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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미추어버리겠네, 윗층 고소할꺼예요!!!

윗층에서캠... |2012.06.15 17:43
조회 911 |추천 0


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때문에 미추어버리기 직전인... 그러나 평소엔 요조숙녀...ㅋ부끄 흔녀입니다!
지금은 층간소음 때문에 요조숙녀따위 음슴으로 음슴체(....) 고고하겠습니다~

 

 

본인은 층간소음때문에 싸움나고 살인하고 하는게 참 남일같지가 않음.
우리 윗층에 사는 사람들때문에 내가 싸움하고 살인낼 지경...ㅠㅠ

우리집은 아파트 3층임. 우리 윗층... 아파트인데 개를 키움.

시추...? 성견 3마리. 아파트에서 개를 키운다.......... 아, 뭐 백번 이해해줄수도 있음.
동물을 좋아하겠거니... 싶은데 그래도 좀 키우려면 쫌쫌쫌!!!!! 조용히는 해줘야 되는거아님?

 

조용히 못 시키는거 나만 이해못함? 통곡

 


아침 6시30분부터 개 뛰어다니고 짖는 소리가 알람임. 참 기똥참박수
밤낮할거없이 개 3마리가 막 뛰어다니면서 짖는건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새벽 2시에도 짖음.
그 오밤중에 잘자다가 깸..........^^ 와, 그때 기분은 진짜 이루 말 할 수없달까...

 

 

오죽 시끄러웠으면 하루는 집에서 쉬고있는데 누가 현관문을 부셔져라 쾅쾅쾅!!! 두드림.
놀래서 뭔가싶어 문 열었는데 1층사는 아저씨가 경찰이랑 서있음. 문 열자마자 아저씨가

" 여기 집 개....!!! ...어? 여기 아닌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하더니 문을 닫아줌.

 

 

...........어안벙벙하게 무슨일인가 싶어 한 15초정도 멍때리고 있었나? 당황

 

 

바로 윗층에서 쾅쾅쾅!!! 월월멍뭥머엉ㅇ뭐우월워워월!!! 문열어!!! 왊머엉와르아!!!

 

아.......... 저 개짖는 소리가 오죽했으면 1층에서까지..............
그날 한바탕 정말 아파트 뒤집을듯 난리나고는 딱 3일만은 조용했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리집은 비단 개짖는 소리만 문제가 아니였음.
오히려 개짖는 소리는 이제 이골이 날대로 나서 왠만큼 짖어도 별 문제가 안됨.

문제는 그 집 사는 사람들임. 진짜 거기서 키우는 개보다도 못한 사람들 같음.
그 집에 내가 알기론 아줌마랑 중학생 여자애,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애.이렇게 3명이 살고있음.

 


셋 다 진짜 미친것 같음. 개가 짖으면 사람들이 더 큰소리 소리지르고 난리남.


" 조용해에에에에에에에에엑!!!!!! 으아아아악!!! 진짜아!!! 조용해에에에!!!!!"
" 야!!!!!! 조용해에에에에엑!!!! 아 ㅆㅂ진짜아!!!!!! 야!!!!!!! 아아아아아악!!!!!"

 


한 30분은 기본으로 개랑 사람이랑 샤우팅으로 싸움. 애나 어른이나...

 


또 중학생 여자애가 계속 노래를 부름ㅠㅠ 잘부르면 음악감상이겠거니하고 듣겠는데
진짜진짜진짜진짜 못 부름. 내 살다살다 노래 이만큼 못 부르는 사람 처음봤음. 땀찍

 


그 노래 부르는것도 듣기싫은데 노래부르면 개들도 우오오~하고 따라부름.
와~ 미치겠음. 한번은 올라가서 노래 좀 부르지말라했더니 자기 실용음악과 지원생이라고
연습해야된다함. 난 그때 내가 뭐 잘못 들은줄 알았음.... 뭐........? 실용음악과.............?
내가 아는 그 실용음악과가 맞는건가....? (어린싹의 꿈을 밟을까싶어 별 말을 못하겠음...;)

 


문제가 이뿐만이 아님.
걸어다닐때... 와, 여기 공룡사나봐염!!! 난 천장 무너져내릴까봐 무서워 죽겠음. 쿵! 쿵! 쿵!
문 열고닫는것도 세상에 모든 불만가지고 있는듯 쾅! 쾅! 어찌나 거침없이 열고 닫는지......

 


또 어디서 뛰어내리는지 한번씩 쿵!!! 쿵!!! 뛰어내릴때마다 진짜 깜짝깜짝 놀램.
진짜 적응이 안됨. 또 싸우기는 어찌나 자주 싸우는지 난 우리 윗집 진짜 가정상담 이런거
좀 받아야겠다 싶음. 샤우팅으로 싸우는 소리도 다 들리고 그 집 집안사 왠만큼 알고 있음.

 

알고싶어 아는게 아니라 들리는걸 어찌합니까.................

 

 

이 문제가 지금 한 6년정도 됨. 윗집 직접찾아가서 몇번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도 하고
관리소에도 얘기했는데 이 망할 관리소 인간들은 관리비!!! 내 돈만 실컷 받아쳐먹고

 

"죄송합니다~ 저희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이딴 말만 뱉고
" 저희도 OOO씨 댁이 제일 피해가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있음.

 

알면 관리를 해!!! 관리 이딴식으로 할것같으면 우리집 관리비 빼주던가!!!! 고루고루 미치겠음ㅠㅠ

 

 

윗집에 개 좀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하면 "일주일안에 치울께요" 한게 6년째.............

계속 올라가서 얘기하는것도 지침.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두통에 구역질까지 막 올라오고
불면증까지 시달림. 정신적으로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우리집도 얘기하고 얘기해서 고소를 하자, 라는 얘기가 나옴.
진단서도 끊고 환경분쟁워원회인가 뭐시긴가... 연락해서 이래저래 고소라는걸 해볼참임.
난 평화주의자야.......... 그치만 이건 아니야........... 내 멘탈 좀 찾아야돼...........기도

 

 

톡커님들중에 층간소음으로 신고나 고소해보신분들 있으면 도움바게 한말씀 해주시길방긋
아,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ㅠㅠ 서로 토닥토닥 해줍시다....

 

나 미치겠어요, 글쓰고있는 이 순간에도 시끄러워!!!!!!!!!! 나 좀 살려줌세..............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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