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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작권 환수와 주한미군 철수를 연관지으시죠?.

사이다 |2012.07.06 16:43
조회 221 |추천 1

전작권 환수는 주한미군 철수시키자는게 아니라 내 조국에서 분쟁이나 전쟁이 발발시 우리 국군과 우리 우군을 관련국들의 이익에 치중하지 않고, 오로지 내 조국의 이익만을 위하게끔 우리 손으로 지휘하고 통제하기위한 노력입니다. 우리 국군을 남의 소리에 구애받지않고 우리 의지대로 운용하고 지휘하겠다는 노력입니다. 그러니까 전작권 환수와 주한미군 철수는 아무 연관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전혀 다른 사안인데 왜 이거하면 저게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당연한 사실로 이야기하는지 납득이 않됩니다. 전작권 환수한다고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는 생각은 당최 어떤 머리에서 나온 생각입니까?.

  왜 전작권이 우리 손으로 넘어와야 하는지 한가지 일례를 들어보죠. 북괴에게 우리 땅인 연평도가 포격 당할때 북한을 압도하고도 철철 넘칠만큼의 공군력을 보유한 우리가 왜 자주포로만 응대했는지 아십니까?. 전투기를 동원한 응징은 우리 마음대로 절대 못합니다. 한미 연합사와의 협의후 미군의 승인이 떨어져야 공격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우리 국군인데 우리 마음대로 지시를 못내리는거죠. 왜 전작권 환수가 필요한지 아시겠죠.

 

  그리고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이 남침하고 속된 말로 우리는 깨작난다 말하는데 대한민국이 졸로 보입니까?. 11년전 IISS 가 공식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한은 남한과의 군비경쟁을 포기한지 오래다. 북한은 군사적으로 더 이상 남한의 적수가 못되며 체제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재래전력 유지에 급급하다."  가장 최근의 제인연감 통계를 살펴보죠. 2009년 우리 국방비가 295억 달러입니다. 북한은 얼마인지 아십니까? 5억 2천만 달러입니다. 비교가 되십니까?. 이런게 일이년도 아니고 이십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더 웃긴 이야기 해드릴까요?. 우리 국방예산이 북한 전체 예산을 능가합니다. 북한 국방예산이 아닌 전체 예산을요. 오죽하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렇게 많은 돈을 퍼붓고도 우리 국군 우리가 지휘할 능력이 않되느냐. 직무유기한거 아니냐, 부끄러운줄 알아라며 똥별들을 꾸짖었겠습니까.

 

  우리의 군사력이 북한을 압도할때 전쟁이 발발하지 않네 뭐네하는데 양국 전력 이야기 해보죠. 아주 쉽게 이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과거 중동전때의 56:1 이라는 비상식적 격추비율, 73 이스팅 전투 전과를 능가할만큼의 전과를 보고 싶다면 남북한 맞짱 떠보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 공군기에 장착하고 나가는 공대공 미슬의 숫자가  격추되는 북한 공군기의 숫자와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뭐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양국 주력기의 레이더 탐지거리만 검색 해보세요. 아주 간단하게 답 나옵니다. 해군력요?. 함정 숫자로 따지면 우리가 열세입니다. 이런걸 두고 숫자상 우리가 딸리니까 밀린다고 말하는 사람들 볼때면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것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해군력은 숫자가 많냐 적냐가 아니라 배가 얼마나 크냐 작냐로 강하냐, 약하냐가 결정됩니다. 북한 해군 기함이 나진급입니다. 30년 넘은 1천5백톤급 나진급입니다. 대잠, 대공 체계 전무한 나진급이 기함입니다. 해군끼리 붙어볼까요?. 세종대왕함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KDX-2 문무대왕함의 화력이 소진되는 순간까지 북한 해군 전 함대와 단독교전이 가능합니다. 또 비대칭 무기 어쩌고 저쩌고 북한 해군 잠수함 말할거죠?. 우리 해군 잠수함이 209, 214급입니다. 전세계 디젤 잠수함 시장을 석권한 독일 하데베의 209, 214급입니다. 미군이 말하는 '떠 다니는 철로 만든 관' 이라는 북한의 잠수함 따위에게 우리가 발릴거라 생각하십니까?. 중국 해군의 시아급마저 우리 209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갈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육군력이야 73 이스팅 전투를 능가하는 학살전을 볼것이다란 말로 요약하겠습니다. 아니 이런저런 이야기 다 걷어치우고 간단하게 핵심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쟁이란 군사력만으로 수행하는것이 아닙니다. 뒷골목 양아치들은 주먹만으로 싸우지만 국가간의 싸움은 주먹만으로는 못합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김정은은 바보가 아닙니다. 벼랑끝에 몰리면서도 체제유지, 정권보장을 요구하는 김정은이 자기 손으로 밥상 뒤엎을까요?. 당신같으면 자기 손으로 자기 밥상 뒤엎을겁니까?.

 

  자~그리고 전작권이 우리에게 넘어온다면 미군이 철수할까요?. 뭐 우리가 태평양 한가운데있는 나라라면 미련없이 떠나죠. 그러나 우리 지척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미국과 세계패권을 양분하려고 아락바락 힘을 키우는 중국이 있습니다. 자국의 첫번째 항모의 함명으로 대만땅을 수복한 청나라 장수의 이름인 "시랑"을 붙일만큼 야욕이 철철넘치는 중국이 있습니다. 중국이 힘을 키우는 작금의 현실에서 제발 나가라고 등 떠밀어도 안 나갑니다. 중국의 코앞이고 뭔 난리를 부려도 그러려니하는 맘편한 주둔지인 한국을 떠날까요?. 한국 떠나면 어디에 짐풀고 중국 견제할겁니까?. 어떤 바보는 대만에 주둔하면 된다고 말하더군요. 미칠 노릇이죠. 또 긴말하기 싫으니 이 한마디로 요약하죠. 국제관계는 일방적인 봉사가 존재하지않는 - 철처한 주고 받고라는 사실만 잘 생각해 보십시요. 남는거 없으면 5천만 우리 국민이 바짓단 움켜쥐고 매달려도 떠납니다. 마냥 미국을 은혜로운 존재로만 생각하시는 분들께 몇가지 질문드리죠. 오래~전 우리 해군의 첫번째 잠수함인 장보고함이 독일 킬에서 진수후 발틱해에서 시운전중 장보고함 음문 잡으려고 소나부이 뿌렸던 대잠 초계기가 어느 나라 초계기인지 아십니까?. '발틱해를 건너나 두고보자' 는 노골적 협박으로 국가 1급 기밀인 잠수함을 외국적선에 싣고 진해까지 오도록 만들었던 사람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도면 넘겨주면 잠대함 미슬 팔겠다는 헛소리 지껄여서 하데베측으로부터 개망신 당했던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월남패망의 원인을 간첩과 좌익들에 의한 선동, 세뇌, 반미, 반전시위라 말하죠. 이젠 이 말하기도 질립니다. 당시 월남은 SF 영화에 나오는 우주 방위군이 있었더라도 패망했습니다. 월남이 왜 패망했을까요?. 뭐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배척당한 정부가 살아남는것은 인류 역사에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 도 없는 일이니까요.  어느 국민이 조국이 식민지에 처해있을때는 밖에서 배부르고 등따시게 있다가 독립되니까 외세를 등지고 들어온 통치자를 좋아하겠습니까?. 어느 국민이 정통성 떨어지는 권력 다지겠다고 쫓겨난 식민지 세력 끌어들이는 통치자를 좋아하겠습니까?. 어느 국민이 그들에게 잘 보이겠다고 국교를 배척하는 통치자를 좋아하겠습니까?. 어느 국민이 나라 돈은 눈 먼 돈으로 알고 사돈네 팔촌까지 해처먹는 통치자를 좋아하겠습니까?. 어느 국민이 자기 멋대로 국정 운영하겠다고 민의는 철처하게 무시한채 자기 입맛대로 각료 기용하여 국가를 개인회사처럼 운영하는 통치자를 좋아하겠습니까?. 얼마나 답이 없었으면 미국이 팍팍 밀어줬던 고 딘 디엠을 자기들 손으로 제거했겠습니까.

 

  끝으로 종북세력의 여론몰이와 선동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우스워요?. 철처하게 실패하고 몰락한 사상과 체제를 따라갈만큼 미련해 보입니까?. 우리 국민들 현명합니다.

  좋은 이야기와 조언은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좌좀이니 좌빨같은 정체불명의 단어를 앞세워 인신공격으로만 일관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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