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A형남자 만나기 이렇게 힘든가요..

에휴 |2012.06.23 22:26
조회 2,057 |추천 0

27살의 만난지 3개월 되어가는 O형여자입니다.

A형의, 아주 트리플 A형인 남자친구는 회사에 신입직원으로 들어오게 되었죠..

서로 좋아하고 알아가고 하다보니 지금 만난지 3개월정도 접어듭니다.

A형 남자를 처음 만나봐서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항상 같이 얼굴보고 매일매일 만나다가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 비전있는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한 남자친구도 젊을때 공부해서 더 좋은곳으로 가겠다며

그만두고 지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지방이고 남자친구는 서울에 있고, 회사다니는 것을 접고 서로 공부하는것이기에

더 열심히 하려고 둘다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의 소심한 성격입니다.

한번도 A형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는저는 트러블이 있을때마다 혈액형 때문에 있는 일 같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왜자꾸 일을 크게만들고 속에 꿍하고 있는지 남자친구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어제 일입니다.

남자친구는 고시원생활을 한다기에 주위에 있는 친국 물먹는 하마와 페브리즈를 사놓으라고 해서

사 놔야하겠다고 전화통화도중에 말을 하게되었죠..

저는, 단지 꼼꼼하기도하고 굳이 친구말을 듣고 바로 산다는게 웃겨서 무의시중에 통화를 하다가

피식, 하고 살짝 웃으며 뭘 또~사~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기를 비웃냐며 되물었고, 뭘 비웃냐고 그냥 말한거지,, 이랬더니

비웃었잖아,, 이러니까 나는 아니라고 서로 자기주장을 펼치며 우기고 있었죠,

아니라면 그냥 그래? 하고 넘어갈수 있는 일을 비웃은거 아니냐고 계속 따지는 남자친구가

쫌 화가 났습니다. 결국 남자친구는 제 성격을 알고 사과를 했지만, 둘다 기분은 나빴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화를 하는도중에 빨리 서로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있었죠,

남자친구도 빨리 자리잡아서 결혼하자,,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었죠,

남자친구는 4년정도 사귄 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회사에 들어오고 저를 알게되고,,

어찌 타이밍이 그렇게 되었지만 저랑 만나게 되었죠,,,

남자친구가 새로잡는 직장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그 직장가서 거기 이쁜 여직원이랑 만나는거아냐?

저도 그냥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자기에 대한 믿음이 적다는둥, 날 그런놈으로 밖에 안보냐는둥 다시 심각해졌습니다.

나는 지나간말로 한건데, 그냥 대답해줄수있는거 아니냐며 확인해보고싶은 맘에 물어본거라고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당연한걸 뭐하로 물어보냐고 화가났습니다.

솔직히 소심한 남친 입장에선 그렇게 받아드릴수도 있겠구나 하고 사과를 했죠.

근데 풀리지 않습니다.

풀리지 않으니 저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사과까지 기껏 했는데 풀리지도 않고,

그냥 난 자기밖에 없지~ 무슨소리야~ 그런식으로 대답할 수도 있는건데,,

혼자 화나있더니, 풀어주던 저도 화가나서 그냥 둘다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게 다 혈액형때문인가 싶기도하고, 이런 별것도 아닌일로 싸우는걸 볼때,,

O형여자랑 A형 남자는 잘맞는다던데, 의심도 가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정말 앞으로 만날일들이 솔직히 걱정입니다..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