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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거 맞아..

y가.. |2012.07.19 00:11
조회 11,343 |추천 6

안녕? 오빠..

오빠라고 불러본적 거의 없는것같다

그만큼 되게 장난도 많이치고

편하고 만만한 사람이였던

오빠를 좋아하게 되서

나도 내감정을 몰라서 되게 당황 스러웠어

첨엔 사실 오빠 싫어했는데

그래서 나름 내딴엔 못되게굴고

쌀쌀맞게 대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오빤 늘 한결같이 대해줘서

그 모습에 정이 들었나바 정말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해..

그래서 더더욱 내가 오빠 좋아하는걸

,,,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아닌게 아니더라고 어쩌다보니

소문아닌 소문이 나버리고

서로 불편해진게 너무 미안해

괜히 나때문에 오빠까지 불편하게 된것같아서 ..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이런감정이 처음이다 보니 너무 답답하더라고

나에겐 큰 고민이 남들에겐 그냥 웃고넘기는

사소한 이야기거리 라는걸 몰랐던거지

참,,,,,,,,속상하다...

 

 

내가 좋아한다는거 알고 슬프다 라고 말했다는거 들었어

슬프다라는 말이 그날 얼마나 슬픈지 알게 됬어

생각보다 너무 아픈것같긴하다

그래도 내감정에 솔직한거니까 고백아닌 고백한거

후회는없어

이제 마음은 접어야 하겠지만

오빠좋아하는동안 따뜻했던것같아

늘 누군가에게 그렇게 좋은 사람인거 참 멋진것같아..

 

 

,,그럼 잘자......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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