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없는 사랑이었어
여자친구 엄청 아끼는 모습에 반했으니까..
오빠 동생 사이에서 선 넘을 생각 전혀 없어
오빠도 내 오해살만한 행동 절대 안하고
여친분이랑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잘 지내는거 지켜보면서 응원하고있어
조금 각별한 사이긴해도
주변에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챙김받고 이쁨받는 정도?
정말 친남매였음 좋겠다 입버릇처럼 말하기도하고
그정도에 만족하며 지냈는데
요즘들어 나를 의식하는 것 같아
특별히 달라진 건 없는데
깨질 때까지 기다려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 미쳤나봐
절대 내 마음 티 안내고 오빠 사랑 응원하기로 다짐하고 친해진건데
나도 다른 남자 만나서 오빠랑은 그냥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보고싶었는데
헤어지라고 마음 속으로 고사지내느니 그냥 사라져버리겠어
잠도 안오고 미치겠다
내가 뭐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