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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정말..꼭 도와주세요..이러다 정말 큰일 저지를거같아요

아파 |2012.06.23 16:19
조회 327 |추천 0

안녕하세요...헤어진지 한달 쯤 다되다가는 그냥 평범한 남자입니다

 

 

오래 누나 동생사이였다가 연인사이가 된 지 불과 몇일 안돼

 

 

제가 일방적으로 차였습니다..제가 말을 실수한 것도 있지만

 

 

막상 만나니 기대기엔 너무 어린 느낌이고..전 남친에게 돌아갔다고 그러더군요

 

 

그때 했던 얘기들이 널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런일로도 투닥거리는데

 

 

나중에 더 얼마나 싸우고 힘들겠냐..그렇게 되기전에 정과 추억이 쌓이기전에 헤어지자 하더군요

 

 

전 그 말 들을 순순히 믿고 첫날은 매달리고 기다려도보고 얘기를 했죠

 

 

그렇게..시간이 지나 전남친과 사귄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져서

 

 

정말 죽은사람처럼 지내다 다시 어느정도 재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싸이 다이어리고 뭐고 글도 잘 안올리는 그녀가

 

 

어느 순간부터 하루에 2~3개꼴로 올리더니..힘든내용만 줄 창 적더군요..

 

 

어느날 제가 멍청하게 술이 들어간 상태로 그걸 보고 무슨일이 있냐고 문자를 넣었죠..

 

 

차가운 말 없어 그 뒤에 아 늦었는데 미안하다했더니..평소같았으면 이런문자도 씹었는데

 

 

어서자 저야 답장이 안올거란 생각에 그대로 잠들었는데 다음날 또 시간이 좀 지나 잘자라고 와있더군요

 

 

조금 기대감이 생겼습니다..아..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가 생각이 나나보구나

 

 

너무 행복했죠..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저희가 헤어진 게 착각이기에

 

 

내가..또 저런 다이어리글..직접 들은건 하나도 없는데 착각속에 빠져서

 

 

또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면 어떨까..란 생각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자고있을까..보고싶다..란 그녀의 말

 

 

나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겠지 애써 무덤덤한척 지내고 있으면서도

 

 

사람이 속으로 기대가 생기더군요..아니 설렘..아니 두근거리는 기분이더군요..

 

 

그래도 또 상처받을까 자기방어하고 또 하고 또 했습니다

 

 

오늘 새벽 일이 터졌죠..다 나한테 하는 소리다..내 마음이다

 

 

하지만 너가 더 상처받고 아플꺼다..그러니 더 이상 나에게 없는것처럼..

 

 

지내면 되는거야...라는 식으로 올려놨더군요...그때 너무 정말 숨이 가파질정도였습니다

 

 

너무 늦은시간이였기에 전화를 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답이없더군요..아..자는구나.. 한시간 지나서 드는 생각이

 

 

...생각해보니 나에게 다시 한번 더 이별을 고하는 거일지도 모르는데..

 

 

너무 성급했나..하지만 내 감정이 이러한데 숨기기 싫었습니다

 

 

아침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지 않더군요

 

 

무작정 기다리겠다..힘들지만 기다리겠다라고 보내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전남친과 메신저로 서로 아는 사이이기에

 

 

보고있었는데..예전에 둘이 데이트할때와 같은 상황처럼 같은시간에 나가더군요

 

 

평소엔 그 시간에 나가지 않는사람입니다..

 

 

아..헤어진 건 아니구나..란 생각에 그래도 시간도 시간인지라

 

 

일어났겠구나..란 생각에 폰으로 전화를 걸었죠..안 받더군요

 

 

혹시..혹시 란 생각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는군요...목소린 너무나 즐거워보입니다..주위 사람들 소리가 들리네요

 

 

그 중에서 제가 아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그렇게 너무나 듣고싶던..

 

 

그녀에게 처음으로 호감을 느낀 목소리를 듣고..바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미안하다 널 의심한 건 아닌데..날 피하나란 생각에 전화를 다른걸로 걸었다

 

 

예전과 결국 달라진 게 없구나..내가 착각한걸까봐 무서워서 혼자..숨기고 담담히 살려했는데

 

 

넌 왜 그걸 또 아니라고 부정하듯이..나에게 말해줘서 힘들게 하냐...라고 보냈습니다

 

 

그 뒤 또 연락이 없네요..처음 헤어질때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옆에 전남친이 있을땐..저의 모든걸 받지 않았죠

 

 

정신력이 약한놈..주위사람 생각도 안하는 놈..

 

 

이라고 하는데 주위사람이 없는 놈입니다.. 그나마 조금 있던 사람들도

 

 

이 한 여자만 바라보며 달려오다가 다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정말 그때 너무 큰 배신감에..약을 먹었으니 너무 무서워서 도로 뱉었습니다..

 

 

그때 그녀의 말들이..설마 진심은 아닐까란 생각에.. 또 한번 기대를 갖고 자신을 가꾸고 있었죠..

 

 

그런데 한달이 지난 지금...똑같은 비슷한 상황으로 일이 터졌네요..

 

 

이젠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다만 너무 아픕니다....

 

 

도대체 이 여자의 심리는 무엇인가요..그녀는 왜 자꾸..

 

 

절 흔드는 걸까요...제가 어항속에 물고기가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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