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주절주절 털어 놓아 봤자
서로의 얼굴에 욕하는것밖에 안되는것 같다.
나도 너도 잘 사는데 서로의 삶을 방해해 봤자 뭐가 남겠어.
가슴 한 켠에 남은 가슴이 짠 할 만큼 남 추억은 추억일뿐
서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나도 널 잘 알고, 너도 날 잘 알아서
서로 아니라고는 못하겠지?
글쎄 이제 너가 무슨 생각을 하던지 별로 신경 안 쓸것 같다.
문득문득 생각 나는게
가끔 현실 같은 꿈을 꾸는걸 보면 나도 정말 널 좋아했나보다.
너 꿈꾸면 걱정 되던 내 모습을 보며 자책하던것도
지금은 아는 동생이 별 일 없는지 걱정되는 기분이니깐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데
나는 너와 헤어지고 이만큼 성숙해졌는데
너는 나와 지내면서 얼만큼 성숙해졌을지
더 이상 잘못을 구할 필요도 없고
닿지도 않을 너에게
잘 지내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