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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상연하커플]제발좀 도와주세요...

토실이와어... |2012.07.04 18:21
조회 1,517 |추천 0

아....... 세시간동안 쓴거 오류보고로 날라가서 다시씁니다..

 

 

 

안녕하세요 1년 조금안된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제가 남자구요. 판 처음쓰는거라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제여자친구랑 저랑 너무 생각하는게 너무 차이나는거같아서

 

여러분들께 조언을좀 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는 7살차이가납니다.

 

저는 검정고시 합격하고 수시로 대학을가려고 준비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엔터테이먼트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들만나러 같이가자고 해서 같이가면.

 

솔직히 저는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공감대도 형성안되고 그래서 되게 불편해하는데 숨기는편입니다.

 

그래서 제친구들도 제 여자친구만나면 많이불편해할까봐 되도록이면 같이 안만납니다.

 

여기서 첫번째 생각차이가 납니다.

 

여자친구입장에선 자기와 연애하고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 혹은 자신이 창피해서 소개를 안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제 입장에선 제가 여자친구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제가 겪었던 그 불편함을 친구들에게 안겨주기 싫어서

 

그런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여자 친구랑있을때 친구들마주치면 인사안하고 도망가고 이러지는 않고

 

그냥 그자리에서 인사하고 어디 같이가서 논다거나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다른문제들은 고만고만해서 싸우고 화해하고 이러다가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맞춰왔구요.

 

오늘만큼은 진짜 어떻게 서로 조율하기가 힘든것같아서 이렇게 써봅니다.

 

사건의발단은 월요일입니다.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만나면 아무일없는데,

 

제가 친구들을만나면 항상싸웁니다.

 

이유는 제가 친구들이랑 놀고있을때 30분, 1시간이나 문자를 씹었다는것과

 

장소를 옮기거나 다른친구가 왔을때 보고를 안했다는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 자기를 잊을만큼 재밌게놀고있냐 "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저는 " 그냥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좀 늦을수도있고

 

친구한두명 온거 안말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친구들이랑 재밌게놀고있엇는데

 

혼자 표정썩어서 핸드폰만지고있어야 겠냐 "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럼 또 여자친구는

 

" 난 그게 이해가안된다. 항상 내생각을 하고있다면 당연히 문자를 해야되는거 아닌가? 너가 친구들이 더 온걸 얘기를 안하니까 내가 너가 숨기는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않냐? "

 

이런식으로 제가 친구들이랑 만날때마다 싸우게되니까 정말 힘들어했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친구들만날때도 꼬박꼬박 문자합니다.

 

그래서 제가 월요일에 여자친구에게

 

 " 나 너무 힘들다. 하루에 사람마주보고 얘기하는게 50마디도 안된다. 폐인같이 사는것같다. "

 

라고했습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에 검정고시학원을 갔다가 체육관가서 운동하고 바로 집에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 내가 친구들을 못만나게하냐? 너도 친구들만나 "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 내가 친구들만나면 누가 잘못했던, 싸우게되니까 못만나게된다. "

 

라고 하고나서부터 아래내용입니다.

 

 

 

 

 

 

 

 

 

 이렇게 싸우고나선, 결국 수요일에 저는 제 친구들과 만나고,

 

 여자친구는 일끝나고 아는동생을 만나기로했습니다.

 

 수요일날, 제친구 B와 같이 피시방을가서 친구들을 기다리기로했습니다.

 

 계속 통화하다가 문자하고 피시방에서 컴퓨터를하고있다고 느끼기 힘들만큼

 

 연락계속했습니다. (근데 다른남자분들도 피시방에서 게임중에 여자친구와 통화,문자 다하나요?)

 

 그리고 친구가와서 ㅇㅇ카페로 장소를 옮겨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일이끝나고 아는동생 만나기전에, 저를 잠깐 보고 가겠답니다.

 

 그래서 그때 같이있던 친구 A , B 에게 여자친구잠깐 얼굴보고 간다고 말을했더니

 

 알겠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ㅇㅇ로 오라고 했죠. 그래서 여자친구가왔습니다.

 

 ( 그날 비가와서 우산이 없는 제가 데리러 갈수도없었고 여자친구도 없었습니다. )

 

 여자친구가 옷이랑 머리를 털면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면서 제 친구들한테 인사를하고 제 옆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여자친구는 다시 일어나면서

 

 " 아씨 야 나많이젖었냐? "

 

 이래서 좀많이 젖었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친구 B와 조금 친해서 저랑 A랑 돌아가면서 여자친구와 말을했구요.

 

 다른친구 A 는 인사만 몇번한 사이인데다가,

 

 그친구가 낯을 많이가려서 딱봐도 불편해하는게 보였습니다.

 

 그친구가 계속 땅만보면서 있길래 너무 미안해서

 

 여자친구한테 너 지금 만나려고 기다리고있는 사람도있고, 친구 불편해하니까 이제 가봐야될거같다,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여자친구가 삐질까봐 못말하고 계속 A의 눈치만보면서 미안해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10분정도후에 여자친구가 간다고 하길래 잘가라고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만나려고 기다리고 계시는분은 ㅇㅇ에서 30초정도 거리에있고,

 

 밖엔 비가 많이오고있고 또 그분 차가있다고 하길래

 

 밖에까지 안데려다줘도 될거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잘가라고 한후에 여자친구가 저보고 잠깐 얘기좀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ㅇㅇ카페 문앞에서 여자친구와 얘기를했는데

 

 나 오기전에 무슨얘기하고있엇냐고, 분위기 심각해보였었다고

 

 그래서 그전에 친구들과 하고있던 얘기를 알려주고 잘가라고 하자,

 

 여자친구가 뽀뽀 이래서 당황하면서 응? 이랬더니 문을열고 그냥갔습니다.

 

 그리고 간후에 " 아 비 개마니와 친구들이랑 싸우지마ㅋㅋ "

 

 이렇게 문자가 와서 계속 문자를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동안 문자하면서 있다가 나머지 친구들이 다와서

 

 노래방을갔습니다. 노래방에서도 계속 문자하다가

 

 갑자기 여자친구가 ㅋㅋ쫌따연락하고플때해 난집간다

 

 이렇게 보내더군요.

 

 이때 기분 진짜 완전상했습니다.

 

 분명 위 카톡에서 얘기했는데 연락하고싶을때하라니요?

 

 이건 확실히 " 니 나랑문자하는거 귀찮은거 다아니까 다놀고해라 "

 

 이뜻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연락하고싶을때하라는거 비꼬는건가? 라고보냈는데

 

 ' ㅋㅋ아니ㅋㅋ비꼬는거아니얌ㅋㅋ항상연락하고 싶다고해야지 '

 

 ' 그래도 다 놀고 연락해두아니구 연락하고싶을때하라니.. '

 

 ' 난너가계속연락하고싶어서계속할건데?이런반응을기대하며말한건데ㅠ애니웨이난집이다 '

 

 라고 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가분명 친구들이랑 놀라고말했으면서

 

 저렇게 말한다는건 몸은 친구들이랑 놀아도 정신은 나랑놀아라 이말이잖아요..

 

 그래서 쉬고있으라고 이따가 연락한다했습니다. [오후 9시]

 

 그래서 노래방에서 두시간정도있다가 밖으로나와 벤치에 앉아 옛날얘기들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1시 40분쯤에 이제 다놀고 집으로간다고 문자를보냈습니다.

 

 그리고 답이없길래 자냐구, 미안하다구 잘자구 내일보자 사랑한다 이렇게 문자를보냈습니다.

 

 제가 좀 피곤해서 늦게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카톡을하는데

 

 여자친구말투가 계속 퉁명스럽길래 왜그러냐고했습니다. 그후로 아래처럼 카톡했습니다.

 

 

 

 

 

 

 

아 사진마다 부연설명썻었는데 다사라지니깐 진짜 멘붕오면서 사람돌게만드네요..

 

그래서 오해의소지가 있는부분도 그냥 설명안드리고 바로바로가겠습니다..

 

자주가는 노래방이라서 서비스많이주고 정신없이노는게 나쁜짓입니까..?

 

' 아.. 글쓴이 노래방에서 서비스시간 많이줘서 정신없이 놀면어떡하지..? '

 

라고 심각하게 걱정할문젭니까?

 

더 싸우면 심한말까지 오갈것 같아서 그냥 끝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카톡을하던중, 저보고 밥을먹고 인증샷을 찍어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친구랑 자기랑 사진을찍었는데 저 닮게나왓다고 왔구요.

 

저는 집에 치킨이있어서 먹다가 찍어서보내고선 다시먹었습니다.

 

다먹고 뒤처리를하는데 갑자기 다른말은 씹냐는겁니다.

 

사람이 어떻게 사진찍어서 보냈음됬지,

 

먹으면서 계속 자기말에 대답해야된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다가 양념치킨인데 한입먹고 손씻고 카톡보내고 한입먹고 손씻고 카톡보내고

 

이럴수도없고.. 이래서 싸움이 또 터졋습니다.

 

제가 오늘 일어나서 카톡보냈는데 씹었습니다.

 

그래서 니가씹은건 씹은것도아니고 내가씹으면 씹은거냐 이런 생각을가지고 보냈습니다.

 

 

 

 

 

 

 

 

 

 

하루중에 3시간연락못하면 그날 아예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던게 되네요.

 

그것도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것도 알고있고

 

자기도 분명 좀 이따가 연락하랬으면서 제가 죽일놈이되네요.

 

그리고 좀 유치하긴한데 저번에 여자친구랑 저랑 단둘이서 밥을먹으로 음식점에갔습니다.

 

근데 제가 메뉴고르고있다가 옆을보니까 여자친구가 핸드폰게임을 계속하고있는겁니다.

 

십분이 지나도록. 그래서 제가 밥안먹어? 이렇게 물어봤더니 ' 아 너있는줄 몰랐어 '

 

이래서 제가 화났었는데 바로풀고 같이 즐겁게 밥먹었습니다.

 

저는 서로 힘들까봐 화났어도 다풀렸다고 하고 노는데

 

여자친구는 몇시간, 몇일동안그게가서 화나서 얘기를꺼냈습니다.

 

 

 

 

 

 

 

 

 

 

 

 

 

 

 저번에 여자친구의 친구인 C를 만나러 같이가재서 갔습니다.

 

 " 야 C가 너 보고싶대 같이가자 "

 

 " 아 그래? 알았어. "

 

 다 모이니깐 7명정도 모였습니다.

 

저혼자 10대

 

다른분들 다 20대 중후반 이셨구요.

 

거기 도착했을때 여자친구가 저 인사시키고 앉았는데

 

거기 계신 외국인분이랑 한국인분이랑 자기가 통역을해줘야된다고 잠깐 저기가있으랍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그 두분은 테이블오른쪽끝.

 

저는 혼자 테이블왼쪽끝 가운데 제가 모르는분들

 

저혼자 몇시간동안 그냥 앉아만있었습니다.

 

근데 참... 자기가 한번 인사시켜 줬으면 나없어도 알아서 놀수있지않느냐 이말인거같은데.

 

그 C는 외국인... 저는 한국말밖에 못하구요.

 

그럴거면 저보고 왜 같이가자고 했는지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얼마전에도 C를 만났엇는데 이번엔 C의친구 F 도같이만났습니다.

 

여자친구와 C는 친한친구 F는 처음보는친구

 

저는 C와 한번본 사이구요.

 

카페가서 F도 외국인인데 한국말이랑 영어를 둘다못합니다.

 

그래서 혼자 다른걸 하고있고

 

저는 어색해하지 않으려고 여자친구와 C란친구가 영어로대화할때마다

 

왜? 뭐가? 이러면서 제가 끼어들었구요.

 

그리고 여자친구의 동성친구들을 만날땐 제가 가기싫다하는데 여자친구가 같이가자고 계속그래서

 

결국 갑니다. 근데 당연히 거기선 절 챙겨야되는거아닌가요? 안챙겨줄꺼면 뭣하러 같이가자고하겠어요.

 

 

 

 

 

 하... 길고도 앞뒤안맞고 답답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의 문제점이뭔지.. 성격과 생각차이를 어떻게 조율을해야할지.. 정말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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