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살으로 10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학생이지
이글을 읽는 사람은 10대만이 아니겠지만 반말을 쓰는점 이해해줘
난 선배, 후배 혹은 친구로서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닌 두발자유와 교육제도에 관한거야.
일단 나로 말하자면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한국말도 영어도 실력이 어중간한 학생이야 절대 자랑아니야ㅋㅋㅋㅋ 어중간한다는거 진짜 안좋은거니까 자만한걸로 보지 말구! 무튼!
그러한 이유로 글쓰는 실력도 개판인점 이해해주길 바래.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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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다들 원하는 <두발자율화> 우리의 두발이 제한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일까?
두발 제한은 개인의 머리 모양과 길이 등에 규정을 두어 제한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군대, 학교, 교도소 등 특수한 집단에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유교적인 풍습에 따라 머리를 깎지 않았으나, 조선 후기인 1895년에 근대화를 위한 단발령이 선포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에 풍기 단속을 위하여 남자의 장발을 제한했으나 80년대에 와서 없어졌다. 1980년대 초반 청소년의 두발 자유화를 시행하였으나 점차 학교별로 규정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장단점과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 중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이처럼 우리의 두발 제한은 조선시대부더 시작됬어 그 당시에도 우리는 맞서 싸우려 했지만 일제의 억압으로 인해 함부로 그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기 어려웠던 시기였지, 하지만 지금 우리 시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잖아?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21c의 학생들인데 우리는 왜 학교의 억압때문에 억지로 머리를 잘라야만 하는걸까? 그 두발제한은 우리가 그토록 미워하고 증오하는 일제의 잔제임에도 불구하고?
공자가 한 말중에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양명어후세 이현부모 효지종야
라는 말이 있어. 신체의 털과 살은 부모에게 받은것으로써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가진 말이지. 부모님께서 주신 신체의 일부분인 머리카락을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강제로 자르게 한다는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해. 실제로 머리카락이 짧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교육의 효율이 눈에띄게 증가하는것도 아니란거 우리도 잘 알고 있잖아.
내가 있던 미국은 흔히 '선진국', '세계 강국' 이라 불리우는 곳이지. 과연 그곳의 학생들은 억압속에서 공부를 하여 아이비리그에 진출하거나 강제적인 두발 제한을 통해 학업에 열중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을까? 우리나라처럼 제한을 두지 않고서도 세계의 명문대학교 입학은 물론 여러 유명인사들은 미국이나 해외에서 많이 나오고 있어. 반면에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한, 학업의 증진을 위한 두발제한과 자율학습을 하고있는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인재가 많이 나오지 않는걸까? 단순이 인종이 다르고 언어적 한계때문일까? 내 생각을 말하자면 미국은 자유로운 학교 생활을 통해 그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만들어. 자신이 잘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성공한다고 하지. 미국의 교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자기가 원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찾는 것" 이라고 생각해. 물론 미국에도 학교 내에 규율도 있고 심지어는 두발의 제한이 있는 학교도 있어! 미국에 없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군대를 연상케 하는 귀X컷처럼 빡빡 밀고 학교에 나가지 않아. 미국에서 두발을 제한하는 범위는 단정함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따져봐야 할것은 단정함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스포츠머리 통칭 귀X컷이 단정함일까? 그건 너무 옛날 그러니까 마치 백악기나 중생대 같은, 그러니까 이억, 이천오백만년 전? 그때의 사고가 아닐까?
두발자율화에 대한 찬반을 나눈거야 한번 읽어보자 둘다 타당한 내용이라 어느 쪽이 맞다 아니다 왈가왈부 할수 있는게 아니니깐 읽고 내생각을 얘기해볼게
(찬성)
주장 1 학생은 자신을 꾸밀 권리가 있다
우리나라 헌법은 개인이 신체의 자유를 누릴 권리,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한다. 학생도 한 명의 개인으로, 이런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교복 착용을 강요받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의 자유를 훼손하는 일이며, 행복 추구의 권리에 위배되므로 부당하다.
주장 2 두발 자율화는 학업 성적과 관계가 없다
두발·복장 규제에 찬성하는 입장은 외모를 꾸미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학업을 소홀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타당성이 떨어진다. 학생이 자유로운 복장을 하거나 머리를 염색한다고 갑자기 공부를 못하게 되는 건 아니다.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얻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 오히려 몸에 딱 맞는 교복은 공부하는 데 불편함을 준다.
주장 3 학생에게 획일적 사고를 강요한다
모든 학생이 똑같은 머리 길이에, 동일한 교복을 입는 것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개성 표현이 하나의 이미지 전략으로 떠오른 요즘 시대에 두발과 복장 규제는 학생의 개성 추구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일 뿐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동이다.
주장 4 학생에게 모욕감을 준다
두발과 복장규제는 일제 강점기 식민 통치의 잔재다. 등굣길에 교사가 학생의 두발과 복장을 검사하는 모습은 마치 일제가 한국인을 탄압하고 제재했던 것과 비슷한 형태의 단속 방법이다. 따라서 학생에게 심한 모욕감을 줄 수 있다. 일제 잔재를 없애자는 의미에서도 두발과 복장 자율화는 필요하다.
(반대)
주장 1 외모에 신경 쓰느라 학업을 방해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숙과 정신적 혼란을 겪으며, 외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다. 이 시기에 머리 염색, 복장 자율 등을 시행하면 외모에 신경 쓰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학생 본연의 임무인 공부에 소홀해지기 쉽다.
주장 2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두발·복장 자율화가 실시되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의 탈선이 우려된다. 신체적 성숙이 빨리 진행되는 청소년이 머리 염색을 하고 어른 같은 옷차림을 한다면 학생인지 어른인지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또 다른 청소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주장 3 학생들 간의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다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비싼 등산복을 입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면 유행에 따라 옷을 구매해야 하므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 뿐만 아니라 유행하는 옷을 입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 간의 격차가 생기면 ‘왕따’ 같은 집단 따돌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 또 청소년은 예쁘게 꾸며야 한다는 스트레스와 열등감 등에 사로잡힐 것이다.
주장 4 학교의 학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교칙’은 학생을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다운 바른 용모를 갖추고 학습에 매진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인권조례안은 두발·복장 자율화를 허용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애매모호 하다. 따라서 학생은 ‘인권’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인권 보장’을 근거로 들어 지나친 요구를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학교와 교칙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이 퇴색될 수 있다.
[출처] [2월호] 학생인권조례 두발, 복장 자율화 찬성 vs 반대|작성자 미즈코치
내가 반대측 내용을 읽어 봤을때 정말 가슴이 아팠어. 왜 우리 청소년들을 저런 극단적인 상황으로만 보는걸까? 과연 대다수의 학생들이 반대측에서 말하는 것처럼 정말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우져질까? 막 염색하고 폭력써클만들고 일본 만화 크x우x제x 처럼 애들이 막장으로 가는걸 우려해서 두발자율을 막는거야? 가만히 읽어보면 우리 학생들이 그렇게까지 될꺼라는 것을 전제로 두고 반대측 내용을 부각시키고 있는것 처럼 보여.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우리가 과연 그렇게까지 막장이 될까? 해보지도 않고 우리를 저런 상황을 초래할꺼라고 말하는 어른들... 그 어느쪽이 옳은걸까?
두번째로 교육제도 교과교실제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
현재 대한민국교육제도는 형을 따라하는 동생으로 밖에 안보여. 무슨 뜻인지 의아해 할 친구들이 많을텐데. (잘나가는 일진 형을 따라하고 폼잡는 동생 = 강대국 미국 교육법을 따라하는 한국) 나는 지금 미국의 교과별 이동수업을 따라하고 있는 교과교실제 실시 학교의 학생이야. 매시간마다 책을 싸들고 해당 교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매일 학교에 등교하고 있어. 쉬는시간 10분 주어질때 자거나,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또는 매점에 다녀오고 말그대로 휴식을 취해야할 시간에 우리는 교실을 이동함으로써 3분을 낭비하게돼. 선생님들도 모두 힘들어 하시고 학생들도 무척이나 힘들어해. 하지만 우리 멋쟁이 대한민국은 교과교실제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려하고 있네? 무슨 취지로 실시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교육제도가 좋다고 따라하는 거 미국에서 교과교실제를 경험하고온 학생으로서 정말 우스울 뿐이야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미국 전역의 학교 수업은 3시면 다끝나. 초, 중, 고등학교 모두 통틀어서 말이지. 물론 방과후 학교와 스포츠 활동하는 학생들은 예외이긴 하지. 그런 그들에게 있어서 교과 교실제는 힘들지 않게 생활할수 있는거지 하지만 한국의 학생들은 달라. 학교갔다가 학원에 갔다가 과외도하고 독서실도 가고 마치 써커스단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녀.이러한 학생들의 유일한 쉬는 시간 마저 뺒어가는 교과교실제는 그왜 실시되고 있는건지 미국에 있던 나로서는 이해가 안돼ㅋㅋ 한국의 하루 일정을 미국애들에게 말해주면 다들 뭐라하는줄 알아? "OMG....Crazy" (오주님..... 대한민국은 미쳤어.) 다들 이해를 못해.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할 수 있냐고 물어봐ㅋㅋㅋ 그러면서 솔직한 친구들은 이렇게 말하지 "But... Why..?" (근런데 한국은 왜 잘살지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저 질문이 나왔을때 답을 못했어ㅋㅋㅋㅋㅋ 나도 이해가 안갔거든.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해야하는거지? 이게 과연 차선책일까? 효율적이라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왜 이럴까? 다들 생각해보자 우리는 이렇게까지 힘들게 공부할 필요가 없어.
지금 우리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길 바라는 대학교에 입학하려고 죽어라 공부하고 있지. 자기 주도적 학습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걸까? 제한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속에서 어쩔 수 없이 남들이 하는것처럼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서 하는게 자기 주도적 학습일까? 아니면 미국처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 있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찾아 내는게 자기 주도적 학습일까? 정말 궁금하다.ㅎㅎ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거 같아서 이제 슬슬 끝내볼게.
내가 진짜 궁극적으로 바라는건 제발 한가지만 고집해 달라는거야.
우리의 옛것을 지키기 위해 두발제한 계속하고 미국의 교육제도를 받아들이지 말거나
아니면 우리의 사고방식부터 새롭게 개정되서 쿨하게 두발자율화시키고 미국 교육제도를 받아들이거나
둘중 하나 하자는거야. 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함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힘들어해야 하는거냐고
어리니까 어른들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내년이면 20살인 학생이 정말 어린 학생일까? 왠만한 사고력이 성인 못지 못할 나이인데 어른들은 우리가 하는 말을 애들이 하는 말로 그냥 넘겨야 하는걸까? 그리고 우리의 옛것이라고 내가 말했지만 두발제한은 우리의 옛것이 아닌 일제 잔제 흔적인데 왜 우리 학생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계속 실행하고 있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나는 학생으로서 힘도 없고 글 하나때문에 내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아. 글하나 썻다고 설마 무슨 일이라도 생기겠어ㅋㅋ 나하나 희생해서 만인이 행복해진다면 하겠지만 나 하나 호소한다고 이뤄질게 아니니깐. 지금 사회는 스스로 말하고자 하는걸 마음대로 표출할 수 있는 시대니까 괜찮겠지?ㅋㅋ 이글을 읽고 우리 학생들의 생각이 맞다면 우리가 힘을 합쳐서 우리스스로 교육제도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더나아가 우리뿐만 아닌 앞으로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도록 우리가 힘내야 된다고 생각해
이렇게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정말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내가 전하고 싶은 감정은 10%로도 표현 못했지만 말이야 ㅠㅠ 정말 읽어준사람은 다시한번 고마워ㅠㅠ 묻혀도 좋아 하지만 내심 꼭 이내용이 사회에 큰 이슈로 올라와 교육제도좀 바뀌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학생들! 친구들 또는 후배들! 모두 힘내자! 이렇게 글로 밖에 호소 못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뭐든 가능하다고 본다. 고3들 수능 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화이팅!!!
마지막은 예의 바르게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