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어린이집 차량사고의 진실 | 회원들의 수다&이야기
2012.07.19 16:26 | 수정 | 삭제 http://cafe.naver.com/glove/1099323먼저 다친 아이와 부모님께는 죄송하다는 말과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정확한 사고의 경위
요즘 차들은 차량출발하고 적정속도가 되면 자동으로 문이잠기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이 차량또한 그러한 장치가 되어있는 차량이며 아이를 내려줄때 보조선생님이 인도쪽의 문만 도어록을 해제하여
아이를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이때 어린이집의 실수는 반대쪽도어가 실내에서 열리지않도록 잠금하지 않은것에 있습니다.
사고당시에 아이가 도어록을 해제하고 손잡이를 잡고있다가 차량이 출발할때 몸이 뒤로 밀리면서 손잡이를 당기게 되어
문이 열리면서 떨어지게 되었으며, 사진의 상처는 떨어질때 차량에 충격되어 발생한 상처입니다.
또한 바닥에 떨어지면서 골반뼈에 골절을 입었지요.
차량의 문을 어른들도 열기가 힘들다고 하였는데 올해구입해서 4개월정도 된 새차이며,
사고의 장소가 경사진 길이었고(아리채에서 덕산2차다리로 가는방향 버스정류장근처) 차량이 출발할때 손잡이를 당기면
자동으로 열리는것처럼 쉽게 열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차례 뉴스를 통하여 발생되었던 차량사고처럼 차량에 매달고 달렸다면 여름철 짧은옷을 입고있는 지금
사진의 상처와 골절이외에 얼굴이나 팔 다리에 많은 상처가 있었을것입니다.
사고후의 조치
원문에서 아이가 차량의 뒷바퀴쪽에 떨어져있었다고 했듯이 문이열리고 아이가 떨어짐과 동시에 차량을 정차하여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갔으며 거제에서는 안되겠다하여 가능한병원 확인후 부산대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아이의 작은아버지께서 "부산보다는 서울로 가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겠다" 하여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때 원장은 임신중이었으며 상태가 좋지않아 진주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중이었고,
검사 및 수술을 하여야 하였으나 어린이집의 사고로 검사도 치료도 팽개치고 바로 부산의 병원으로 달려갔지요.
그래요 원문 내용대로 사고가 있으면 당연히 함께 있어야 했기에 내치료는 뒷전으로 하고 새벽까지 함께 하였으며,
원장은 수술시기를 놓쳐 임신6개월만인 7월 13일에 유산되었습니다.
이것이 병원에 함께 있어주었다는 생색내기입니까?
이 이야기를 하니 또 이런 소문이 돌더군요...
동정을 받으려고 있지도 않았던 아기가 유산되었다 한다고...
그 이야기듣고 원장은 살기싫다며 펑펑울더군요...
병원비 문제에 관한 건
입원치료 3주가량 지났을때 병원비 중간정산해야 한다며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날이 원장과 제가 병문안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정산할 금액이 300만원조금 넘게 된다고...
보통의 사고는 보험처리하면 퇴원할때에 보험사에서 병원비지급을 하기때문에 중간정산이란 말은 들어보지 못했는데 라는 생각에
병원측에 확인을 하니 1인실에 있어 병실료와 보호자식대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언제 퇴원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이십도 아닌 몇백씩을 중간중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같아 모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후 합의과정에서 거론하자는 생각으로
중간정산부분은 일단 개인이 처리후 다음에 이야기하자는 말을 하게된 것이구요.
'병원비지급을 못해주겠다.' 이런 말들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얼마를 원하세요?
원장은 입원치료할때 병문안하여 아이가 다쳤으니 치료가 우선이라고... 그다음은 다 나은후 퇴원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으며,
필요한 검사나 치료가 있으면 병원에 이야기하여 모두 받으시라고 아이의 엄마와 할머니앞에서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병원비 중간정산이 있은후 어느날 아이의 아버지가 어린이집 방문하여 욕설을 하면서 사고의 차량을 사진찍으며
원장이고 운전선생 보조선생모두 감옥에 쳐넣겠다고한 일이있었고,
아이 퇴원후 며칠지난 저녁에 아이의 집으로 방문한 자리에서 아이의 아버지가 한사람씩 손으로 가리키며 "빨간줄,빨간줄,빨간줄.
감옥갔다오면 빨간줄그어지는거 알지요?" 라는 말을하여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면 그렇게 하십시요,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아이에게 무엇이 더 좋아지겠습니까?
다른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라고 말한것을
"얼마를 원하세요?" 라고 표현하면 글을 읽는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댓글에보면
'이런 쳐죽일것들이 있나?' '어린이집이 어디냐?' '평생 콩밥을 먹여야 한다.' '모두 모여서 계란던지러 가자.' '어린이집 문닫게 해야한다.'
'지새끼들 다쳐도 그렇게 할 거냐?' '돈이면 다냐?' '지들이 그렇게 돈이 많냐?' . . .
물론 원문의 내용만 보면 나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댓글 달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한쪽의 일방적인 글만보고서 그것이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익명성이 보장되어그런가 아무런 거리낌없이 댓글공격을 주시는데...
정말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악플로 인해 연예인들이 자살한뉴스를 접하신 경험이 여러차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악플로본다면 분명 원장은 천벌을 받았습니다. 왜냐구요? 7월13일에 임신22주된 아기를 유산으로 잃었으니깐요...
원장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살기 싫다고...
개인적 살아온 모습
거제에 터를 잡은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10여년전 교회의사모님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게 된것이 인연이 되어 평교사 주임선생으로 10년조금넘게 근무하다가 가정보육시설을 차려 1년간 운영하던중,
사모님이 더이상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힘들다는 말을듣고 올해부터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에 5천만정도하는 인테리어공사비를 교회에서 지원, 무담보 무보증으로 월세만 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로 근무하는동안 성실하게 근무했던 것을 알기에 믿을수 있다고 생각하여 성실성 하나만 보고 원장에게 투자를 한 것이겠지요.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는 선생님이었으며 현재의 원장입니다.
하소연
원문의 내용에도 있듯이 아는사람은 "그사람 그럴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지금 다니는 원생들의 부모님으로부터 힘내라는 위로전화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7월13일임신22주된 아기를 유산하고 입원치료도중 7월16일에 아이의 엄마로부터 "원에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듣고
"지금 아기가 유산되어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필요하면 퇴원을 할테니 다른날로 미루어달라." 하여 수요일오후로 약속을 잡았는데
월요일밤 정확히는 화요일 새벽1시조금넘은시각 아이의 작은엄마가 거사모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수요일오후에 만났을때 이야기내용은 "변호사,손해사정인 확인하여 손해배상금액결정후 다시오겠다." 하여
"그렿게 하시라고." 고 하며 대화에 응하겠다는 표현을 하며 좋게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 게시판 확인하니 수요일저녁시간쯤 글이 없어졌습니다.(글을 내렸는지 삭제되었는지는 모름)
그런데 이제는 다른 사람이 또 "원장은 합의할 마음이 없다."는 내용과 그와중에 원장신랑이라는 사람은 대화내용을 녹화하는것 같다고 글을 올렸더라구요.
그부분에 대한 해명을 하자면 아이 부모의 외삼촌께서 사고경위서 작성을 요구하시어 작성한 것을 사진으로 찍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하나 죽일년으로 매도시키면 도대체 어떻게 풀어가자는 이야기인지...
이것은 사고입니다.
어린이집 폭행,가혹행위 그런것이 아니고 사고란 말입니다.
물론 관리를 제대로 하지못한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댓글쓰신분들. 사건의 진행과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악플을 달아야 합니까?
그 악플로 사람이 죽는다면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사고에 관련된 가족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오죽하면 그러한 글을 올렸겠습니까?
저또한 원장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