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동안 모태솔로로 지내오다가 최근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제 2주 되었네요.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입니다. 나이차이가 상당하군요..
사귀기 전까지는 편한 동생으로 알고 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그녀안테 훅 갔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그녀는 주야2교대로 근무를 하고 현재 집에서 외출금지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업무 특성상 출장이 많이 있습니다(한달내내 출장 가는 정도..??)
출장가서 주말에는 한번씩 쉬는데.. 문제는 여친이 교대근무에다가 외동딸이라 외출금지 상태라서
쉽게 만나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가끔씩 출근길에 태워다 주는정도..?
더군다나 여친은 한참 놀 나이이기 때문에 여친 주위에 항상 친구들이 따라다닙니다..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ㅠ
그래서 단둘이 만난적은 2주가 지났는데도 한번도 없습니다.
남자 : 잦은출장과 야근
여자 : 2교대 근무와 외출금지
이번주 일요일 쉬지만... 여친은 친구 생일 때문에 못 만날 듯 합니다.
친구와 함께 외출은 가능합니다(친구가 여친의 집에 많이 머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외출이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카톡은 자주 하는 편인데..
이마저도 이제 여친이 슬슬 지겨워 하는 듯한 눈치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여친 놓치기 싫어요..ㅠㅠㅠㅠ
신중히 회사를 이직할 생각도 있습니다..
지금 글쓰는 이 순간에도 여친은 야간근무로 인해 취침중입니다. 잠에서 깬다 해도 외출은 못합니다.
여친이 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집앞에 찾아 가서 잠깐 얼굴좀 보고 싶은데.. 그건 또 너무 집착 하는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가볍게 좋아 하는 사이면 고민 안하겠지만.. 집착인지 사랑인지는 정확히 구분 못하겠으나
그녀가 없이는 정말이지.....아무것도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