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월 1일 금요일 오후 약 7시경으로 돌아감
저는 여대생이고, 수업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였음
장소는 인천행 1호선 지하철 안이였음
내 또래로 보이는 한 여자가 자리에 앉아 엎드려서 자고있었음
이때까지만해도 참 측은하네;라고 생각하고말았음
그러다가 종로쪽에서 빈자리가 생겼고 신나게 앉았음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데 옆에 있던 이여자가
추웠는지 꼼지락거리다가 갑자기 일어났음
일어나면서ㅡㅡ
"콜록곸롤록콜록콜록콜록"
정면을 바라보며 기침을 난사했음 여기까지도 걍 얼굴 찌뿌리고 참았음
가뜩이나 본인은 비위생적인걸 무척싫어해서 이런거에 예민한 사람인데
(물론 비위생적인걸 좋아하는사람도 없겠지만ㄴ여)
진짜 짜증났음 그렇지만 참았음 한번그럴수도 있지 갑자기 기침나오니깐
근데 이여자가 전화가 왔는지 통화를 하기시작함
그러면서 또
"콜ㄹ로궠록콜ㄹ뤅콜뤅"
지하철이 춥다면서
"콜ㄹ뤅콜뤄곸ㄹ뤅"
짜증나서 한번쳐다보고 눈치주려했지만 난 신경도안썼음
계속 콜록콜록콜코로겈로컥고커럴고ㅓㅋ럭 하길래
"아...."
이러면서 한번 쳐다봐줬음 자기도 눈치챘나봄
거기서 그만뒀으면 내가 사진까지 찍어오진않았을거다ㅡㅡ!!!!!!!!!!!!!!!
이제는 내얼굴쪽으로 콜록대기 시작함
"콜록..콜록.."
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을 오리주둥이 잡듯이 잡아버리고싶었음
그런상황이 반복됐고 진짜 못참을거같을때 말해야지 하는순간 내렸음;
진짜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음 얼굴도 모나게 생기지도않고 멀쩡하던데 참ㅋ
이 글 뭐 판되려쓴것도 아니고 그냥 내감정 호소하려고 씀
이래야 분이 풀릴것같음 내가 불쌍하지만 어쩌겠음 하....
저기요 개념없을순 있는데 눈치라도 좀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