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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프로야구 역대급 난투극 2

테크트리 |2012.06.14 11:53
조회 11,010 |추천 8
1편 보신분 많으실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2편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6007921 이건 1편
4. 호세 vs 신승현

 


다시 등장한 검은갈매기 호세임 이때는 한국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롯데로
돌아왔음 나이는 이미 불혹을 넘겼지만 성질은 그대로 였음
신승현이 던진 공이 몸에 맞자 그대로 돌진 신승현 겁먹고 도망감
잘보면 도망가면서 글러브를 던짐. 마치 벌처로 치고 빠지는 임요환 같음

 


겨우겨우 호세를 진정시켰지만 신승현은 덕아웃까지 도망갔다 방망이를 들고
재등장 호세 다시 2차 돌진 개시 SK 코치와 선수들이 햄버거 시켜서 겨우 말림

 


여기 잘보면 반가운 그이름 전설의 인터벌 성준 코치님 등장
이분으로 말할것 같으면 인터벌계에서 레전드임
잠실구장에서 야구보다 마지막이닝 넉넉한 점수차로 리드한 상황에서 성준이 등판했고
오목교사는 사람이 차막힐것을 예상하고 미리 구장을 나감 
집에 도착했지만 야구가 안끝나서 1차 깜놀, 게다가 점수도 안줬고 주자도 없어서
2차 깜놀했다는 일화가 있음 믿거나 말거나....
8월의 무더운 대구구장 마운드엔 성준 타석엔 박한이 이러면
야수들 픽픽 더워먹고 기절할것이 분명함
관전포인트 : 신승현의 신들린 치고 빠지기


5. 서승화 vs 이승엽

 


순둥이 국민타자 이승엽과 지옥에서도 데리고 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지만
그냥 지옥그자체인 서승사자 서승화의 싸움입니다.
이승엽 모르시는 야구팬은 거의 없을거고.... 이승엽 순둥이인것도 베이징때
초반 부진한것때매 마음고생한거 보면 다들 아실겁니다.
이건 거의10년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한대 서승화가 직접 이승엽에게 빈볼던진건
아니고 양팀 벤치클리어링 상황이였는대 저쪽 구석에서 두명이 푸닥거리 한거였음
이게임포함 몇경기 동안 양팀이 빈볼이 조금 많았었는지 양팀 분위기가 조금 격해진
상태였던것 같음
서승화는 이때이미 악동이미지로 유명했었음 이승엽이야 이때도 국민타자 
몇년전 작뱅이 선배한태 구타 당해서 병원간적이 있었는 그 선배가 바로 서승화
이승엽보다 후배인대 선배랑 멱살잡이 하던 서승화가 선배대우 잘못한다고 작뱅을
폭행했음 어처구니가 없음
호세가 아직 한국에 있었고 둘이 붙으면 동, 서양의 빅메치가 될수 있을것 같으나
이미 호세는 불혹의 40을 넘겨 48살.... 지천명을 향하여 배영수에게 돌진하듯 가고 있음

아무튼 이사건은 밑에있는 사진 한장으로 정리!!

 


번외편 외국 난투극


1. 포수제거 이지알칸트라

 


타자가 빈볼맞고 열받아서 투수에게 돌진할때 가장 방해가 되는 사람이 바로 포수와 구심임
이지알칸트라는 그중1명인 포수를 발로 차버리고 그에대한 추진력 
즉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3법칙인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통해 추진력을 확보 맹렬하게 투수에게
돌진했음. 돌진하는 모습에서 무식해 보일수 있지만 방해꾼을 먼저 제거하고 돌진하는 선제거 후돌진의
전략을 사용한것을 볼때 고도의 지략을 겸비하였고, 철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을것으로 추정됨. 


2. 놀란 라이언 헤드락


박찬호의 메이쟈리그 신인일때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의 투구폼도 기억할것임
바로 왼쪽다리를 높게 올리는 하이킥 투구동작!! 
하이킥투구동작의 명품 놀란 라이언임!! 빈볼 맞고 열받아서 맹렬하게 돌진하는 
타자를 가볍게 헤드락으로 제압하고 이어지는 연속 딱밤 마치 어릴적 죽마고우와 
장난치는 정겨운 모습을 연출함
하지만 당하는 타자는 배영수처럼 한방 시원하게 맞는거 보다 더 굴욕감을 
받았을것으로 추정
 


3. 흑형한태 쫄아서 도망가는 일본투수  

 


  한국의 신승현은 그래도 글러브라도 던지고 도망가는 나름 깜찍한 반격이라고 했지
이건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냅다 도망감 아 얼마나 창피했을지 상상도 하기 싫음
근대 돌진하는 흑형 무섭긴 무서운 나같아도 일단 살고보다 도망갔을거임
보기완 달리 장난기로 똘똘뭉친 흑형은 낚시성 돌진만 하고 순순히 1루로 뛰어감
흑형 귀여움 cf에 나오는 밥샵 같음
도망가는 투수 개그맨 안일권 안닮았나요??
저만 그리생각하나.... 

 



이상 끝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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