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가지 부탁 드릴께요. 글이 보시는것처럼 길어요.
하지만 제발 딱 한번만 읽어주시길바랍니다. 부탁할께요.
안녕하세요 'ㅇ'초등학교 6학년 학생중 한명입니다.
진지한 글이니까 음슴체같은건 안쓸게요.
올해 3월, 6학년 반을 배정받았는데 6학년 담임선생님들이랑 교과선생님1명이 새로온 선생님이었어요.
6학년은 4반까지 있구요. 새로온 선생님은 과학교과에요.
문제는 4반 선생님인데; 2년전에 학교에서 체벌금지로 법이 정해졌잖아요?
근데 6-4반 선생님은 아직도 체벌을 하십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문제아들도 아니에요.
6학년 첫날부터 4반에 소문돌기 시작했어요.
예를들면 '4반선생님 할머닌데 장난아니게 무섭다." 등등
4반 선생님이 하는 체벌 가벼운것 부터 얘기하자면 발로 정강이나 허벅지 차고, 귀 잡는 정도?
1반에 남자애가 있었는데 복도에서 뛰었다고 3월부터 6월까지 학교전체 쓸고 물티슈로 바닥닦기.
그 외에도 다른 애들이 걸릴때마다 4반애들이 이름부르면 수업시간에도 4반가서 맞고 오고 그랬어요.
심한건 머리 주먹으로 때리거나, 손으로 때리거나 뺨때리ㅐ는 정도.
수학여행가기전 강당에 모여서 설명들은때 남자애가 떠들어서 불려나갔는데 머리찢어진곳
주먹으로 진짜 빡소리나게 맞고 걘 계속 막무가내로 맞았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약한편;ㅋㅋㅋ;
물론 여자남자 차별 안했구요. 때리는걸로 끝나면 저희가 판에 글을 어떻게 올려요ㅠㅠ
4반에 여자애는 강제적으로 반아이들한테 아이스크림 23개 샀죠.
걔는 학급임원도아니었고 그여자애가 원한것도 아니었고 그냥 선생님이 "너 내일 아이스크림 23개 사와."
해서 사온거에요. 만약에 50% 할인해서 500원짜리 하드를 사온다고해도 11500원 이잖아요.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23000원이구요.
이것뿐만이아니라 학교에 10원이든 10만원이든 돈을 가져오면 무조건 압수해요.
그리고 저금하신다네요;; 솔직히 막말로 양아치도아니고 선생이 학생한테 돈을 뜯는경우가 어딨어요;??
다음부턴 가져오지말라고 경고한 후에 또 가져오면 벌점을 주던가 부모님쪽으로 전화를 해도 되잖아요.
글쓴이 포함 4명이 진짜 어이없어서 저희가 117에 신고를 한번했거든요.
여자분이 받으셨는데 엄청 놀라는 목소리로 어느 초등학교냐고 물으시고 저희가 반,이름,초등학교 다
알려드렸어요. 그리고 학교에 전화가 바로 갔는데 전혀 그런적이 없다고 애들이 장난치는거라고
하셨다고 저희한테 전화가 왔어요. 저희는 진짜 억울해서 아니라고 정말 믿어달라고 했죠.
그후 4반 선생님은 전혀 바뀌지 않으셨고 수학여행 설명할때 6학년 전교생이 있는 앞에서
어떤 재수없는것들이 나를 허위신고 했다며 걔네 부모면상이나 보고싶다고 하셔서 정말 화났어요.
누구나 그러겠지만 부모님욕하는거 못참잖아요. 그거 신고한애들 부모님한테 전부 알리고 또 시간이
지났죠. 저희 부모님이 시장내에 족발장사를 하세요. 인터넷에치면 게시물 쪼끔 나오는 정도인데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에서 인터뷰오고 SBS , KBS 에서 방송제의 많이 들어왔었어요![]()
어쨌든 6학년 선생님 세분이 저희부모님 가게로 오셨대요.
오후4시쯤에 오셨다던데 그때는 아빠혼자 가게준비하고 물품주문 할때에요.
그떄 정확히 4반선생님은 계셨고, 나머지 두분은 어떤선생님인지 모르겠어요.
아빠 말로는 세분이서 학교얘기를 하시길래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냐고 물어봤대요.
'ㅇ'초등학교라고 했고 아빠는 저희딸도 그 초등학교 다닌다고 막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혹시ㅇㅇㅇ냐고 물어봤대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애 교육좀 똑바로 시키라고
하면서 삿대질하고 제친구들까지 싸잡아서 욕했다고해요. 친구좀 똑바로 사귀라고 아버님은 자식교육도
안시키냐고 하면서 진짜 막말 장난아니었대요;
저희부모님은 당연히 마음 상하셨겠죠.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학교에 전화 하려고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4반선생님 없다며 일부러 안바꿔주고
계속 전화 피하고 학교가 쉬쉬하고 있어요. 정말 6학년 남은기간을 이렇게 보내야하나요.
심지어 옷도 마음대로 못입어요.. 저희가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너무 더워서 반바지 입고싶은건데 입으면 바지 벗겨버린대요;
저희학교가 지금 공사중이라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거든요.
학교가 A동 B동으로 철제 다리같은걸로 연결 되어있어요. A동에는 1~6학년 교실이구요.
B동에는 교무실,보건실,행정실,교장실,교과교실,6-4반이 있어요.
근데 4반선생님이 A동에서 생활하는애들은 절대 B동으로 넘어오지 못하게하구요.
수업할때만 넘어가게해줘요. 그 외엔 돌아가라고하고 마치 A동학생들이 더러운벌레 취급하듯이
B동으로 넘어가면 또 교실에 끌려가서 맞구요.
오늘 저희초등학교는 1시 30분에 끝났습니다. 저희 옆 초등학교는 1시 20분에 끝났구요.
그래서 교실에서 나오자마자 옆초등학교 애들이 5명정도 있더라구요.
근데 저희동네가 초등학교가 진짜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다른초등학교애들을 모를 수가 없어요.
근데 4반선생님이 그걸보고 30cm자들고 막 소리지르면서 쫓아왔는데 걔네한테 뭐라하면서
누구만나러 왔냐고 하다가 제친구 O이름이 나온거에요.
그래서 걘 교실에 끌려가서 뺨맞고 2시간동안 공부하고 1시간동안 교실 청소했어요.
또 새학교에 들어갈 물건을 O가 운반하고 칠판에 머리 박고있었어요.
학생들한텐 욕한번만해도 언어폭력으로 벌점 5점 주시는 분이 저희한텐 이새끼저새끼 욕하고 다니세요.
심지어는 가방 옆으로 앞으로 메고다니는애들 다 병신같은것들이라고 하시고
무릎이상으로 옷을 왜입냐며 미친년놈들이라고 하고 정신나간놈들이라고 하시고
진짜 학교가 소년원도아니고 너무 하잖아요 ..
애들 혼낼때 부모님 욕, 폭력 , 욕은 필수고 더 추가될게 있으면 공부, 청소 등등.
진짜 애들 전부 4반선생님 피하고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일부러 기죽이려는 것처럼 애들 위협하고
다니세요. 게다가 저는 O의 친구라는 이유로 6학년 10명이 끌려가서 맞을 ㅇㅖ정입니다.
애들 다 어떡하냐고 벌벌 떨고 있어요. 저는 여태 한번도 맞은적 없지만 솔직히 겁나요.
물론 때릴지 안때릴지 모르겠지만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면 다시한번 117에 전화를 해볼 생각입니다.
'ㅇ'초등학교 6학년을 도와주세요.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래서 다른 카테고리에도 올렸습니다.
얘들아 내일 학교에서 우리 어떡해어떡해 하면서 만나겠지?????????
그래도 겁내지말고 당당하게 교실들어가자. 맞아도 울지말자.
최소한 부모님욕한사람한테울고 죄송하다고 빌기싫잖아.
우리진짜잘못한거없잖아.괜히기죽지말자 내일봐얘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