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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나 S랑 H

여자사람 |2012.06.30 00:29
조회 306 |추천 0

사람마음이랑 정말 알수없어.

내일 하늘에 별이 몇개나 뜰지

내일 밤공기의냄새가 어떨지

맞추는것보다 어쩌면 더 어려워.

 

사랑을 알건모르건간에 감정은다같아

설레는감정,그감정이깊어져 헤어날수없는지경까지 가는과정.

그 지경에서 벗어나야만 할때가 왔을때 겪는 가슴아픔.

 

솔직히 정말좋아했었어.

지금와서보면왜그랬는지 싶지만

정말진심으로좋아했어서 지금은 너무잘보이는단점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

내가 s너를 좋아ㅏ햇듯이 너는 내친구를 좋아하며 힘들어하는걸 3개월동안보는건너무힘들었어.

마치 길고 아팠던 여행같아.

s가 친구를 보는 눈빛, 행동하나하나에 울컥 눈물을 쏟던 그때.

그리고 나중엔 그런 감정에 지쳤어.

설레면아프고 다가가면 멀어지는 무한한반복에 지쳤어.

그게 절정이되다보니 자연스레 언제부터 마음이 그애를 놓아주고있었어.

그래서 놓았지,결국은.

그래서 마음이 간만에 너무 편했고 한동안 너무좋았어.

 

그러다 아픈 설렘만 주던 s보다 기분좋은 설렘으로 새롭게다가오는 H에게 관심이갔고

그설렘때문인지 점점 H를 더 좋아하게되었어.

아픈설렘에는 지쳣던지라 더 빨리 빠졌는지도 몰라.

 

근데 뭘해도 안되나봐 내마음은.

한참 깊어지려고 할때 내가 깊어지는 감정을 가진것처럼

H가 또다른 여자애에게 그감정을 갖고있다는 이야기를듣고,포기하란친구의말을듣고

다시 그반복을 겪기엔 너무 몸과마음이 지쳐서 이젠 H도 접을려고해.물론 쉽지않겟지만.

 

그렇다고 S를 완전히 잊은건아니야.

아직도 가끔은 걔를 보면 마음이 아프거든.

그래도 다시 품고싶지는않아.

H도 머지않아 접을수있을거야.

S도 잊었는데 H를 못잊을까.

다만 놓아주어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뿐. 남는게 상처뿐이라 아플뿐.

 

사람마음이란건 정말 알수없어.

왜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지

왜이렇게 아프게 하는 사람들을 품는지ㅣ.

잊었다ㅏ 확신해도 가끔 찌릿한지.

 

뭘해도 안되서 마음이 찢겨나갔어.

왜 기분좋은 설렘은 꼭 나를 힘ㅁ들게하는 상처로 새겨지는지.

정말알수가없어,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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