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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남자친구가 이상해요..

짜증 |2012.06.24 12:06
조회 1,195 |추천 1

남자친구가 요새 이상해요..

어제 전화가 왔어요..전 기쁨마음으로 받았죠..

남친이..전화를 받을때부터 끊을때까지..저한테 짜증내더군요..

훈련이 힘들어서 투정 부리는거겠지..라고 생각을했어요..

계속 통화를 하다가..남친이 저한테 갑자기.

."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너랑 통화해도 즐겁지 않아."

이러더군요...어제 상처를 받은채 전화를 끊었어요.. 상처가 너무 컸는지....새벽5시까지 잠이 안오고..마음이 아프더군요....오늘 전화가 오면..웃으면서 통화를 할꺼라 믿으며..잠을잤어요..

그런데 11시30분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심호흡을 하고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역시나..힘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했더군요..

이런저런얘길 하다..

남친이 갑자기..저한테 또 상처주는말을 하더군요.. 

"나이제 전화 안할꺼야" 헐..완전 멘붕이 찾아왔죠..그래서 10초?동안 아무말을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이 뭐하냐며 승질을 내는 겁니다. 그래서 "너가 전화안하겠다는말에 멘붕와서 아무말안하고있었어"이랬더니 그냥 넘어가는거에요..그래서..속으로 뭐지..이러고있다가

남친 주소를 물어봤습니다.. 남자친구가 계속 말을 안해줘서..오늘말해주겠다 해서..물어봤는데...돌아오는 말은 "몰라" 이러더군요..하.....왜 말을 안해주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수첩을 두고왔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나한테 말해주기싫은거면..부모님한테는 가르켜주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구요...기분이 이상해서 제가 남친한테 " 설마 나한테 말 안해주고 부모님한테만 말해줄려고 하는건 아니지?"이렇게 물어봤더니 맞답니다..

그래서 왜 나한테는 말 안해주냐며 또 따졌죠..그랬더니 하는말이 "전화 대충받잖아"이러더군요..

멘붕이 찾아와서 잠시 말 안하고있던것뿐이데..대충받는걸로 오해를 하네요..

아니라 해도 믿지도 않구요.. 아니라고 말해주고싶었는데 조교인지..전화끊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전화를 끊었는데...전화끊고 전 또 저혼자 상처받아 울고..

누구한테 물어보기에도 그렇고....

남자친구가 왜 저러는걸까요?

저한테 질린걸까요?

참 저흰 3년동안 만났구요....

너무 오래되서 저한테 질린걸까요?

아님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하..저러는 남친하고 계속 만나야 될까요?..

헤어지고싶진 않아요..전....

남친이 왜저러는지 정말 궁금해요..

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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