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어이가 없어서 .....................
보면서 콧방귀만 꼈던 자다일어나니 톡이됐어요 문장을 제가 쓸줄이야 ㅠ_ㅠ
"엄마 나 톡먹었어 >ㅅ<" 이럴수도 없구....
밑에 리플들 보니까 체력짱이라고 하시던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체력짱이였던것 같아요.
잠은 집에 와서 씻구 4시쯤잠들어서 8시에 인나서 출근했으니 4시간정도?
평일엔 당연히 못놀구 주말에 놀았죠 ㅋ
그리고 효율적인 소비생활을 안하니까 돈이 줄줄 샌거구요-
다들 좋은 이야기들만 해주셔서..ㅠ_ㅠ 전역시 복이 많은가봐요-
자세한 조언들에 힘이 불끈불끈 솟아올라요~
그리고 투잡을 하려했던 재즈바는 ㄷㄷㄷㄷㄷㄷㄷ
엄마가 집에 얌전히 있는게 엄마맘에 안심이고 그게 도와주는거래요
그냥 집에서 쉬래요 ㅋ
악플달아주신 님들 감사해요~ 쓴 소리 듣고 다시 한번 마음잡게 됐네요 ^^
그런데 저 그렇게 개념없는 아이는 아니랍니다.
싸이주소는 ......좋은 이야기는 아니니 올리고싶지만 꾹 참을께요
그리고 이 하찮은 이야기를 톡에 올려주신 영자님 "복받으실꺼에요~
"
너무너무 행복해요 ㅠ_ㅠ 정말 감사해요 다들 너무 좋은 이야기 ㅠㅠ
어제까지 기분안좋았는데 오늘 아침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내일 휴무고 해서 신나했는데 님들이 격려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해 날아가요
내일 태극기 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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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엄하신 부모님밑에 자라서 초등학교때 새우깡 하나만 사먹게되도
엄마한테 꼭 허락을 맡아야했거든요.
그래서인제 20살 적성에 맞지않아 대학교 휴학하고 일을 하고나서부터는
씀씀이가 엄청 커졌습니다 ㅠ_ㅠ
더군다나 결혼을 약속한 3년정도 만난 남자와 헤어지게 되고 너무 힘들어서 고향을 떠나구
대전으로 이사갔거든요 ㅠ_ㅠ
문제는 거기서부터였어요. 제가 있던곳은 시골이라 놀이시설 문화시설 여가시설이 많이 부족했죠
대전을 가보니 이건 정말 촌년이 출세했단 말이 나올정도로 너무 좋은거에요
맨날 나이트클럽, 클럽, 술, 놀러다니기에 바쁘고
월세에 생활비에 노는거에 다쓰느라 적금을 하나두 안들었습니다.
대전에서 1년넘게 살다가 회사때문에 성남으로 이사가게되었져 ㅋㅋㅋㅋㅋ
거기가보니 여긴 더 어마어마한 도시더라구요~
제가 살던 곳은 개발이 한창이라 백화점 공사하구 지하철 공사하구 암튼 놀란눈은 더커졌죠
거기서두 흥청망청 놀기에만 바빠서 맨날 놀러다니구,
그러다가 조금 더 잘사는 동네로 옮기게되었어요( 이것도 일때문에였어요 ㅠ_ㅠ)
옮기고나선 투잡을 했어요 원래 꿈은 따로있어서 그꿈을 이루려면 유학도 가고하면 좋거든요.
그래서 9시~ 6시 토지공사쪽 회사 경리, 6시 ~ 3시 모던바 직원
(모던바라고 해서 흉보실분들..절대 야한옷입고 손님옆에 앉아서 서빙하는데 아니였어요
여사장님 두분 다 배우신분들이고 옆에서 봐도 너무 럭셔리하셔서..절대 그런거 시러하셨음..
오는 손님들도 다 점잖고 매너좋으신분들....가끔 쓰레기도 오긴했찌만...)
토지공사쪽일은 정말 할일없었는데 120받았구요(맨날 컴퓨터에 책만 읽다왔음)
모던바 직원일은 사장언니가 저 이쁘게 봐주셔서 월급 180 (분당에서 모던바치고 많이받는거임)
그럼 합이 300만원이잖아요
아놔- 근데 돈이 하나도 안모아지더라구요 ㅠ_ㅠ
자취하고 하다보니까 생활비 월세.(월세 45만원 ㅠ_ㅠ)
그리고 제가 사는쪽이 백화점앞이였거든요. 주위에 돈쓸곳만 잔뜩 ㅠ_ㅠ
저두 미쳤죠
지금까지 벌은돈만해도 몇천만원이 될텐데 그걸 몽땅 다썼으니 말이에요 아휴
그래서 4개월정도 일하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 다시 시골에 내려왔습니다.
지금 월급 135만원 받고 일하구 있어요... 다행이 일자리가 하나 생겨서
25....지금까지 미치게 놀고쓰고했네요-
다시 제자리로 빈털터리로 돌아왔어요 그나마 생활비가 안나가니 돈쓸일이 없더라구요...
차비와 핸드폰비..그리고 생활비.......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모아서
빨리 돈 마련해서 하고싶은거 하구 집두 사구 하구싶어요 ㅠ_ㅠ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이 아침 8시부터 보통 7시에 끝나는 일이에요-
마감때는 7시반정도까지 있구~ 그래서 저녁때 아르바이트를 다시 해볼까 하는데
마침 좋은 자리가 났더라구요 8시반부터 12시 반까지 재즈바에서.........
그래서 투잡 다시 하면서 이젠 나갈 돈도 별로 없으니 돈 차근차근 모아보자 하는데
어떨까요????????????? 제가 철이 너무 늦게 들었죠 ㅠ_ㅠ
다른거에는 생각이 깊은데 돈에 대해선......이리 철이 없으니..
지금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질타와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제발요 ㅠ_ㅠ
135만원 가지고 알뜰하게 살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꼬박 나가는 돈은 10만원 엄마 생활비.. 15만원 핸드폰비..(핸드폰비도 줄여야하는데 ㅠ_ㅠ)
교통비 10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