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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빼고 제 여동생이랑 만나야겟다 라고 말했어요 농담 진담 ?

농담?진담? |2012.06.05 14:16
조회 175 |추천 0

(음슴체로 가겠음)

이제 남자친구 사귄지는 2주 밖에 안된 서울에 사는 28살 흔녀임 ~

하지만 2년반만에 만난 남자친구고  나이도 있어서 신중 신중함 ㅠㅠ

소개팅으로 만난 오빤데 처음 오빠 첫인상은 별로 였음

하지만 소개팅부터 한달동안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사귀게 됬음

사귀니까 더 잘해줘서 점점 좋아 지고 있음 참고로 오빠는 나보다 4살 많은 32살임 ~이제 사귄지는 2주됬음 ;

그렇게 좋아 지고 있엇는데 ㅠ ㅠㅠ 아 흡

 

평소 오빠가 주로 우리 집까지 오고 놀고 하는 편이심 ~그래서 우리 집 앞에서 자주 밥이나 술을 먹음

이날도 오빠가 우리집쪽으로 와서 밥 먹는다고 해서 ~ 밥 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있는데  

그날 따라 내 여동생이 맥주가 땡긴다고  해서 오빠도 보고 맥주도 먹고 겸사 겸사 가볍게 오빠 허락 받아서 나오라고 했음 (2주밖에 안되서 조심했음)

그런데 오빠가 내동생 나온다니까 갑자기 하는말

 

" 나 소개팅 또 하는 거야 ?"

나 얼굴 썩음 ;;;;;;; 그랬더니 농담이라고 웃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엔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내동생오면 자기 옆자리에 앉칠꺼라고 말함

또 썩음 ;;;;;;;;;; 내 옆자리도 비어 있었음 ;;;;;;;

내가 표정이 굳어서 썩어 있이니 오빠가 농담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썩어 가고 풀리고 있을때쯤 내 동생옴 ㅋㅋㅋ

내 동생 와서 당근 내 옆자리에 앉음 ㅋㅋㅋㅋㅋㅋㅋ

으흠 그렇게 만났더니 ㅋ 오빠가 내동생 보자 마자 하는말 

 

아이고 미인이시네요 ~ 아정말 이쁘시네 ~ 계속 말함 이쁘다고 ㅋㅋ

내 동생이 이쁘긴함 ㅋㅋ 그리고 착함 ㅋㅋㅋ  그리고 개념도 확실함 ㅋㅋㅋ  

 실은 보통 동생한테 이런소리 하면 기분 좋흠 하지만 그전에 자기 옆자리에 앉치고 싶다는둥 소개팅 또 하는둥 동생 나이가 25살이라고 하니까

와 신기하다는듯 말함 이 소리 다 듣고  동생한데 미인이시네요 말하니까 ~ 좁은 마음에 솔직히  쿨해지지 못함 ㅋㅋㅋㅋㅋ

그래도 동생 있을때  나를 좋아 한다고 말해줘서 그나마 기분이  풀림 ㅠㅠ ( 아 내가 봐도  .;단순하다 ;)

그렇게 또 먹고 1차를 끝내도 2차를 가자고 해서 가는데

동생은 먼저 집에 가겠다고 함 집에서 호프집은 무지 가까움

그랬더니 오빠가  동생에게 같이 2차 가자고 함 계속 아쉬워함 ( 예의 상인지 모르겠음 ;;)

 

그렇게 동생 보내고 2차 호프집으로 와서는 자꾸 내 동생 보고  이쁘고 주변에 남자가 많겠다고 성격도 좋다고 계속 말함

동생은 무습타입의 남자를 좋아하는지도 물어봄 (예의상으로 물어본건가?자꾸 생각하게됨)

그러면서 그 와중에 나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함;;;나랑 오래 가고 싶다고 잘해보자고 ;;

(난 실은 그전에 사궜던 남자가 2년 넘게 사궜는데 한번도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준적이 없어서 이렇게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거 너무 고마움 )

이렇게 놀다가

오빠가 노래방을 가고 싶다고 함

그래서 노래방에감 그런데 노래방 가는길에  정말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하는 소릴 들었음

계속 내 동생 성격 좋다고 얘기 한니까 ㅋㅋㅋ 내가 맞다고 내 동생 성격 좋다고  ㅋㅋㅋㅋ 나름 내 동생 칭찬해주니까 그냥  받아줌 ~ ㅋㅋ

그랬더니

 

" 다음엔 너빼고 동생이랑 단둘이 만나야 겠다 ㅋ"

 

정말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말 썩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아니게 째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ㅋㅋ "어허 ㅋㅋ 정말 그럼 쓰레기지 ㅋㅋ 난 쓰레기 아냐 ㅋㅋ"이렇게 말하고 웃고 농담이라는듯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농담임 ?? 

이거 내동생한테 말하면 내 동생은 확실하게 쓰레기라고 할꺼 같아서 ㅋㅋ 여기 한번 올려봄 ~

이렇게 말하고 노래방에서 나한테 사랑노래 불러주고 사랑한다고 또 말해줌 ㅋㅋ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나 ? 정말 농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 이거 때문에 잠을 정말 2시간 밖에 못자고 여기 올림 정말 누워도 저 말이 토짜 하나 틀린거 없이 머릿속을 맴돌음 ㅋㅋㅋ

정말 내가 왜 잠못들면서까지 이런걸 생각해야 하나 할정도로 지금 짜증도 나고 그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톡커님들ㅠㅠㅠ 이 상황이 궁금해요 ㅠㅠㅠㅠ 내가 심각하게 생각하는건지 ㅠㅠ 오빠가 바람끼가 있는건지 ㅠㅠㅠ

그냥 농담을 내가 못알아 듣는건지 ㅠㅠ

답변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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