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세울 수 있는 계란

또이 |2006.11.14 19:37
조회 39 |추천 0
옛날부터 달걀은 세울 수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물론 (콜롬부스의 달걀)같은 것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계란을 세울 수 있다고 진지하게 시도해 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십수년 전에 중국의 고전에
<입춘에는 달걀을 세울 수 있다. designtimesp=31375>라고 쓰여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그대로 실험해본 결과, 확실하게
세워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또 입춘이 아니어도 언제라도 달걀은 세울 수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달걀 껍질은 꺼칠꺼칠하고, 작은 요철(울퉁불퉁)로 되어 있다. 울퉁불퉁한 높이는 0.03㎜이고 요철(양각)과 요철(음각)사이의 거리는 0.8㎜이다.



이 3개의 요철(양각)이 삼발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달걀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달걀의 중심에서 밑으로
그은 수직선이, 이 3점이 차지하는 면적 중앙에 맞도록 달걀을 조금씩 움직인 후, 살며시 손가락을 빼면 달걀이 서 있게 된다. 울퉁불퉁한 책상
위에서는 성공할 수 없는데, 평평한 책상 위에서 조심스럽게 시도하면 3~4분 후 반드시 세울 수 있다.




달걀이 서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중도에서 포기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입춘에만 세울 수 있다고 쓰여져 있는 것일까? 그것은 여름보다 겨울이 달걀을 세우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겨울은 습기가 적어서 껍질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높고 요철(양각)이 많은 편이다. 달걀은 습기가 많으면 껍데기가 젖어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적어진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