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은 어디에다 쓰는건지 몰라서.. 그냥 이곳에....씀
나란놈 그냥 평범한 남자임
일단 음슴체 쓰겠음
나이 24살에 중고 아반떼를 삿음 일단 차량을 유지하기위해 이런저런일을 하며 열심히 돈도 모으고
학교도 다녔음(그때당시 대학교2학년)
그때당시 여자 소개를 받음 동갑이었음
물론 난 차를 가지고갔음 식사 후 커피를 마시자는말에 흔쾌히 네 라고 하며
차로 갔음... 막 두리번 거림 내차는 여깃는데...
조심스럽게 차문을 열었음
머뭇거리는게 보임..........................
일단 커피 마시러 갔음 나의 짐작으로 봤을때 조금 실망한기색이 보였음 나 너무 슬펐음
커피 계산하는데 멀뚱 보고있음................... 나 열심히 뼈빠지게 일한돈으로 샀음 밥도 내가삿는데...ㅜ
그렇슴 나 호구같았음 진짜 호구같았음 ㅠㅠ
그렇게... 에프터를 기대하며 집으로왔지만 차이고말았음................ㅜㅜ
그냥 이런 문자 (그래 ㅋㅋ / 아니 ㅋㅋ / 그냥 ㅋㅋ / 왜 ㅋㅋ )아니면 무시...
그렇게 연락두절..... (이때당시는 카톡이없었음... 문자메세지)
그후.. 열심히 공부와 봉사활동에 매진했음 꼭 취업해서 연애한번 멋드러지게 해보겠다며 다짐했음
운이 좋게 면접과 입사시험 결과가 좋고 임직원면접.심층면접.자기소개.프리토킹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음
그렇게 입사...
입사 2년차 연봉협상을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었음..
하지만 너무 낡은차.... 큰맘먹고 나의 애마를 바꿔야겠다 생각들었음
벤츠는 내나이에...안맞고... 음.. 일단 BMW 매장으로 가봤음
직원의 화려한 말빨에 나도모르게 계약서 앞에 서있었음
음.. 그래도 나 돈좀 모아놓은거 있고 돈도 벌만큼 버니깐 ! 주유비 지원도 나오겠다 하고
차를 질렀음
그후... BMW528i가... 내눈앞에 나타났음
너무 멋졌음 진짜 멋졌음
인증샷을 찍고 페북에 올림...
뭐 연락안오던 친구놈들까지 연락옴
일단 그때부터 돈을 쓰는방법을 알아가면서 명품을 사기 시작(그렇게 사치는안합니다)
남자라면 지갑.벨트.시계.넥타이.구두.서류가방정도는 기본적으로 명품을 가져야한다는말이 떠돌더군
그래서 다 사면 너무 부담되고 지갑.벨트.시계만 삿음
지갑.벨트는 똥으로 삿고 시계는 블가리메탈로 삿음(당연 요건 할부)
내 나이... 29... 곧 30이 되는데 여자친구가 없었음
너무 쓸쓸하여 소개를 받았음
딱 몇일전 일임
여기서부터 시작임 4살어린 25세
난 한번 치욕적인 굴욕이있었기에 엄청 조심스러웠음... 너무 상처였기에..ㅠ
난 뭐 외모는 안보는 성격이라 따지는건없지만 내가 쓰는지갑과 같은 메이커 가방을 들고있었음
일단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갔음 밥을 먹고 당연 내가 계산했음 (이정도는 당연하게..)
그리고 커피한잔 마시자고 제안했음
(24살때 처음 소개받고 해본게... 이런거라..ㅋㅋㅋ 잘몰라서 그냥 가자했음)
흔쾌히 가자고하더군! 즐거운마음으로 주차장으로감
삐빅!
차문열었음..
타시라고 말했음
그때부터 눈빛이 변함.............
사실 그전 식사때 뭐 내 직업은 궁금해하지않을까 하는생각에...제가 무슨일 하시는지 아시냐고..
설명을 해주고싶었음 근데 차차 알겟죠 뭐... 이런 시큰둥한 대답이었음 사실..
나는 맘에 들었지만 그쪽에서 별로 탐탁치않은듯..
근데 아니 왠걸.. 차에 타서부터 이 여자는 너무 날 귀찮게했음
질문공세에... 뭐 물어보는거 되게많았음 뭐 좋아하냐 뭐 어떤거 $#^^%$^$%^%$ 근데 표정은 +_+
그렇게 카페로갔음...
커피 이름은 뭣도 모르는지라 제일 위에있는 아메리카노 시켯음
근데 아니 왠걸?
오빠 제가 낼께요! 이러는거 아님?
난 정말 너무 이여자가 이뻐보였음..
ㅠㅠ... 찌질하겠지만 그랬음..
그...그래도되? 이랬음..
네 물론요~! 이정도는 예의죠^^ 이러면서 웃는모습이... 아.............
그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또 이야기가 시작되었음 무슨일 하시냐고..
그냥 회사다닌다고 대답했음..
뭐 이런저런.. 이야기가 끝나고... 시간이 9시 30분정도였음
집에 데려다 준다고 말했음
그리곤... 집근처까지 데려다줬음
창문열고 집으로 바람 맞으면서 가는동안 쉴새없이 카톡이 옴
운전중이라고 보내자 전화가 옴
막 전화와서 혼자 깔깔되며 좋다고 난리남..
도데체 뭐인지 궁금했음 내 외모는 변한게 없음 내성격도 변한게 없음
근데 다만 변한건 내 주변환경이 바꼇을뿐임
돈이 돈이 그랬음 돈이 그런거였음
그렇게 내친구들에게 물어봄
소개팅에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던일을 말해줌
실컷 데리고놀다가 버리라함.......... 근데 나란남자.. 조만간 결혼도 해야됨... 그러기엔..
이아이도 불쌍하고... 아...............
언제 보자고 언제 보냐고 카톡 막 오는데 미치겠음.........
(솔찍히 이렇게 관심받은적이 없어서...)
계속 회사핑계대며 미루고 미루고있는중..
정말 괜찮은 사랑을 하고싶은 나로선... 조금 씁슬하고 안타까움뿐임.....
근데 정말 이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지....
25살인데.. 나도 24살 저나이때 차여봐서 아는데... 너무 상처가 컸는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