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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결말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짝사랑녀 |2012.06.14 19:07
조회 38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고삼 흔녀에요

 

톡말투는 쑥스러워서 잘 못 하겠고 그냥 쓸게요..^^

 

 

  

 

 

 

  

 

 

 

제가 짝사랑하는 오빠가 있어요

 

20살이에요

 

기간은 3년 되가요..

 

교회에서 처음에 보고 좋아하게됬어요 제가 찾던 이상형이던거에요,.

 

혼전순결주의이고 착하고 섬세하고 키는 중간이고 제가 원하던 이상형..

 

 다른사람이랑은 진짜 말 잘하는데 사람들이 저랑 있으면 즐거워하고 그래요..

 

근데 오빠앞에만 가면 소심해지고 그 오빠 눈을 못 보겠어요 제가 오빠좋아하는걸 들킬까봐

 

근데 오빠도 엄청 낮을 가려요 그래서 교회에 친한 애들도 없고 조~~~용해요

 

그렇게 살면서 조금씩 친해지고 친해지고 그래서 작년에 친구들이 저 없을때 장난으로

 

"오빠 왜 글쓴이랑만 말해,섭하다~~"

 

"아..미안 글쓴이가 편해"

 

이렇게 말했다는거에요 그래서 폭풍감동받고나서 자신감을 가지고 더 좋아하게됬어요

 

그러다가 그오빠생일날 니모 물고기도 제가 직접 디자인해서 도안만들고 십자수떠서 주고

 

수능본다길래 잘 하지도 못 하는 뜨개질 배워서 목도리 길~~고 큰거 만들어서 빼빼로 만든거랑 같이 주고...

 

그리고 교회에서 어느날 목사님께서 설교말씀 하시다가 우리교회에서 연애는 결혼할 사이만 하라신거에요

 

그만큼 신중이하라신거죠  ... 그 이후로 더더더더더더더 어색의 극치? 그냥 완전 쌩까다가

 

이번에 오빠생일이여서 그 오빠가 좋아하는 축구선수를 카피해서 도안만들어서 떴는데

 

제 삼년친구가 저를 잡고 정신차리라고

 

"그오빠는 너한테 관심도 없다고 너가 해줄때마다 그오빠가 받기만했지 지금까지 니 생일선물을 줬냐? 아님 문자를 먼저했냐"

 

하는데 저 눈물이 계속나는거에요....

 

저 이제 어떻하죠??

 

그오빠 내년에 군대가는데 가기전에 고백할까요

 

아님 저 그냥 접을까요...

 

그오빠는 집사님아들이여서 교회 계속나와요 저도 이 교회 평생다닐거같고 ... 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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