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학교다니고있는 21살녀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친과의 문제때문에 고민상담좀하고싶은데
마땅히 할곳이..... 친구들은 여러사람 얘기 들어보는것도 좋다구.. 완전 진지해요!!
우선은 남친과 전 같은학교 학생!! 저보다 한 학년 위에요
아직 사귄진 6개월정도됬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아무래도 남친과 저는 생각이 많이 틀린것같아서요ㅠ
처음사귀자마자 제가 휴학을하고 한국들어오는바람에 바로 장거리로...ㅠㅠ
그렇게 100일쫌더 넘게 보냈어요!! 근데!!! 연애 초때부터 남친은 통화하는걸 안좋아한다고...
통화는 거의 100일동안 한 5-6번한듯??? 문자도 처음엔 잘하다가 시험기간땐 공부한답시고 가끔씩만 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한다는 사람한테 '난 연락하고싶으니깐 계속해!!' 이럴순없어서..그냥...뭐..그냥..
조금만 참자..라는 생각 가지고...
그래도 꾸준히 가~~아아아끔 티격되는거 빼곤 잘~ 아주 잘!!지냈어요
그.러.다. 여름방학후 남친님도 한국으로 들어오시고!!!!!
이제 드디어 장거리가 아니라는생각에 자주 만날 생각하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이리저리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3-4 일에 한번꼴로 만났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보느건 딱 적당한거라고 주변사람들이 말하긴하지만.....)
그래도 제일 보고싶고 좋을때에 떨어져지내다보니 더 잘해줘야겠단 생각과 자주만나야겠단 생각이 컷기에...
그 이유로 사알짝 다투다가 '싸우지말자... 우리 이제 겨우 만난건데...한번이라도 보는게 어디야~' 라는 생각을 갖고 그냥 좋게생각했어요!!!
근데... 점점 가면갈수록 날씨도 더워지고...짜증지수 폭팔지경까지오다보니 많이 예민해졌었나봐요
스트레스도 받고ㅠ
그러다보니 집 밖으로 나오기싫다고...ㅠㅠ 만나기로한날도 그냥 다음에보자고하고... 쉬는날에도 그냥 집에만 있고싶다고...
그리고 문자할때마다 짜증을내네요...ㅠㅠ 만나서도 항상 짜증만내고... (전 그냥 받아주는사람)
어느날 도시락 열심히 만들어서 놀러갔는데 다 먹고나서 짜증부리더니 "우리 너무 자주 만나는것같다.. 쫌 들만나야할듯..."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무슨뜻으로 말한지.....)
순간 너무너무너무 울컥해서 어차피 오빠 인턴시작하고 나도 계절학기 시작하면 잘못본다고.. 이랬는데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엔 오늘은 그냥 각자 집가자고...
지금 둘다 기분안좋은것 같으니깐 그게 더 낳을것 같다고....
그러곤 집 가서 문자로 사과해서 또 풀리고..ㅋㅋㅋㅋㅋ (항상 요러케..ㅋㅋㅋㅋ)
지금은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꼴로 보고있네요 전화는 아예안하고 전화해도 지금은 못받는다고
왜 전화했냐고 문자로 하고......
계속 참다가 얼마전엔 제가 너무 지쳐서 힘들다고 말했는데
미안하다고..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하더니... 그말하고 일주일만 잘하더니 그 후부턴 그냥....
다시 되돌아오네요...아휴...
요즘엔 문자도 아침 출근길에 잠시 하고 끝이네요 그후론 전혀 문자도없고... 그러다 저녁쯤에
제가 문자보내면 약속있었다고 친구들하고... 아니면 가족들고 외식했다고.... 피곤하다고...
저랑은 일하고나면 피곤하니깐 못만나다고 계속 빼더니... 이제는 저도 다 포기한상태라고해야데나..??
점점 지쳐가네요ㅠ
그래도 가끔씩 문자할때보면 아직도 좋아해주는것 같고.... 그럼 전 또 다 풀려서 좋아지고
항상 반복이네요.....
도저히 마음을 모르겠네요!! ㅠㅠ 너무편해진건지....아님 지겨워진건지...
아니면 저랑 그냥 잘 안맞는건지...
톡커님들이 보기엔 어떤것같나요?? 이젠 더이상 마음이 없는것같나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