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대학교 방학을 맞아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대가 널널한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 지금 은 백수인 학생입니다.ㅠ.ㅠ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라도 하소연하려고 글을 적어보아요.ㅠ.ㅠ
공부하기 편한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성수기인 해운대에 야간 모텔 카운터를 일하게 되었습니다.
때는 2012년 7월 9일 새벽3시30분경
이때도 전 열심히 전기공사와 전기기사를 준비하면서 달렸읍죠~
빈방이 나오면 열쇠를 가지고 방상태를 확인한 후에 아침에 청소하실 이모들을 위해서 약간의 정리를 해놓았구요
띠리리리~띠리리리~
"예 카운터입니다"
"저기..죄송한데 저희가 싸우다가 커피포트를 깨먹어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요?"
"예 고객님 그거...변상하셔야 하는데 가격대는 제가 정확하게 잘모르고 내일아침에 나가시기전에 사모님오시는데 사모님이랑 애기하시면 됩니다."
"새로 하나 못갖다 주죠?"
"....ㅠ...저희가 지금 재고가 없어서요.죄송합니다."
뚝~뚜뚜...
응?
끊어진건가..?
이모텔로 온지 얼마되지않아서 창고 비밀번호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창고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다른방에 있는 걸 갖다주자니 다른방에 손님들이 계시고..
전 살짝 금만 간줄알았습죠..
30분뒤 CCTV를 통해서 방을 나와서 입구에 있는 방금 그손님들 발견
"손님 죄송한테 지금 가시지 전에 저희 커피포트는 변상하셔야합니다.죄송합니다"
"지금 가는거 아닌데요? 얼만데요?"
5초간의 정적...[속으로 고민중 아..얼마받아야지?..이모한테 욕안먹을려면 인터넷에 금액이 2만원가까이 됐으니깐 ]
"그럼 제가 일단 2만원 받고 지금 안가신다니깐 내일 아침에 사모님오시면 확인해보고 추가금액있으면 말씀드릴께요"
[오만원짜리 큰돈으로 받음 ...]
"잔돈은 좀있다 올라가면 주세요"
10분뒤 - 커피포트기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상표확인하고 인터넷에 금액검색했음..
"돈받으러왓는데.."
"아..잠시만요 (빈방을 청소하러갈 예정이어서 급했음. 일단 제지갑에서 2만5천원을 꺼내서 줌)일단 제가 금액이 정확하게 얼만지 몰라서 그러는데 2만5천원을 거슬러 드릴께요"
[돈을 드리고 빈방을 청소한 후 카운터를 내려오자마자 전화가 왔음]
커피포트 손님전화여뜸...
"여기 맥주를 쏟아서 냄새대문에 잠을 못자겠는데요?"
"....."
"방새로 바꿔주시면안돼요?"
들어온시간이 벌써 10시간이 넘어가고있었음..
"죄송합니다 들어오신시간이 10시간이 넘어서 제가 바꿔드리는건 권한이 없어서 안되구 방을 싸게해서 새로 잡으시는게 더나으실것같은데요?ㅠ.죄송합니다"
5분뒤에 연락이 왔음
"새로 잡을께요"
"예.그럼 제가 내려와서 계산하시면 키랑같이 드릴께요"
그리고 5분 뒤에 내려옴
"안녕하세요 커피포트기가 많이 깨졌나봐요?"
"아..예 좀많이요"
"아..전또 살짝금간건줄알구요"
"여기 301호키랑 있어요 일회용품도 필요하세요?"
"아니요"
CCTV로 방옮겨가는거 보고 카운터에서 방으로 콜때림
"방은 괜찮으세요?"
"예 괜찮아요"
그리고 전 그손님이 있었던 405호로 들어가서 얼마나 부서졌는지 확인해뜸..
들어가자 마자 맥주썩은내가 나기시작함.
[그거 알지않음?술안취한사람이 맡았을 때 으...생각만해도 싫은 그냄시..]
그리고 바닥에 흩어져있는 커피포트의 시체를 찾아다녔죠....
산산조각을 떠나서 완전 백골이 난망했던 그시체를...
하이구야..
난 그렇게 부수라고해도 못부수겠음..
더과관인건 난 맥주가 쏟아진 그틈에서 보았음..보았음..
약간의 피를..
대박싸웠구나..그러고 다시 손잡고 들어가는게 더신기해뜸..
그러다가 손님이 남기고간 써클렌즈를 발견..
똑똑똑
"예 카운터에서 왔는데요?"
"잠시만요"
"여기 렌즈통이랑 놔두고 가셔가지고요"
"아..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카운터에 손님이 있나 확인후 [물론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오긴했지만]
올라가서 방을 어찌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했음...이건머..
치우자고 하니 1시간넘게 걸릴거같고..
[장난이아님..욕실에 클렌져 샴푸 린스 통은 저멀리 날아가다가 머리가 부서져있고 욕실슬리퍼는 침대위에있고 이건머...지금아쉬운건 딱하나..왜사진을 안찍어놧지?증거사진으로 파박!!올려버리면 신빙성이 더올라갈껀데..침대가 있는 바닥은 침대보가 젖을 정도로 매주가 다흘려져있었음..맥주큰피쳐 한통이 다뿌려져있었다고 생각하면됨.]
"에구...이거 말라서 썩은내 심해지면 이모들 완전욕하겠네;:"
[이모들이 방이 너무 더러운방나오면 욕하기도함 ㅋ ㅋ ㅋ ㅋㅋ ]
그래서 결정한거는 일단 이 커피포트 시체랑 바닥에 맥주만 좀 치워야할거같았음..
방에 남은 수건확인하고 수건 두장으로 욕실에서 손으로 짜가면서 바닥에 맥주를 다닦음
다 닦고 나서 바닥에 물을뿌리고 다시 한번더 손수건질..
포트 파편은 주워서 1층 재활용담는데 버림
그러고 나니 이미 새벽5시가 넘었음..
이건머지..그래도 손님이없었는지 전화한통도 안와있었음..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현금 카드 금액정산하고 예약전화 받으면서 공부를 했음,
8월26일이 시험인데 아직 공부를 너무 안했음.ㅠ
이번에떨어지면 여자친구 어머니가 다시는 내안본다고 하셧음.ㅠ.
몇장보다가 말고...LOL에 친구들어온거 확인 대화창에 밤에 안자냐고 연락도 해보고 게임은 안했음..
아마 안했음..
게임만하면 기억이끊김..
아마 안했을꺼임..
다음날 저녘에 출근해서 이모님께 너무 정신이없어서 못놔두고 갔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모님께서 내가 돈을 훔치고삥땅친걸로 보기 시작함..
일단일했음
그리고 그다음날 여자친구와 밥먹는데
가게에서 전화와서 오늘나오지마라고함
그리고 지금 실장님한테 전화해서 니가 월급못받고 그만두기전에 니가 일이있어서 그만둔다고 말해라고함..
...?..??
마른하늘에 완전 날벼락..
그이모도 들어온지 2달이제 조금 넘었으면서 ..머지?
멍때리는 와중에 이미짤림..
그리고 지금 공부하는데 방해돼죽겠음.
이일한다고 적금들어놓은거 이제 한달넘어서 청약철회도 못함..
.ㅠ.ㅠ
12만원 다달이 나가고 ...
자취생이라서 방값에 머에머에...
너무 속이답답해서 글을 남김.ㅠㅠ
살려주세요.ㅠ.ㅠ
이건머 어찌해야되는거죠..?.ㅠㅠ
아..머리아퍼..ㅠ
부산지역에 남자 모텔 카운터 야간 뽑으시는데 없나요?
월급적당히 주시면되구요
전 공부도하면서 일도 열심히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