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7살 처자입니다.
왠만하면 귀찮아서 글같은거 안쓰지만..
좀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또 불투명한 A/S비용의 고발도 함께하려고 합니다.
다소 스압이 있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함께 토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냉장고가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집은 현재 대우일렉트로닉의(클라쎄)양문형 냉장고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구입은 2008년 7월 경으로 횟수로 5년 사용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에 이사를 했고, 이사 당일 냉장고를 옳기기 위해
냉장고 문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A/S를 받았습니다.
이사 후 한달 정도가 지났을까??
냉장고의 양면이 좀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심각성을 못느끼고, 오늘 따라 열을 좀 받았나...괜찮아 지겠지...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후에는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어 냉장고에 신경을 안쓰다 보니 잊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친척언니가 놀러와서 냉장고를 만저보고는 깜짝놀라 저한테
"냉장고가 왜 이러냐고? 이거 이상하다고 A/S 받으라고" 말을 해줘서 다시금 관심을 갖고 살펴보니,
냉장고 양면도 뜨겁지만 냉동과 냉장 사이의 경계쪽은 잠깐만 손을 대도 따가울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한 저희는 다음날 곧장 A/S를 신청했고,
그 주 토요일날 기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기사님의 말로는 메인보드가 나가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메인보드 교체비용은 무려...무려...97,000원!!!!!!!
일단 수리는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할 수록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냉장고에 무슨짓을 한것도 아니고, 5년 정도면 오래 사용한 것도 아닌데..
특히나 집에 있는 시간도 없어 여닫는 일도 많지않은데...
메인보드가나가는게 말이 되나...메인보드면 말그대로 핵심부품인데..고작 5년 사용에 맛이 간다니...
나간다고 해도 이건 비용이 너무 쌘거아닌가....
이사할 당시 문을 조립하는데 있어서 실수는 없었는지....
혹시 놓은 위치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사 전에는 한번도 냉장고가 뜨겁다고 느끼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옳기는 도중에 문제가 생긴건지...등등...궁금했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메인보드가 왜 고장이나는지에 대해서 물었지만 기사분은 시원하게 대답해 주지 않더라구요..
그냥 단순 고장....;;;
또 비용이 너무 비싼거 아니냐 물었더니 부품값이라고 회사에서 명시한거라고 하네요...
뭐 그 문제야 기사님 권한이 아닐거란 판단에 "그럼 A/S센터네 전화해서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저는 친동생과 함께 살고 있어 동생에게도 A/S받은 사실을 말했습니다.
동생역시 메인보드의 고장과 만만치않은 교체비용에 의구심을 갖었고, 저보다 한 발 빠르게
대우일렉트로닉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정말 어이없는 상황을 겪게됩니다.
(저와 제 동생이 의구심을 품은 데에는 이사할 당시에
출장비용에 있어서도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일날 급하게 서비스 신청을 했고, 미리 현금을 찾아놓기위해 출장비용을 문의했는데...
15만원을 부르더라구요...헉...너무 어이가없어서 그 금액이 말이 되냐고 처음에 반발했지만
그 금액이 맞다고 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 다시 전화해서 조목조목 캐물었더니..
자신이 착각했다고 78,000원으로 정정해 줬습니다.
처음에 부른 가격에 수긍하고, 별말이 없이 넘어갔다면 저희는 큰 차액을 더 지불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지요..전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일단 그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란 단어는 저희 마음속에 없었습니다.)
서비스 센터의 상담사에게 동생은
이사 당시에도 분해, 조립하는데 칠만얼마의 비용(정확히 78,000원)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왜이렇게 많은 비용을 내야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사가 다짜고짜 "그 때 39,000원 지불하셨다고"말을했답니다...
헉..이건 또 무슨소리..???
동생이 무슨소리냐고 칠만얼마냈다고 다시 말을하니..
"39,000원 지불하셨다고"
말투도 완전한 의심가득한 말투였고, 전혀 친절과 고객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반복해서 두어번 물었지만 대답은 같았다고 합니다..말투도 여전히..냉정했답니다.
일단 동생은 말투에 화도 나고 분명 칠만얼마는 지불한게 맞지만 현재의 요지는 그게 아니니까 알았다고 자기도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냉장고 교체비용이 왜이리 많이 나오냐에 대해 물었고
출장비 + 부품비용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너무 높은 비용이 용납이 되지 않았던 터라 동생은 "냉장고가 원래 뜨거운게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상담사분은 당당히 "맞다고"하시더랍니다..
정말 어이없고, 화가나서 "화상입을 정도로 뜨거운게 맞냐고" 다시 되물었더니
역시나 당당하게 "맞다고" 하더랍니다..기가막힌.....![]()
동생이 그럼 "냉장고 문 열때마다 화상입냐고"하니 끝까지 "그렇다고"말씀하셨다고..
그래서 동생이 "그럼 정상인데 메인보드 교체는 왜 한거냐며"물으니 상담사는 기사와 통화를 해보고
전화 준다고 하고서는 깜깜무소식.....
얼마 뒤 동생이 다시 전화를 걸었고, 다른 상담사분과 연결이 되어 자초지정을 설명했고,
그 상담사 분은 지난번 이사 건에 대한 결재 부분은 39,000원씩 이틀에 걸쳐서 결재 된거라고 다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상담사는 확인도 안하고 고객을 사기꾼으로 몬거지요...![]()
그런데 왜 대우는 이틀에 걸쳐서 하루 39,000원씩 결재를 했을까요? 이것도 의심이 가네요...
그리고 냉장고가 뜨거운것에 대해서도 다시 물었습니다.
상담사분은 자기들이교육을 받을 때 그렇게 교육을 받는다고 설명했다고합니다.
동생이 다시 물었습니다. " 제가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게 정상이냐고 물었는데...맞다고 그랬다고"
그랬더니 "그렇게 말한건 죄송하다고, 근데 뜨거운건 맞다고..."
그래서 다시 물었죠 " 그럼 메인보드 교체는 왜 한거냐고...."
역시나 이분도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 사이트에 고객 게사판에도 두번이나 문의드렸지만..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이사전엔 괜찮았는데 이사 후에 뜨거워 진부분도 이상했고,
더욱이 기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고장이 반복되지 않기위해도 원인이 궁금했었고,
A/S 비용이 더 투명하게 공개되길 원할 뿐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냉장고는 원래 뜨겁다"라는 명언을 남겨주시니...
저희는 어떻게 받아들려야 할지...
냉장고가 뜨거운것 자체가 이상한것 같은데..뜨뜻한것도 아니고 뜨거운건데...
정상이시라니..
정상 정도 였는데 97,000원이라는 수리비를 들려서 A/S를 받았겠습니까?
그럼 기사분이 에초에 이건 정상이니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셧어야지요..![]()
무슨말이 되게 설명을 해주셔야지..
이상한 말만 늘어놓고 수습은 못하는게 서비스 센터의 역할입니까??
이럴거면 서비스 센터는 왜 만들었는지??
그리고 예전 냉장고는 (물론 양문형은 아니었습니다.) 10년이상써도 멀쩡했는데..
양문형 냉장고는 원래 오래 사용할 수 없나요?
냉장고가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게 정상인가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