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를 탓습니다
버스는 만석이엿죠 연세 80세 정도 보이시는 할머니한분이 버스를 타시더라구여
시간은 하교길이라서
학생들로 꽉차잇엇구여
보통 이제 할머니,할아버지가 버스에 타시면 자리가없으실떄 경로석 젊은사람이 양보해주는게
당연한거아닌가여 ?
근데 오늘경로석에 학생이 한명 앉아잇더라구여 전 당연히 비켜줄꺼라고 생각햇습니다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셧는지 바로앞에 서잇으시더라구여 서잇으면서 "아이구 힘들다" 라는
말씀을 하셧어요
근데 앉아잇던 학생이 한번보더니 다시 폰을 만지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저기요 할머니 힘들어보이시는데 비켜주시면감사해요" 라고 말 을 햇죠 (저두학생이에요)
그런데 그 앉아잇던 학생이 " 먼저 앉앗으니깐 내가앉는거지 ㅡㅡ " 라고 말하는거에여
순간 저도 흥분해서 "그게 노인분들이나 임산부를 위한 자리지 그게 니자리니? "
이러니깐 자기도 잠깐 무안하더니 "경로석이나 그냥좌석이나 똑같지" 하는거에여
옆에 계신 할머니가 "나는 괜찮아..." 라고 말씀하시길래 그만두긴 햇지만
그 앉아잇던학생
몇마디만 할게
니가 편안히 좌석에 앉아잇을떈
할머니는 무릎이 아프실수도 잇다
너같은 개념없는 학생이
잇다는것도 알앗다
같은 학생으로써
부끄럽다
다음부터는 그러지말자
양보좀 하고 살자 잉 ??
오늘 화나서 함 적어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