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당 두곳을 소개 할까 합니다
한곳은 정말 별로인 식당이고요
한곳은 좋은 식당입니다
저희는 사무실이 계대 근처라 점심때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돌아 다니다가...
성서계대 근처에 OOO 분식이라는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우와 학생들이 많더군요.
음식은 맛있더군요 된장찌개...특히 칼칼한것이 양도 푸짐하였습니다.
돈가스 도 바삭바삭하고 맛좋았습니다.
밥도 먹고 싶은데로 더 먹을수 있구요~~
그래서 자주 애용하자 다짐하면서 5번정도 가게 되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인사성도 밝았습니다.
기분까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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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등학생 제 조카와 같이 일하는 동료와 가게 되었습니다.
조카는 아침을 늦게 먹었다고 하여 그럼 밥만 조금 먹어라고 하고 가게 되었지요
저 : 이모~저희 된장찌개랑 돈까스 주시고요 초등학생은 밥 한공기만 추가 해서 주세요~
서빙이모 : 추가는 안돼고 무조건 1인에 시켜야 하는데~(라고 하면서 휙 돌아서더군요)
저: 이모 애가 밥먹고 와서 조금만 먹일려고요 하나 안돼요?추가 밥 값은 낼께요
서빙이모 : (서빙한다고 바쁨)
저랑 조카는 좀 머쓱했습니다...3개를 시키면 분명히 남을테고 ...
그래서 상황을 들은 동료가(뒤늦게 왔음) 주인이모께 가서 말을 하더군요
동료: 이모 ~ 꼬맹이 밥 하나 추가 해주시면 안돼요?~~ 밥을 먹고 와서 조금이라도 먹일려고요~
주인이모: 아~안돼는데~~ (돌아섬)
동료: 이모 해주시면 안될까요?
주인이모: 아휴~ 알았어요
잠시후 된장찌개와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헐......뭐야 이게?? 된장찌개 양 이 왜이래 ㅡ.ㅡ;;;; 갈비집에 나오는 된장찌개보다 양이 더 적은...우와...
너무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그 많던 양 때문에 그냥 2개 시켰던건데...너무하다
3명다 멍때리고 있었지요...
어떻게 양이 이렇게 틀리는건지요...양이 이정도로 나왔음 3개 시켰겠지요...
옆테이블에 남은 된장찌개랑 양이 똑같다니 ㅋㅋㅋ 조카가 말하더군요
한숟가락 한숟가락 먹을때마다 속이 뒤집어 지더군요...
다 먹고 계산하러 갔습니다...
인사 안하시더군요 ...
그렇게 인사성 밝으신 이모가...밥 한개만 추가하고 값은 지불 했는데...그 밥 하나 추가 했다고...
인사도 안해주시는 OOO분식...다신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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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골목라인에 코끼리 분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배달 전문인곳입니다.
저희는 2명 자주 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김치찌개 2인 시켰더니...이모가
이모: 2사람이 2개 시켜도 다 못먹으니까 1인 시켜서 밥먹고 해요~~앞으로 그렇게 해
저희: 네?? 그렇게 해도 돼요??그래도 이모...
이모: 다 못먹고 남기는것보다 낫잖아~
이모님들은 가끔 부침전도 주십니다.
너무 고마워서 참외 한봉지도 갖다 드렸습니다...감사하는 마음에...
OOO분식...양심상 반찬 더 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있는 그 반찬 먹고. 밥도 무한리필인데 먹지도 않았습니다.
단골 될려고 했는데 정말 한순간에 정이 뚜욱 떨어지더군요...
이모님들...먹는 장사는 그렇게 하시면 안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