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원래 이런가요??ㅠㅠ
편의점 중에 미니스톱이 갑이라던데..
저는 편의점 알바한지 조금넘은 편순이구요
미니스톱에서 일해요ㅠㅠ
첫달에는 시급 4200원이구 그담달부터 4500이거든요!
사장님도 되게 처음에는 나긋나긋하시고 인상 좋았어요
처음 면접볼땐 말씀안해주셨는데 모자랑 옷까지 다 입어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편의점알바 태어나서 처음해봤고 미니스톱이란 편의점도 알바구하면서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아홉시 출근에 한번도 일분도 늦은적없구요 오히려 십분 이십분씩 일찍 가서 일한적도 많아요
그정도로는 시급에 쳐주지도 않죠.
가자마자 옷갈아입고 시재점검하고 유통기한확인하고 폐기하고
쓸고 걸래빨아오고 닦고 물건채워놓고 미니스톱은 또 패스트푸드 만들어야해서 그거만들고
손님들 왔다갔다하시면서 물건나가기때문에 얼음컵 만들어놓고 다시또 바닥닦고 아이스커피 타드려야 되고 그래요.
그런데 이렇게 날씨 더운데 사장님이 에어컨 한번도 안틀어주셨어요
월,수,금 마다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거 다 정리한다고 더워도 에어컨도 안틀고 다하고
그러는데 사장님이 항상 이거는 이렇게해놓는거고 이거는 이렇게해야돼 라는식이아니라
안가르쳐주거나 흘려가면서 말해놓고는 나중에 안했다고 되게 잔소리하세요
그때마다 억울한데 너무 황당해서 벙쪄요..해놓으란 일은 다 해놨는데 생각도 못한일로 계속 뭐라하시구요
그리고 저는 편의점에서 집이걸어서 이십분거리인데걸어서 왔다갔다해요
제다음 타임은 사장님 딸이랑 아들이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그사람들은 폐기도 맨날 안해놓고 사장님이 출퇴근마다 차로 데려다주면서 저는 저때 한번 엄마가 어디간다고 데러리왔는데 그거가지고 계속 트집잡구요.
저번에는 아침에 가시면서 "이따가 담배아줌마와서 담배가지고 오실테니까 받아둬"
정말 딱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오후쯤에 아줌마께서 오셔서 담배이름들적은종이랑 담배들을 가지고 오셨죠.
받아두래서 받아뒀는데 얼마안있다가 사장님이오셔서 너는 이런거까지 내가 일일이 말해야겠냐고
아까그아줌마가 지에스편의점아줌만데 급해서 빌려주신거라고 그럼 목록이랑확인해보고 담배정리해놔야되는거 아니냐고.
정말 편의점 알바 처음이고 정확히 말해주지도 않으셨으면서저러는게 너무 짜증나요
모든일을 저런식으로 나무라세요.
오늘도 물건 들여주는 아저씨가 한시간이나 늦으셔서 물건 다정리하고 나서 음식팔린거 채우고 얼음컵 채우다보니 음료수나 술같은거 못채우고서 퇴근시간됐는데요.
그거안채워놨다고 전화와서 너 다시 당장오라고 화냈어요
아너무 많은데 화가나서 심장뛰고해서 뭘더적어야할지 생각도 안나네요 말도 너무 길어지구..
어떡해야될까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하기 싫어져요