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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글쓰기도 부끄럽네요 1시간전에 멘붕당한사연..

방영훈 |2012.07.17 23:13
조회 172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게에 글 끄적여봅니다 ...

 

오랜만에 쓰는글이 이런글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창원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회사 >>집 >>운동  회사>>집>>운동

 

을 하고 지내고있는데 오늘 완전 멘탈이 산산조각 마디마디 부서졋네요

 

자기 관리에 소홀한거같아서 요즘 운동을 더 빡세게할려고 아래위로 검은색으로 긴 땀복을 입고 모자를쓰고 후드모자도 쓰고

 

달리고 걷고 운동을 집앞 길에서 운동을 하는데 예전에 아는 사람 같은 여자분이 오늘따라 운동하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말을 걸까말까 하다가 아 밤이라서 어둡고 동네라 쪽팔려서 말안걸고 가다가

 

운동이 거의끝날떄쯤에 제가 아는 분 집쪽으로 가시길래 ....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ㅜㅜ 어둡지 않은 아주 밝은 버스정류장에 사람도 잇고 한 버스정류장 가로수 뒤에서

 

저기요.. 라고 불렀습니다 ㅜㅜ(참고로 이떄 모자랑 후드모자다 벗엇음 못알아볼까바 ) 미쳣죠 제가..왜그랫을가요............................

 

그러자 여자분이 돌아 보시더니 공포영화에 진짜 에어리언+링+좀비+제이슨+처키 머 각종 이런 것들을 본 것 같은 얼굴로

 

아~~~~~~~~~~~~~악악악~~~~~~~~~~ 하시면 미친듯이 반대방향으로 뛰어가시더군요.....................................

 

저는 정말 한 10초동안 멍을때렸더랫죠......... 그리고 죄송합니다 라고 90도로 고개숙여사과했는데 저쪽에서 보고 계시더군요...

 

저도 완전 미친듯이 버스정류장 사람들이 보기있길래 쪽팔려서 반대로갔더랫죠 ㅜㅜ

 

거기서 아 이러면 오해 할수도있겟다 다시 가자 싶어서 가까이 다시 갓더니 전화를 어딘가에하시면서(경찰서/오빠/친구)되는지 저를 처다보면서

 

한발짝씩 뒤로가시더군요 버스정류장 에서 다른사람들 있는데서 .............. 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완전 크게 다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90도로 인사하고 미친듯이 집으로 뛰어왔습니다 ...................

 

아 왜그랬을까요....... 제가 어디서 하필 이럴떄 용기가 나가지고 하.............

 

p.s 제일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서 쪽팔리고황당하다고 애기했더니 야이 병x아 어두운데서 애기를 했어야 안놀라지라고 하더군요...........................

 

이제 운동도 다른데로 가야되겠어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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