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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붙잡아야 하나요? 1탄

유한락스 |2012.06.18 23:17
조회 467 |추천 1

저에게는 약 8개월정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인천 - 안산을 이동하며 남부럽지 않게 여기저기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말이죠 ^_^

 

하지만 지난 4월 말쯤 제가 여자친구와 전화통화중에 19금농담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자기가 쉽게

 

보이냐며 2~3일간 무섭게 돌변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트러블이 발생하였고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일단을 전화통화로 그리고 만남으로 대화로

 

좋게 풀었는데... 어느덧 점점 더워지는 5월중순쯤 여자친구가 새벽에 갑자기 무섭다고 뜬금없이

 

그러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귀신이라도 보았느냐? 왜 새벽에 무섭냐고.... 그러기에

 

안정시켜주기 위해 좋은말은 다했으나 변함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유가 있었더군요

 

여자친구가 글쎄.... 4월 말쯤에 저와 싸운뒤에

 

어플중에 랜덤채팅이라는 어플로 남자를 만난것이었습니다.

 

그남자와의 만남은 이러했습니다, 랜덤채팅으로 연락하게 되었고 몇일? 몇주? 연락을 하였는데

 

그남자가 집앞까지 차를 타고 왔었고 자기도 그 차에 타서 얘기만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뭐.,.. 남자친구라면 화가 날 얘기지만 화내봤자 싸우기만 할뿐 일단은 얘기를 다 들어주었습니다.

 

차에 타서 얘기만하고 아무짓도 안하고 스킨십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일없었다니

 

다행이네 라고 말을 하였고 잘 넘어가는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 그 남자가 여자친구 한테 연락으로

 

협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자기랑 한번만 자게해주면 자기를 좋아하게 될거라고...

 

이상한 소리와 함께 학교와 부모님에게 랜덤채팅으로 남자만나고 다닌다고 소문을 쫙 퍼트린다고 그렇게

 

얘길 한다기에 무서워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한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막 몸이 떨리고 막 짜증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여친편이라고 여친 달래주고 쌩까면

 

될꺼라고 안정시키고 결국 재웠습니다, 그래서 몇일간 다니면서 조심하라하고 전화도 자주해주고

 

그렇게 했더니 역시나 협박은 협박일뿐 그냥 말만 그렇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여느때와 다름없이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5월말이 되고....

 

밤에 자기전에 카톡을 하는데 자꾸 카톡을 수시로 들낙날락 거리는 것이였습니다, 마치 저와 카톡을 한번하고 바로 다른어플로 갔다가 .... 막 그런느낌 ,,, 나말고 다른사람하고도 뭔가 얘길 하는거 같은느낌이

 

드는것이 좀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스카이프라는 어플이 맘에 좀 걸렸었는데

 

여친이 스카이프라는 어플로 자기 친구라는 사람과 얘기하는것을 몇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그 친구라는 사람의 스카이프 아이디를 알게 되었고 저도 궁금해서 스카이프어플을 받아서

 

그 남자를 친추를 했습니다, 친추를 햇더니 프로필사진이 보이는데 프로필사진이 남자인것입니다.

 

친구같아보이진 않고 대게 오빠 같은 느낌이었는데... 설마설마 했었습니다. 그때엔....

 

그리고... 우연히 본 여자친구의 핸드폰 앨범에 그남자 사진이 3장이나 있더군요... 친구라고 하기엔

 

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계속 몇일간 고민을 했습니다... 분명 친구는 아니다... 백퍼 ....

저는 여자친구의 이메일관리를 해주었기에 덕분에 여친의 스카이프 아이디를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솔직히 저도 심증이 있었고 물증만 잡으면 뭐라고 할수 있었기에....

여친이 자주쓰는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비행기 소리와 함께... 여친의 스카이프가 로그인이 됩니다...

 

무언가 열어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저는 너무나도 궁금한 나머지 여친의

스카이프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카톡처럼 대화하고있는사람이 딱한명 있는데

그 친구라고 얘기했던 남자였습니다. 역시나 대화내용이 궁금하여 터치를 해서

보게 됩니다.

 

ㅎ ㅏ....

 

지금은 정확히 생각나진 않지만....

그당시가 5월 초였는데... 쟈갸 잘잤어? 막... 저에게는 쓰지도 않는 쟈갸라는 말을...

그남자에게 하면서.... 정말 대화내용으로만 보면 그남자와 사귀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고 놀란것은... 그남자가 여친의 생리일을 알고 걱정을 해주는것이었습니다.

 

후.................

 

저는 보고 너무 깜짝놀라서 어플을 끄고.... 잠깐 패닉에 빠진것 같았습니다..

 

여친을 만나면서 여친이 남자들에게 잘해줘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아... 이거는 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나한테 잘하고

헤어지면 바로 그남자와 히히덕 거릴것을 생각하면... 갑자기 역겹고...

막 이해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여자친구에 연락해서 스카이프로 하는연락 하지말라고 가볍게 귀띔하기만 했을 뿐이였습니다.

 

4월말에 여친과 트러블이 있고난뒤 여차저차 잘 지내다가

 

6월6일날 여자친구가 피부미용대회 모델로 서울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현충일이라고 만나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었는데... 뭐 제가 가도 된다고도

하였고... 여친피부를위해서 좋은경험이겠다 싶어서 재밌게 다녀오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연락도 잘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문득 스카이프생각이나서 설마...

아직도 하고있겠어 라고 하고.... 설마해서 다시 어플을 받아서 보게되었습니다.

 

ㅎ ㅏ..... 꾸준히 연락을 하고있었네요.... 정말 보는순간 여자친구를 너무 마니 조아하는데

정나미가 푹~ 꺼집니다....

 

역시나 말투는 저보다 그남자한테 저 자상하고 할말도 많아보이고.....

보는 저는 혼자 속만태웁니다...

 

그래서 저는 여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뭐 대회 잘 준비하고 잘하고 있느냐고...

이런저런 얘길하면서도 여친은 이어폰을 끼고 전화를 하면서 멀티태스킹기능으로

스카이프로 그남자와 채팅을 하고있습니다.....

 

ㅎ ㅏ.... 멘붕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하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대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여친에게 그랬습니다, 요즘에도 스카이프를 하는것 같다고...

그남자랑 연락 그만하던지 줄이던지 하라고 그렇게 타일렀습니다....

 

그랬더니... 하필 오늘같이 피곤한날 무슨 이런얘길하냐며 절 나무라더군요...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짜증도나고... 만나기로한날인데 보지도 못하니까

정말 답답해 미치겠고... 그사람은 뭐며... 왜 나한테 화만 내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화를 하면서 짜증을 좀 냈더니.... 너무 힘들다고 2틀간 연락을 하지 말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는 자러갔는지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몇시간동안

 

그리고 저는 계속 스카이프를 주시했습니다....

저에게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서는 또 그남자와 연락을

 하는데

어느정도 제가 눈치를 챈거같으니 쟈기~ 이런식에 애정행각은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정신 차렸나보다... 싶어서 알아서 하겠지 싶었는데...

연락은 계속 하더라구요.... 아.... 완전 마음이 넘어갔나...

보고있는데 정말 죽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오후 5시에 도착한 여친은 졸려서 잤다가 9시쯤에 일어나서

저에게 카톡을 한것이었습니다.

 

여친 : 연락안되니깐 죽겠지?

저 : ㅇㅇ.. 디지겠다

 

이런식으로 얘길 주고받다가 그전에 했던말은 없던걸로 하고 다시 얘길했습니다.

하지만 여친은 제가 보고있는걸 모르는지 계속 대화를 주고받고있었고

저는 그날 빡친상태로 잠들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여전히 여친은 저와 그남자를 저울로 재듯하며 저와 그남자와 연락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남자가 마음에 안들었고 마음같아선 그남자를 죽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저와 여친의 사이가 갈라질것이 두려워 암것도 못하고 답답하게 숨죽인채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밤이되고.... 그남자에게 뭐라고 해야할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스카이프에 로그인해 그남자를 친추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저 ㅇㅇㅇ 여자친구 인데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계속 연락하시면 불편하거든요

그만하시죠 라고

 

공손하게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도

 

어..죄송해요

남자친구있는줄 몰랐어요

친구삭제하고 연락안할께요

라고

 

얘길 하더군요

 

하지만

 

그러고는 바로 여친에게 말을걸어 ㄹㅊㄹㅊ 이러더군요...

 

아마도 랜덤채팅에서 만났는데... 거기서는 훔쳐볼수가 없으니 그쪽으로 도망가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웃긴건 여자친구도 그남자에게 미안해 하며... 같이 랜덤챗팅으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 쓰다보니 또 화가 나네요....  하....

 

그래서 결국 저는 터지게 되었고... 모든것을 말했습니다. 다 보고있었다.

 

그남자 싫다. 연락 안끊으면 우리 헤어진다 그렇게 말을했죠

 

그랬더니 여친역시 알겠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이런 ㅅㅂ..... 제가 원한건 이게 아니였는데... 그냥 그남자와 연락 끊고 저에게 와서

 

행복하고 찬란한 미래를 그릴줄 알았는데.... ㅎ ㅏ.... 막 가슴이 막막해지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역시.. 그냥 지난 과거에 아쉬웠던 부분들과 여친에 대한 생각 모든것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여친이 자기가 저한테 이것밖에 안되냐는식으로 따지면서 얘길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전화통화 한번만하고 끝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씻고 오라고 하였고

여친을 기다리는동안 그남자와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삼십분후 그녀가 왔고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말이 많다며 그동안 쌓인얘길 다했습니다.

찌질이처럼 묵혔던거... 그냥

 

뭐 눈치를 많이 봤느네....너 사실 못생겼느네 이러면서 말이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남자들을 함부로 만나는거때메 짜증나서 남자 함부로 만나는거 아니라고

충고를 해주는데 저도 정이 있었는가 눈시울이 붉어지드라구요

 

그러면서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랫더니 여친도 울더라구요

 

아...

 

아직 할얘기가 좀더 많은데...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반응좋으면 2탄으로 나머지 얘기 올릴테니 .....

 

하으... 관심 부탁드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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