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내장에 음식물이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음
내가 얼마전에 배가 고파서
엄마랑 야식을 먹으려고 훈제치킨을 샀음
집에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자꾸 빨간 부분이 보여서 덜익었는것 같았음
울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셨나 봄
그러다가 목을 먹으려고 딱 꺾었더니
피가 나오는거임
울엄마 욱하셔서 가게로 당장 뛰쳐가심
엄마가 덜익은거 같다고 아저씨한테 보여드림
근데 아저씨 하는 말이
"이거 다 익은건데요"
겁나 띠껍게 말씀하심
그래서 엄마가
"그래도 여름이라 마음이 안놓여서요"
라고 하시니까
"그럼 전자레인지에 돌려드릴게요"
이러시는거임
그런데 더 웃긴건 우리가 먹성이 좋아서 두마릴샀는데
한마리만 돌려주고 다른건 안돌려줌 ㅡㅡ
그리고 내가 막 가게 돌아다니면서 충격적인걸 봤음
삼겹살도 같이 파는 가게였는데
그거 익은걸 안팔리니까 꼬챙이에 꽂힌 그대로
아ㄷ무 조치도 안취하고
생닭과 생고기를 넣어놓은 아이스크림통 같은데다가
같이 그위에 바로 넣는거임
그거를 내가 먹었다고 생각하니 토나오는거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먹으려고 하니까
입맛도 없고 해서 걍 잘려고 하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린 닭들 상태가 핏기 그대로 있고..;;
돈 아까워서 꾸역꾸역 드시는
엄마 모습 보니까 눈물나는 거임
위생적이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은 가게는
문닫아야한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