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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우미 계약위반(?) 임금지불 어떻게 해야하나요?

파트라슈 |2012.07.03 16:38
조회 1,092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출퇴근하면서 가끔 즐겨보던 판이 생각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올초에 아기를 낳고 생활하다가 7월부터 회사에 복직을 해야해서

육아도우미를 고용해서 썼습니다.

 

육아에 대한 부분만 해서 120에 하루 10시간 일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일하는지도 잘하는지도 모르고 말만 믿고 계약하는데,

큰돈을 덥썩덥썩 줄 수 없어서 임금을 차차 올려줄 생각이었죠....

 

다만, 회사 출근 전까지 전까지는

엄마가 어차피 집에 있으니,  도우미와 적응기간을 가지면서 하루 5시간만 일하고

월급은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으로 받을수 있다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했는데...

셋째날 부터는 일을 잘하시는 것 같아서,

나중에 가사일 조금 부탁하고,  하루 1시간 추가해서 일해주시면

임금은 차차 올려드리는걸로 이야기 했습니다.

본인은 가사일 잘 못한다고 하면서도, 부탁드리는 일들은 마음에 들게 잘 하시더라구요....

 

그러던 중 5일째 되는날,

출근을 안해서 연락을 해봤더니,  부모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도우미 일을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진심으로 걱정했고, 아쉬운 마음에 다른 사람 잠깐 구해서 쓰다가 부모님 회복하시고 여유생기시면

다시 연락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좌도 알려달라고... 일한것 보내드리겠다고....

아니라고 사양하시더라구요.... 미안하다면서....

 

여기까지는 좋은사람과 인연이 안닿아 아쉽네 하였었는데...

다시 도우미를 구하려 도우미 구인사이트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동네 사람에게 게시판으로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베테랑 도우미라면서, 연락달라고..

그분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사람은 구인 완료라고 상태가 변경되었습니다.....

 

저희는 믿었던 사람인데, 이런 사람에게 아이를 맡길뻔 했다는데 대해 안도감과 동시에

어이없고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조건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기만하고 배신하는데 유쾌할 사람 없겠죠...

 

상황을 확인하려 문자를 보내고, 연락했더니 계속 피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몇일 지나서 연락이 와서는 자기 지인이 본인 취직 안된줄 알고 올린 글이라고 변명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일한거 계좌로 보내달라고.....

 

뭐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지만... 일한건 일한거니 일할계산해서 보내줄 생각으로.....

120 만원 * 4일(실제 근무일수) / 22일 (월평균 근무일수) *  5시간(일한시간) / 11시간(일하기로한 시간)

= 10만원 나오더라구요....

 

이정도 보내줄라고 하니깐, 노발대발이네요... 본인의 말은 진짜 사실이고, 가사도 했으니 돈 더줘야 한다면서....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근로계약서를 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구두로만 합의했네요;;

 

댓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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