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재수생입니다.
뮤지컬배우가 꿈이구요!!! 포기할수가없어서
대학진학 실패에 이어서 재도전중이에요
근데 저희집사정이너무안좋아요 ㅎㅎㅎㅋㅋㅋ
어릴적 잠깐! 아버지 사업이 흥할떄 잠깐 사정좋았구요
그후로쭉!!!!!!!!! 롤러코스터도아닌 미끄럼틀입니다/
이게바닥인가 싶은데도 계속 쭉쭉 미끄러지네요
음 경기도에 꽤괜찮았던 아파트 주인으로 살다가요
아파트 전세주고 변두리 방3개 빌라로~(20년된빌라였음당)
그다음은 방2개빌라 그다음은 외할머니돌아가시구 삼촌혼자서 사시는 외할머니댁에서 방한칸에서
우리4명식구 다살았구요 그다음은할머니가게에딸려있는 방한칸짜리방
지금이사온곳은 방두개에 전세500에 화장실도없는집이요 ㅋㅋㅋ
항상 최악이다최악이다 하고살았는데 화장실없는집에서 살아보니 너무그리운생각이드는것도 우습구 ...
저희아빤 사업실패후 사업의꿈을 버리시지 못하고 변변히 실패만하고 돈도못벌고 중1떄부터 저고2떄까지 시간을버렸네요 ... 물론 아버지인생에서는 그시간동안에 값진것을 배웠을우도있지만요.
그런사정으로 저희집 기둥은 어머니셨어요 ㅋㅋ
어머니 생각만하면 눈물만 나는데요.
저희엄마 지하철 장사부터 식당일 카드일 이것저것다하셨구요 작년에 보험하다 크게당하셨어요 ㅜㅜ
저희엄마 항상하시는 말씀이 제동생과 제생각을하면서 악착같이 일하신다고 항상그러셨어요
너무 너그러우시고 아버지한테 헌신적이시고 그래서 그런지 저랑 동생이 유독 엄마꼐 신경질적이고 화내고 그러는데 너무 맘이아픈데도 자꾸그러니까 너무슬픈요
저 외할머니댁에 살떄 삼촌이 저 막 떄리구 그런적있었거든요
그떄 엄마가 저 꽉안아주시면서 울면서 엄마가 힘이없어서 미안하다 이러는데 참 ㅋㅋ
글구 엄마가 술마시면서 외할머니 얘기하면서 막 우시는데
저무뚝뚝한 딸네미라 그런지 제대로 위로 조차도 못해드렸어요 ㅋㅋ
저희엄마진짜 남한테 욕먹을짓 하나안하고 식당가서도 식당아주머니들 힘드실까봐
스스로 다하시구 없어도 착하게 살려구 하시고 제가 비뚫어진 말할떄마다 바로잡으려구 하시구
근데 못난 딸은 엄마가슴에 항상생채기를 남겼어요
엄마는 지금까지 돈안모으고 모했냐는둥 죽고싶다는둥
근데 저희 엄마가 고생하구 살아서 인지 여자로서의 뭐가없으세요
옷도없으시구 변변한 구두도없고 운동화도 없고 악세사리는 꿈도 못꾸고 가방도 만원짜리에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 사랑을 못받으시네요
아빠 첫사랑이있는데요 그여자떔에 너무 힘들어하시구 그래도 아빠는 그 힘듦 딱히 풀어주려하시지않으시고
바람피는것도아니라는데 저희엄마는 항상불안해하시고
너무싫네요 그래서 제가 이혼하라 그래도 우리 엄마 꾹참고계세요 ㅋㅋㅋ
제동생 가정환경 때문인지 참 많이 삐뚫어졌어요 그래도 저랑 얘기할떄보면 참착하거든요
제가 동생 한창 맞벌이 부모님떔에 힘들어할떄 옆에서 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모질게 굴고 제생각만하고 그랬거든요 제가 해줄수있는일을 못해서 그렇게 된거같아서 너무 맘이아파요
전 항상 제가 우선이였거든요 지금까지
다들 제가 사랑하는사람들인데 왜그랬을까요 ㅎㅎ
스무살되면서 주말알바를시작했습니다
근데 학원비내고 보면 남는게없네요
부모님 제대로 없는 옷한벌사주고싶고 그런데 해줄수없어요
제꿈이 너무 버겁기두해요
이걸 내가해야하는걸까 일단 돈부터 벌어야하는건아닐가
그렇지만 저희부모님 하고싶은거하고살라고하네요 근데 과연잘할수있을까요 열심히는 하고있다지만
앞날이 무서워요
성인되니까 너무힘들어요 아직일년도 안된어른이지만!!!!
책임질게 너무많네요 ㅎㅎ
버스카드비도 매달밀려서 내고 핸드폰요금도 정지되면 그떄 가까스로내고
사고싶은거있어도 단념만하게되요
학생일떈 엄마가 외그렇게 초라한지몰랐거든요
이제알겠네요 ㅋㅋ
부자인 친구 하고싶은거 다하는친구보면 너무 부럽고 그런친구들이 이런저런 불평하면 속에서 열불이나요
술먹으면 엄마생각에 눈물부터 올라와서 엉엉웁니다 항상 ㅋㅋㅋㅋ
울엄마빠 빨리 걱정없이 사는날이 오도록 도와주고싶은데
아무것도 할수없는게너무 싫네요
제꿈포기할수가없어요
간절하거든요
우리가족 그래도 언젠가는 걱정이 덜어질날이오겠지요????????????????
이글아무주제없는 그냥 주저리에요 ㅎㅎㅎㅎ
제가워낙 속털어놓는걸못해서
이글에도 제대로 못쓴거같애요
꾸진 키보드 사정이라 뛰어쓰기랑 받침이상한거도 많지만!!참을게요
만일 여기까지 읽으신분들계시면!!!너무너무감사드리구요 ><
위로해주세요 ㅋㅋㅋㅋ 절실히 필요해요 불평불만이아니라 희망을 보구살구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