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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할 땐 여자 다 정리하고 들어 와라

7군단 |2012.06.19 23:15
조회 2,721 |추천 0

난 지금은 여친이 있지만 입대할 때 여친 없었다.(제대한지 2년 됐다)

서글프지 않았냐고?

천만에. 솔직히 없는 게 있는 거 보단 낫다.

휴가 아니면 뭐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 봐야 허락 받고

전화나 할 수 있는 건데 그 전화란 게 부대에 따라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곳도 많다.

그럼 또 여자는 조바심내고 투정 부리고 투정 부리면 군바리들은 마음 조마조마하고..

진짜 여친 생각에 총쥘때도 삽질할 때도 숟가락 들때도 하여간 하루 종일 멍때리고 앉아 있는 색기들도 봤다.

당연히 그런 색기는 갈굼의 대상이지.

나라 지키려고 온건지 뭐하려고 온 건지 하여간..

그리고 여자들도 군바리들하고 전화하거나 만날때 뭔가 조금이라도 아쉽거나

투정을 부린다거나 애태운다거나 그런 행동을 하지 말길 바란다.

뒤돌아서는 군바리 머릿 속 복잡해지면 군생활 어려워진다.

제대후 이 색기가 잘 될 색기인지 나랑 잘 맞을 색기인지 그런 걸로 고민할거면

여자들은 차라리 입대 전에 정리하고 보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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