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백조 생활하다가 5월부터 알바 시작했어요
여긴 다 20살 21살 동생들 뿐이고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요
저한테 인수인계 해준 동생도 21살 .....
사장 말이 지금까지 7년 동안 가게 운영하면서 이렇게 나이 많은 알바 써본건 첨 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알바들도 처음엔 절 이상하게 쳐다보고
어쩌면 .... 뒤에서 제 흉 볼지도 모릅니다
" 저 언니 뭐지? 저 나이에 알바하고... 한심하다 "
이런식으로...
허나!!!!!!!!!!
집에서 놀면 뭐할겁니까??!!!!
백조가 자랑인가요??
여기에 글 올리지말고 나와서 일하세요
알바라도 하세요
저처럼!!!
2년 동안 백조 생활하면서
집에선 미운오리새끼 취급에
[하이에나] 라는 소리듣고
그저 하루하루 보내다가
일 시작하니 (정확히 5월 15일 알바시작)
집에 큰소리도 치고
엄마 용돈 30만원 팍팍 드리고 (반찬값 용돈이나 하라며 ... 그것도 현금으로 던져드렸음)
그렇게 사세요
전 여기 오래 일할거거든요
여러분도 나이 , 학벌? 자존심? 그딴거 다 버리고 일하면서 일단은!!!!! 자리 구하세요
그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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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 보니 어이가 없네요 ㅡㅡ
한심하다는 사람들....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누가 더 한심한지...
지금 알바지금 140 받고 있고 나름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다
정직원? ㅋㅋㅋ
미용실, 호텔 , 경리 등등 많은 정직원 생활 해봤는데 월급 100 될까 말까 예요
참고로 저는 호텔 관광학과 나왔구요
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년간 백조 생활 한거구요
20대 때는 괜찮았는데 30대가 되자 직장 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신중해 지더군요
조심스러워지고 ....
그러다 그런 생각이 저를 갉아먹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집에서 누워 있으면 140이 떨어지나요?
저 역시 여기서 평생 일할것도 아니고 다시 호텔 주임이나 골프장 매니저로 일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시하는듯 한 발언 참 웃기네요
제가 여기에 글올린건 저 같은 나이 많은 사람도 알바 하니 여러분도 힘내라는 의미였어요
그걸 삐둘어진 시선으로 보시는분들...
당신들은 지금 뭐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