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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이혼에관해서

한남 |2012.06.20 02:21
조회 73 |추천 1

안녕하세요 20살 기능대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가정사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는데

답답해서 그럽니다. 좀 봐주셨으면 해요

저에겐 7살 터울 형이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계시고요

저희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있습니다.

운영한지 1년이다되어가지만 아직 돈은 한푼도 모이지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아버지가 도벽이있으시기때문입니다.

제가 답답한이유가 아버지의 도벽입니다.

아버지는 돈만 벌기시작하면 그돈을 전부 노름에 쏟아부으시고는

저의 형에게 돈좀빌려달라고까지합니다.

오늘 매출이 얼마나 되냐라고묻고 돈좀 가져간다.라고하십니다.

저희아버지는 지난 26년간 노름을 거의 쉬지않고 하고계십니다.

술담배는 기본이구요. 술 담배를 너무하셔서 제가 10살때 중풍까지 걸리셨습니다.

어머니가 뼈 빠지게 일하시면 아버지가 돈을 다가져다가 쓰시고

어머니가 뭐라하면 욕하시면서 계집X이 뭘알고 짓껄이냐 잔소리말아라 라고하고

그냥 친구들 만나러가십니다. 어떤 축제같은것이있으면 가게는 팽개쳐버리고

그쪽가서 노름하시구요. 진짜 노름이 혐오스럽습니다.

아버지가 3년전에 노름으로 1억 넘게 빚을 지시고는 자살할마음까지 가지고 계셨던분인데

그 시절을 까먹고 여태껏 노름질을 하고계십니다.

이글 올리기 3일전에는 사기노름꾼에게 사기당할뻔할것을 저의형이 경찰에 신고해

간신히 600만원 선에서 피해봤구요 그노름꾼은 도망갔습니다.

그러고는 저와 형과 어머니에게 다시는 절대 노름과 담배를 안하신다고 맹세까지하신분이

이글 올리기 하루전 노름을 크게벌리셨습니다.

저희형이 참다참다 아버지에게 '이제 아버지가 뭘하든 신경안쓴다고 알아서하라고'라고말했더니

마음대로하겠다고 밥만 3끼달라고하고 저희 외가쪽에 가버리셨습니다.

어머니와 형과 저는 하도 어이가없어서 셋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머니는 도저히 도벽있는 남자랑 살지못하겠다고 여태껏 같이산 내인생이 아깝다고하고

이혼하시겠답니다.근데 문제는 아버지가 어머니 명의로 1억가까이 대출을 받으셔서

가게를 처분해도 가게가 월세이기때문에 권리금계약하긴했지만 빚을 충분히 감당 하지못하기때문에

답답합니다. 일단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을 결심하신것 같구요. 형은 아버지가 이혼소송을 거절하면 증인으로서서 이혼시키겠답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적었구요. 이외보다도 안좋은일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생략했습니다. 톡커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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