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군생활 끝까지 기다려줬고 이제 전역 얼마 안남았는데
정말 큰것도 아닌 다틈에
여자애랑 놀아나고
그걸 나한테 걸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빠냐
뭐 나는 병신이고 등신이라서
빌빌대면서 기다린줄 아냐
아무여자면 되는거였냐 너는?
이게 나랑 장난하나
여태껏 니 온갖 지랄 다 맞춰주고
니 개지랄하고 돌아다니는거
속 터져도 다 참아줬다.
군인이라서ㅋㅋㅋㅋ
나는 잘 모르니까 군인 마음은 ㅋㅋㅋㅋ
친구 만나고 늦게까지 놀고 난리쳐도 한마디 안했다.
군인이라서 안쓰러워서 이것저것 더 챙겨주려고 했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그게 안보이든?
남들 다보이는거 너는 안보이든?
주변에서 너 하는 꼬라지 보고
왜만나냐고 물어봐도 웃으면서 내가 좋다고 말했다.
내가 좋은거고 상황이 그래서 니가 그러는거라고 말했어 ㅋㅋㅋㅋ
진짜 이 월요일 아침같은 새끼가
그런 여자친구를 놔두고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는 여자애가 앵긴다고 그러고 앉아있었냐
이번에야 뼈저리게 알았다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니가 그런인간이니까 그런애들끼리 그러고 앉아있었겠지
미안한척도 하지말아라
미안할거였고 니가 애초에 멘탈이 정상이였으면 그딴짓도 않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어떡하지 너무 화가 나네ㅋㅋㅋㅋㅋㅋ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너무 화가나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다행이다 진짜
너 전역하고 그지랄하고 돌아다니고 또 빌고 이지랄했으면
어쩔뻔했어
지금이라도 걸려서 싹을 잘라냈으니 망정이지.
너같은 군인도 있구나.
모든 군인을 싸잡아서 말하고 싶진 않다.
내 주변에는
여자친구한테 입대전에도 제대후에도 한결같이 잘하는애들이 너무 많아서
군인이 다 그렇다고 말은 하기 싫다.
그냥 나는 똥밟은거라고 생각해야지
2년동안의 시간이 아깝다
내가 한창 예쁠나이에 너 만나서 헌신이란 헌신은 다했는데
헌신짝 취급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은 말도 섞기 싫다
나같은 사람을 못알아보면 넌 그냥 그저그런 여자밖에 못만나겠지.
여기다가 일일이 내가 너 군생활동안 어떻게 했는지는 쓰고싶지도 않다.
나는 그것만큼은 후회하지 않으니까.
그건 너를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내 모습이였고
그런 내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거였으니까 후회는 안해
하지만 기분이 더러운것 까진 어쩔수 없지.
잘먹고 잘살아라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해서든 너 영창보내고 싶은데
사회에 나와서
사회가 얼마나 냉정하고 힘든곳인지 경험할테니까.
그냥 내버려둔다.
이제 2주일 뒤에 사회인이 되고
또 쳐놀면서 시간이 지나서 생각나도 연락하지마
더러우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넌 내 마음을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니까
에라이
전역전날 밥먹다 장염이나 걸려라.
최고 강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