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인 직장인 흔녀구요 ㅎㅎ
지금 1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8살차이, 29살)
내일 남자친구의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같이 가자고 내내 졸라대네요ㅠㅠ
제가 얼굴이나 몸매 등 자신이 없는 이유도 있구요ㅜ 거기 가면 적어도 저보다는 다 8살씩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계실텐데, 그 분들은 다 예쁜 옷에 명품 백에 이쁘게 차려 입고 오실꺼 아니에요..
저는 아직 나이도 나이고, 직장생활을 한지 얼마 안되서 그 흔한 명품백 조차 없어용..mcm이런 것두요ㅠ
아직까지는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서요 ㅜㅜ
왠지 남자친구의 친구 결혼식인데 오빠 기살리려면 오빠 지인들한테 꿀리지 않아야? 할 거 같은 부담감도 들고.. 그럴려면 이쁜 옷에 메이크업에, 명품백 하나 정도는 들고 가야할 거 같고.. 거기가서도 왠지 뻘쭘할꺼 같기도 하고 ㅠㅠ와이프도 아니고 여자친군데 제가 가도 되는 자리인가 싶어서요
오빠는 괜찮다고 원피스나 하나 입고 오면 된다고, 그리고 너 소개시켜 주고 싶기도 해서 꼭 데려가고 싶다는데..
제가 가도 괜찮은 자리인가요?ㅜㅜ 또 만약 가게 된다면 언니백(mcm, 루이비통)이라도 빌려서 갈까요?
기혼이신 분들은 결혼 하실 때 친구가 결혼식에 여자친구 데려온 적이 있으셨나요?ㅠㅠ
당장 내일이라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짧은 답변이나마 부탁 좀 드릴께요!
(방탈이라고 하시면 죄송해요 ㅠㅠ전 나름 기혼자분들의 경험담? 얘기도 좀 들어볼 요량으로 결시친 판에 올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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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꿔다놓은 보릿자루..맞아요 저도 뭔가 그 상황을 표현하고 싶은데 저 단어가 생각이 안났었어요 ㅋㅋ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