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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고등학교때 교복 유행은 어땠는지 썰을 풀어보는건 어떠오?

미르 |2012.06.26 21:22
조회 474 |추천 0

아.. 더위먹으니 말투도 십년 전으로 회귀했소.

 

그니깐 내 나이 22...

 

4~6년전 경기도 남쪽 모 시의 여고생 교복은 마이와 조끼는 짧게! 치마는 무릎 위에 살짝! 허리는 조끼가 짧은 만큼 높이! 올려입는게 유행이었다오. 그래서 치마 라인이 A라인이었지. 난 유행을 따르는 패셔니스타가 아니었는데 교복점 주인들이 단합을 했는지 모두들 그런 스똬일은 추구하길래 자연스래 나도 유행을 따르게 되었지..  특히 스마트... =_=

 

내가 중학교 말인가 고등학교 초인가 모친께서 아이디어를 내시어 교복 치마 주머니에 지퍼를 달았다오. 그리고 교복점에 한번 수선을 맞긴 적이 있었는데 교복점 주인 아주머니가 이 아이디어가 매우 마음에 들었나보오. 어느 순간부터 치마에 지퍼가 달려 나오더군. 그건 전국 각지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교복점들보다 이른 때었다오.

 

체인점 하니 생각나는데. 카라에 때를 방지하는 천이 달려 나온것도 이때였다오.

 

고 3때 궁디부분이 맨질맨질 해질 무렵 중학생 애들 중 소위 잘나간다는 애들 사이에선 미니스커트가 유행인 것 같았소. 학교 앞 매점에서 빵을 음미하고 있었는데 기모노를 입은 것마냥 총총총총 걸어오며 오리궁뎅이를 뽐내던 그네들의 모습이 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오.

얼마 전에 마이 시스터가 친구에게 받은 교복을 수선집에서 줄여왔다가 모친께 들킨 후 혼이 나서 잊혀져가던 기억이 상기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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