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슬퍼서 올리는 글이니 그냥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나는 남자야...
정말 못나고 못난 남자... ㅋㅋ
여자가 있었어.. 회사 동생의 처형이였는데 동생의 소개로 만나게 된 사람이지... 정말 많이 사랑했던..
그런데 그렇게 많이 사랑했던....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를 나의 실수로... 잘못된 판단때문에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어.. 아무 설명도 못하고 그냥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헤어지길 요구했지...
당연히 그사람은 헤어지는 이유를 못 받아 들이고 많이 힘들어 했고.. 헤어지고 싶어 헤어진게 아닌 잘못된 판단 때문에 그사람에게 힘들일을 같이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헤어졌던 나도 후회 하며 많이 힘들어 했어..
그리고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사람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됬었고 나는 개인적인 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안정을 되찾아 갔지
힘들었던 일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마음과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보니 어느정도 잊었으리라 생각 했던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몰려왔어....
너무 많이 보고싶고 미치도록 그사람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술기운을 빌려 남자친구가 있던 그사람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사람은 내 번호도 모르는듯 내 목소리도 모르는거야 ㅋㅋㅋ.... 정말 많이 슬프더군 ㅎㅎㅎ
어떻게 보면 긴시간일지 모르지만 6개월 이라는 시간 동안 그렇게 나를잊을수 있었는지... 많이 슬펐어
전화를 끊고 그래도 그사람의 목소리라도 들은것이 어디냐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속에 묻어 뒀었는데
어느날 그사람에게 연락이 온거야.... 정말 두근거리고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반가웠어 ㅎㅎ
술에 취한 목소리로 보자고 하더군... 생각하고 말고가 어딨어.... 당연히 달려갔지....
술한잔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중 그사람이 남자친구와 헤어질려고 한다는거야... 자기와는 너무 안맞고 맨날 싸운다는거지... 그래서 생각했어...
" 아~ 기회구나" ㅋㅋㅋㅋ
그래서 어깨를 빌려줬지... 기대라고... 나는 아직 너를 못잊었으니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그런데.... 난 안된데.......
나에 대해서 너무 많은 실망을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나는 안된데....
너무 답답했어... 누구에게 무슨 얘기를 들었냐고? 물었더니... 회사 동생이 나에 대해 많은걸 알려줬다는거야...
난.... 여자도 많고.... 싸가지도 없고... 헤어지고도 힘들어 하지도 않는.... 개 쓰레기로 만을 했던거지...
동생을 이해는 해.. 자기의 처형이니까... 힘들어 하니깐 위로라도 해주고 싶었겠지... 하지만.. 나에게는 말도 안되는 오명과.... 그사람에게 안좋은 인상만 심어 줬던거야.....
그래도 자신 있었어... 오해를 풀고 다시 시작하면... 그전 보다 더 잘해 줄수 있었어..... 만나면서 정말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행복했고.. 잘해 주었으니까...
하지만 기회는 오질 안았어.... 결국... 남자친구에게 돌아갔지...
돌아가면서 나에게 그러더라고... 내 말을 믿는데...... 어쩔수 없어서... 그런 상황이라서 그랬다는걸 이해한데.... 내가 나쁜놈이 아니란것도 이해 한데... 나를 만나면 재미 있고...좋데... 근데... 받아 줄 수가 없데.... 왜?
나를 만나면 자기에게 매달리고 있는 남자 친구가 불쌍하다는거지.... ㅋㅋㅋㅋ
난....... 잡을 수가 없더라고.... 난 헤어질때 매달리질 못했거든...
그렇게 몇달간 너무 힘들었어.... 마음을 정리 하는게...
다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고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
그냥.. 평범하지만... 순탄한 하루 하루를 보냈어... 그런던 어느날 다시 연락이 온거야..
난 어떻게 했을까?
당연히 달려갔지.. ㅋㅋㅋㅋ 난.... 병신이거든....
결국 그 남친과 헤어진거야... 근데 내생각이 나서 전화한거래...
너무 기뻤어..
" 아~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구나.."
이제는 아무 걸림돌도 없으니 내가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을 했지...
그사람에게 말을했어..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한달동안 예전처럼 매일 통화하고 매일 보고.. 매일 같이 하자고... 그렇게 우리는 한달간의 연애를 했어....정말 행복했어지..... 다신 못오
한달동안 정말 행복했지...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가고... 다신 못할줄 알았던 일들이 일어난 거니까...
근데.... 아니였어.... 한달간의 시간이 그사람에게는 그냥....... 기댈 곳이 필요 했던거지.. 내가 필요 했던것이 아니였지... 나만에 착각이였던 거야.....
마음에 안정을 되찾은 그사람은 내가 있으나 없으나 별로 상관이 없었던거지....
아니.. 조금은 필요 했을지도 몰라......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 말상대가 되주니까...
난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그사람은 아니라 아니라 말해도... 난 그게 사랑이라 믿었었지...
근게 결국 아니였나봐 ㅋㅋㅋㅋ
이제 그사람은 나에 전화도 안받고... 만나주지 않아.... 쉽게 말해 까인거지... 두번이나 ㅋㅋㅋ
내가 안매달린게 후회가 됐었어... 처음에 내가 매달렸다면... 전화나 문화 한통이라고 했더라면... 그사람은 나에게 와 줬을 사람이니까...
그래서 매달렸어.... 죽어라....... 다신 후회 같은거 하기 싫어.... 이제는 후회 하는 것도 지겨우니까...
그런데....... 안되는건 안되는 거더라고 ㅋㅋㅋ 아무리 내감정이 그대로고.... 그사람에게 강요 한다고 해서 그사람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갖으라는 법은 없는거니까...
그렇다고 그사람이 나쁘다는건 아니야... 사람에 감정이라는게.. 그냥 만나서 놀고.. 즐기고, 얘기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 지는건 아니니깐... 아니..... 좋다는 감정과 사랑한다는 감정은 다른거니까...
오히려 내가 죽자 살자 매달리고... 애원 해서.. 더 질렸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매달린지도 2주가 넘었가.... 이젠 정말 내가 질려서 다신 날 안보겠지???
근데 쫌.. 억울해......
난........ 필요 할때만 찾게 되는 사람이 되버린 사실에....
휴~~~~~~ 이게 지금 까지 제가 겪은 일입니다..
참...... 병신 같져? ㅋㅋㅋ 제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을 만들고.. 아직 잊지 못해서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해서요....
멍청한게... 아직도 그사람에게 다시 연락이 오지 안나... 폰만 붙잡고 이러고 있네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이젠 질려서 안오겠져??
이제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매달렸더니... 조금 힘이 드네요...
이젠 정말 그만 포기 해야 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