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받으려고 글을 씁니다.
친한언니가 그저께 요크셔테리어 한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중고장터같은곳에 올라와있길래 책임비주고 하면 된다고 해서
(중고나라 이런곳아니고; 그곳에서 분양받은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언니가 차를 타고 광주로 강아지를 데리러 갔습니다.
5만원을 주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강아지 사료와 뜯어져있는 간식 세봉과 장난감 강아지줄?같은것과 배변판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분명 분양글에는 뒷다리수술했다고 써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아예 다리를 못쓰고 그 다리를 질질 끌더라구요
잘 움직이려 하지도 않고 하루종일 낑낑거리더라구요......
저희가 확인을 안하고 데려온게 아니라
바쁜듯이 돈만 받고 급하게 가셨는데..멀쩡하고 아픈아이가 아니라고 하니
저희는 그 말만 듣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차에 타서 오는내내 낑낑거리고 보니까 이상하게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도 심하게 껴있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눈주위 눈 두덩이쪽이 빨갛게 붓고 알레르기 처럼 오돌토돌 돌기가 나있었고
등에도 군데군데 딱지가 져있고 빨갛길래 피부병인가 했습니다.
집에와서도 밥도안먹고 낑낑거리면서 울기만 하고
계속 긁고 다리핥고 냄새도 심해서 목욕을 시켰습니다.
목욕시키고 나니 피부병이라는게 확실히 눈에 보일정도로
눈두덩이는 부어있었고 등도 마찬가지로 딱지져있는게 보였기에
24시동물병원에 전화해서 혹시 이러이러한데 이게 피부병일수있나요?라고
여쭤보니 얘기만 듣고도 피부병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언니는 지금 둘째아이가 뱃속에 있고 다음달에 출산하고
지금 4살짜리 여아가 있습니다.기관지가 안좋다보니 걱정도되고
솔직히 애기한테 지장있을까봐 걱정도 되었고
상태가 이렇다보니 병원데려가는게 급선무였다고 생각합니다.
언니랑 저는 밤새 잠도 못자고 밤새서 병원갔어요;
역시나 병원에서 피부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귀속에 염증이 너무 많이 심하다고 하셔서 순간당황하고
어째야되나 고민하던찰나에 너무 화가나고 기분이 나빠서
분양해주셨던 분께 연락을 해서 이러이러한데 어떡하냐
우리한텐 건강하다고 아무이상없다고 하셔놓고 다리도 못쓰고 밥도안먹고
귀에 염증은 염증대로 너무 심하다고 하고 ..다리는 수술 안받았을 가능서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한텐 7개월이라고 하셨는데 병원에선 족히 2년은 됬다고 하더군요
따졌더니 헷갈려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상해서 계속 추궁하니까 본인도 하루전에 분양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아파서 분양을 다시 시킨거 같은데
말이 너무 안통해서 분양받으신 분께 그 전에 분양해주셨던 분 연락처를 여쭤서
물어봤는데 그분도 본인은 책임없으시다고 귀찮으니 연락하지말라고 하시고
책임지시라고 했더니 본인도 2주전에 분양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한테 온게 4번째에요 1달사이에 주인이 4번바뀐거에요
다리를 못쓰고 염증도 심하고 하니 그냥 모를줄알고 분양하신것같은데
돈 못물어주겠으니 신고하랍니다.
귀염증은 몰랐다 치고 피부병은 눈에 딱 보였고 다리를 일단 저희를 속이시고
움직일수있다 뛸수있다하셔놓고 애기가 다리를 질질끌고
아예 사용을 못하거든요..................아예 굽혀지지가 않아요;;
의사분 말씀으로는 다리가 탈골됬다는데 수술을 했다쳐도
보호자가 관리를 안해주셔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언니는 그냥 분양받은거고 안쓰럽기도 해서 그냥 키운다고
치료비 배상만 해주시면 다른거 안묻고 그냥 치료해서 키우겠다고 하는데..
두번째 분양하시는 분이랑 저희한테 분양하셨던 분이 그냥 신고하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얘기가 너무 길었죠;;;;;;
제 질문의 요지는 이런경우에도 신고가 되나요????
더 웃긴건 두번째 분양하시는분이 고등학생이라고 하시던데
고등학생이 그렇게 맘대로 분양을 할 수있나요?
20살 21살분들은 그냥 부모님동의없이 분양가능한가요?
그리고 저희에게 거짓말을 하시고 분양하셨고
예방접종 된 것도 확인할수가없고 저희는 알수있는게 없고
강아지 진료를 일주일에 두번 하라고 하시고 그걸 최하 한달이상받아야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한번받는데 27000원이에요
솔직히 다음달 출산예정인데 그렇게 매번 27000원씩 얼마나 될지가 모르는 기간을
언니는 보상도 못받고 치료를 시킨다는게......솔직히 너무 억울한일이잖아요
건강한줄알고 ,건강하다길래,사람 믿은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그 돈주고 받는 그 부분이 블랙박스에 찍혀있고
통화내용 다 녹취되어있고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증거 다 있는데
혹시 이런 일로도 신고가 가능한가요?
돈은 못받더라도 작은생명 가지고 노는 그 사람들 벌받았으면 좋겠구요
처벌이 될까요?
성의 있는 답좀 부탁드릴게요 지금 너무 급하고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