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판에 글을 처음쓰는거라 혹여 지루해도 용서해주세요거트~
전 지금 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몇일전 옛날 앨범을 보다가 사촌남동생 아기때 사진을 보게됨.
갑자기 사촌남동생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짐.
다음날 연락해서 누나가 영화랑 밥 사줄테니 약속없으면 나오라고 컴온~ 베이비!!!를 외쳤음.
동생이랑 약속잡고 영화관에서 만나 영화예매하고 시간이 남아 베X킨을 가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아이스크림을 먹었음.
영화 시간이 다되서 베X킨에서 나와서 영화관을 가는중에 갑자기 나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사촌남동생이랑 팔짱이 끼고싶어졌음.
왜냐하면 나보다 작아서 만나면 내가 괴롭히며 장난쳤던 아이가 요즘은 나보다 키도크고 덩치가 커져서 못괴롭힐 뿐더러 든든해 졌으므로 든든한 동생이랑 나란히 걷고싶었음.
누나로써 용기내서 "OO아 누나랑 팔짱끼자!!" 하며 덥석 팔짱을 껴버렸지 ㅎㅎ 좋았어 듬직했거든.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사촌누나랑은 팔짱 안낀다며 남동생이 쏙 하고 빼버리는것임!!!
흑..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여자친구랑은 얼씨구나~!! 좋쿠나~!! 하면서 끼면서!!
누나가 너 아기때 씻겨주고 놀아주고 했는데!!
누나가 너 아기때 고추도 다 봤어 이눔아!! 이런 누나의 팔짱을 저버려!!! (쌍기역하기그래서 고추라고 순화표현함. 여러분이생각하는 그 고추임
)
여튼 영화를 보고 저녁을 같이 먹고 사촌남동생 학원을 보냈음.
동생한테 한마디 쓰겠음.
동생아 다음에 팔짱 끼면 모르는척 받아줘
누나 쏠로라 외롭다..ㅋㅋ
그리고 너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넌 영원한 나의귀염둥이 동생이야!!
+ 넌 나한텐 아직도 아기야!!ㅋㅋ
톡되면 사촌남동생 아기때 사진 올리겠음.
엄청 토실토실 귀여움 ㅋ
욕설, 비방 하지 말아주세요!!!!!!!!!!!!!!
제 사촌남동생 사촌누나 많이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착한 동생이니까 오해하면 아니아니~아니되오!!!
그냥 작은 에피소드니 귀엽게 봐주세요.![]()
예쁜 톡녀님들, 멋진 톡남님들 어리숙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욕안하시거나 추천눌러주면 이런 여자친구생긴다.
욕 안하시거나 추천눌러주면 이런 남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