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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왁스만 잘써도 완소남..

이동진 |2012.07.24 19:16
조회 2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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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사두고 안쓰는 물건 1순위??  왁스다. 문득 멋쟁이처럼 보이고 싶은 어떤날, 길가다 왁스 한 개 구입하고는 정작
사용법을 몰라 묵혀두는 남편 혹은 애인. 도전 첫날 실패하고는 다시는 왁스 케이스 뚜껑도 열지 않는 남친을 위해,
이페이지를 살며시 내밀어 보길.....
 
스타일링은 초보, 수줍은 샐러리맨이라면 머리위에서 주먹쥐기
 

 
80년대 유행하던 무스도, 90년대 아이콘인 젤도 모두 마다했을 털털한 남자. 머리에 뭔가 바르는것조차 어색해하는
 그에게 고난이도 스타일을 권할 수는 없다. 가장 단순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방법을 코치한다. 주먹만
쥐면되는 류진의 스타일. 모발을 타월드라이한 상태에서 손에 매트한 왁스를 조금덜어서 손바닥 전체에
펴바른 다음 정수리 부위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하늘로 잡아당긴다. 손바닥에 끈기가
남아 있다면 옆머리를 살짝 눌러 주도록.
 
 
큰바위 머리 손가락 두개로 앞머리 틀기
 


뭔가 정돈해 보려는 의지는 있지만 전형적인 토종인지라 두상 크기가 안도와준다면? 볼륨 강조한 스타일은 두상 사이즈만
강조할뿐. 단정하게 붙여주면서 센스 있게 앞머리의 스타을을 살려주는게 방법이다. 머릿결이 좋으면서 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헤어라면 한층 더 좋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에 왁스를 발라 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면서 마무리
하면 끝. 간 가르마 없이 정수리부터 전체적으로 앞으로 쏠린듯 내려주는게 포인트다.
 
 
센쓰쟁이가 되고픈 비즈니스맨이라면 깍지 껴서 뒤로 넘기기
 


남친이 '커피프린스 1호점' 의 공유처럼 카페라도 운영한다면 이정도의 스타일 감각은 갖춰야 할 터.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일단 케이스에 '검타입' 이라고 적힌 왁스가 필요하다. 양 손바닥에 왁스를 골고루 묻힌다음 박수 치듯 머리 위에서움직이면
 거미줄 같은 파이버가 머리 전체에 골고루 얹혀진다. 이때 양손을 깍지 껴서 모발 사이에 넣고 위로 끌어앞머리와
 함께 잡아 당기듯 뒤로 넘긴다. 왁스가 묻어있는 옆머리도 손가락으로 귀 뒤쪽으로 쓸어주듯 마무리 한다.
 
 
10년 젊게 사는 스포티한 남친을 위해 깍지 껴서 좌우로 움직이기
 


이런 헤어는 하루종일 스타일 구기지 않게 그대로 유지되는 게 포인트. 세팅력 강한 '슈퍼 울트라 하드' 타입의 왁스가
필요하다. 비교적 짧은 모발 상태에서 뿌리부터 끝까지 전체적으로 왁스를 바른다. 손가락 사이에 모발을 넣어
깍지를 끼듯 잡은 우 좌우로 움직여 모근의 방향을 만들어줄 것. 모발의 뿌리에 힘을 넣어서 방향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이발 시기를 놓쳤다면 절대 시도하지 말것.
 

아침마다 거울앞에서 10분. 은근한 멋쟁이 손가락으로 가닥가닥 정리하기
 


 
베컴 헤어를 단순화한 스타일로 쉬워 보이지만 커팅부터 왁스 바르기까지 고난이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정수리 부분에서
볼륨을 살린 입체 커팅에 구레나룻과 백 라인을 자연스럽게 이어준 이 헤어스타일은 왁스를 바르지 않으면 그야말로 자다
깬 부스스한 헤어가 되기 십상. 손바닥에 왁스를 펼쳐서 원을 그리듯 모발 전체에 바른 다음 앞머리는 손바닥으로
모발을 구기듯 잡아주고 옆 라인은 손가락으로 꼬아주듯 가닥가닥 정리한다.
 
 
희대의 스타일 가이 전체 왁스 코팅 후 위로 쓸어 올리기
 


아무나 소화할 수도 없지만, 대략 권상우 정도의 외모가 아니라면 자칫 느끼해 보일 수 있으니 시도하지 말것, 젖은 듯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웨이브를 강하게 고정해줄 왁스를 '양껏'준비하자. 모근에서 모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왁스를 도포해야 하기 때문. 세수한 후 물젖은 손으로 머리를 이마 뒤로 쓸어 넘기는 동작처럼 열 손가락을
다 사용해 머리를 쓸어 올리되 조금 굵은 가닥이 만들어지도록 신경쓴다. 모발 끝 몇 가닥을 바깥으로 들어
올리듯 손으로 꼬아가며 정리해주면 완성. 왁스를 바르기 전 드라이어로 볼륨감을 넣어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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