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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변한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궁굼해요..★★★★

글쓴이 |2012.07.04 17:30
조회 1,778 |추천 4

 

 

저는 평범한 23女 직장인입니다.

저희 커플은 직장 거래처로 알고지내다가 10개월정도 연락 후 올해 3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커플입니다.

 

사귀기전엔 다른사람들이 다 감탄할 정도로

저에 대해 잘알고 챙겨주고  정말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남자친구가 이상해졌습니다.

 

제가 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남자친구과 여자친구로서 지내다 보면 자연스러운 행동인건지...

남자친구 마음이 변한건지 궁굼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길어도 봐주시고 정말 솔직한 댓글 기다릴께요 ㅠ_ㅠ ...

 

 

1. 약속 시간을 지키지않아요.

 

사귀기 전엔 약속시간은 정말 칼 같이 지켰습니다.

일주일에 기본 4번은 만났던것같아요

거의 한달에 일 늦게끝나는 4~5일 제외하고는 항상 만나서 저녁먹고 , 영화보러다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이 바빠진것도있지만 일주일에 한번봅니다 .

요즘 남자친구 일이 늦게끝나고 피곤한거 알아서 연락이 늦어도 안만나도 투정부리지않습니다.

저는 항상 괜찮냐고 하고 남자친구는 힘들다고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요즘 거의 일요일만 만납니다. 만나는거 횟수 줄어도 괜찮습니다.

 

일요일도 제가 교회를 다녀서 교회 끝나고 2시에 만나요

근데 항상 2시에 깹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나오겠다면서

그렇게 약속시간에서 한시간반,두시간을 늦게옵니다.

그리고 나오면 머리도 안감고 그냥 반바지에 티입고 얼굴은 띵띵부어서 옵니다.

집이 먼것도아니고  교회는 걸어서 차타면 10분밖에안걸리는 거리입니다.

 

한두번은 서운했지만 나중엔 무뎌졌습니다 그렇게 2달정도 약속시간에 늦더라구요

그래서  버릇들면안되겠다 싶어서 근데 제가 울면서 서운해서 안만나고 헤어지자고 너무 속상하다고 했는데 자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간에 밥도먹고 졸려서 잤데요 .. 결국 제가 일 힘든데 미안하다고 풀었어요

남자는 화장도안하고 씻는데 오래걸리지도않는데 왜그렇게 늦는걸까요

만나면 밥먹고 집가려고해요. 전 일주일에 하루라 늘 신나는데 그렇게 대충 나오면 속상해요

 

 

2. 핸드폰에 예민해요.

 

저는 연인 사이에 핸드폰 검사하는걸 싫어합니다.심해지면 집착이되고 구속이되니까요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제 무릎에서 잠들었는데 핸드폰에 떨어질것같아서 핸드폰을 뻇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팍! 일어나더니 핸드폰을 뺏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핸드폰을 가져가냐고 정색을하더라구요.

 

 몇일뒤 제가 남자친구몰래 메모장에 쓴 편지가있어서  몰래 지우려고

바로 메모장을 켜서 제가 쓴 메모를 켰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운전하다 말고 짜증섞인 말투로 '뒤지는거야 ㅡㅡ ? 아 그래 뒤져라뒤져'

하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고했더니 '아 뒤지라고 ㅡㅡ 봐라봐'하더군요

그래서 메모지우려고했다고 안본다고했습니다. 근데 자기가 더 화내더라구요

 

그저껜 남진 자고있을때 제 핸드폰 배터리가없어 남친 폰을 만졌는데 카톡이와있더라구요

새벽 1시9분에  [**]- 나 계속 잤어 ㅠㅠㅠㅠㅠ 아까부터 잠들었나봐 ㅠㅠㅠ  들어가봣습니다.

또 아무 내용없음. 그래서 다음날 화도안내고 그냥 효진이가 누구야?했더니

또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친구라며 아무사이아니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했더니

전화해볼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고했어요 근데 왜 지웠냐니까

네가 보고 오해할까봐 지운거야 하더라구요 오해할 내용이없었으면 안지웠겟죠

무슨 선글라스 물어보는겄때문에 물어봤었다는데 일단 그냥 넘어갔어요

요즘 핸드폰만 건들이면 그렇게 예민해요

 

3. 돈을 안씁니다.

 

사귀기 전엔 밥도 영화도 제가 사려고해도못사게했습니다.

근데 사귀고 나서 이제 너도 좀 써라 이런생각인지 계산 할떄되면 화장실을가고

차에서 지갑을 안들고 내리고 지갑도 차 앞쪽에 안놓고 뒷 좌석에 던져놓고 안꺼냅니다.

돈을 쓰는게 기분나쁘고 아깝다는게  아닙니다.

갑자기 그렇게 변하니까 이제 나한테 돈쓰기 아깝나? 돈 쓸 가치가 없나 ? 생각듭니다.

남자들은 그렇다잖아요 마음에 있는 사람한테는 돈도 안아깝지만 쓸 가치가없어질때 쓰기싫다고

만나면 거의 남친이 영화 전 팝콘 남친이 밥 저는 카페 남친이 장보는값 저는 펜션 이렇게씁니다.

 잠깐 편의점갈떄도 저는 지갑을 가져가다가 주머니가없어서 남친 주머니에 넣었는데

다 고르고 자연스럽게 제 지갑을꺼내서 카드를 내더라구요

계산한거 뭐 얼마나되겠습니까 근데 지갑을 저한테 주고 계산하라는것도아니고

사귄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제 지갑을 꺼내 돈을 내는게 뭔가 아 .. 이렇게하면 버릇들겠구나 생각들었습니다.

나중에 정말 여자친구 지갑을 쉽게 생각하면 어떻게 하죠?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 너무 길죠 ㅠㅠㅠㅠ? 제가 고민이 많았나봐요..히히..

   요즘 머리도 마음도 복잡해서 정말 솔직히 진지한 댓글부탁드려요 ㅠ_ㅠ♥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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