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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마디라도 좋으니 뭐라고 좀 해줘

글쓴이 |2012.06.07 21:13
조회 599 |추천 0

걔랑 지난 몇년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 믿고 의지했는데

 

여자친구가 대학을 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거든 그래서 주말밖에 못봤단말이야

 

그런데 대학입학할때부터 주변친구에게 뭐 호감가는 남자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햇나봐


나는 그걸 몰랐고 사귀는 동안에도

그런데 직감으로는 뭔가 얘가 연락을 하는구나 느낌은 왔었지만

나는 걔가 그럴애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걔를 믿었어

 

그런데 결국 날 차더라? 내 성격이 뭐 싫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놔줫지. 내 성격이 싫다잔아 그럼 어쩌겠어

붙잡고 싶었지만 이미 걔는 마음이 떠나간거 같더라고 잡아봐야 나만 상처받을거같고

그렇게 헤어지고 두달이 지났어

그런데 어느날 걔한테서 연락이 오더라고 그래서 난 기뻣지

카톡으로 안부물어보고 그렇게 하다가 연락을 끝마쳣지

하하... 걔한테서 연락왓을때도  난 걔가 나랑 사귀면서 다른남자 만난걸 몰랏었어

그런데 몇일있다가 이상하게 걔 고등학교친구에게 연락이 하고싶은거야

그래서 연락을 했지 잘지내냐고(여자친구랑 친한 친구임)

그렇게 서로 안부물어보다가 여자친구 얘기가 나왔어

그러다가 남자친구 있는것도 알게 되었지

그래 남자친구 있는것도 좋아. 그런데 충격적인건

그 남자친구가 나랑 사귀면서 몰래 연락하던 그 남자인거야

난 그래서 그때 꼭지가 팍돌더라 두달동안 나는 뭐했나 왜 아파했나 왜 그리워했나

그리움과 걔한테 미안했던 감정들이 증오 분노로 바뀌면서 진짜 화가나더라고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뭔지알아? 나랑 헤어지고 다음날에 바로 그 남자랑 단둘이서 바다를갔대

진짜 손이 떨리더라고 그래서 지금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고

그 친구가 말안해줬으면 난 평생 전 여자친구 바람난줄 모르고 그리워하며 살앗을꺼 아니야

난 이제 어떻해? 그년한테 복수하고 싶기도하고 또 갑자기 잊어질만했는데 더 심한 충격을 받아서

지금은 그냥 죽고싶고 삶의 의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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