 집에서 나왓는데 길을 잃어버렷다며 한참을 횡설수설 하더랍니다
그래서 댁이어디시냐 물으니 모른다고 했고
그럼 집에 전화넣어드릴테니 번호 알려달라 하니 전화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러고는 한참을 횡설수설.
이모는 마감을 하고 알바생을 집에다 데려다 줘야하니 마음이 급한상태였고
그래도 횡설수설 하는 할머니가 제정신도 아니신거같고 그러니 마음이 쓰여 완전히 무시도 못하는
상태였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자꾸 이모를 인적없고 깜깜한 골목으로 데려다달라고 해서
가게앞까지 나왓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번호도 없다고 하면서 한쪽길만 고집하는게)
마음도 급해서 그럼 파출소로 데려다 드리겟다고 차에 타시라고 해도
한참을 요지부동, 계속 말은 횡설수설하며 골목으로 가자고.
나중에는 이모가 안되겟다 싶어 거의 강제적;;으로 차에 태워서 파출소까지 데려다 줫답니다
뭐 이모가 납치를 당하거나 하신건 아니지만
알바생과 사촌동생 말이
분명히 카운터에서 밖을 봣을떄 그 할머니는 혼자가 아니었고 어떤 빨간옷을 입은 할머니랑 같이 잇는걸
봣답니다
그리고 가게앞에서 남자 둘도 어슬렁 댓는데
그 할머니를 차에 태우고 파출소로 갈때
뒤에서 빨간옷 할머니랑 남자둘이 같이 차를타고 따라왓다고합니다.
알바생과 사촌동생도 그것을 봣고
이모도 차림이 추레하고 대리기사나 택시기사같지도 않은데 자꾸 어슬렁거리는 남자둘을 봣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별일도 없었고 그 할머니가 100% 인신매매라고 확정지을수 있는 증거가 있는건 아니지만
정황을 봐서는... 일행도 있는 할머니가 제정신도 아닌척 하면서 어두운 길로 이모를 꾀려고 햇던게
여간 찜찜한게 아니네요.

안그래도 수원에서 자꾸 불미스러운 일생기고 하는데 수원분들 뿐만 아니라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하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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